펄프공업에 대한 정의와 거기에 나오는 폐수 종류

목차

1. 서 론

2. 종이와 펄프

3. 펄프공업에 대한 정의

4. 펄프공업의 동향

5. 펄프공업에 나오는 폐수 종류 및 처리
1) 증해솥폐액의 처분법과 유기물질의 회수
① 발효에 의한 처리
② 약품첨가에 의한 처분법
2) 습식 연소법에 의한 처분
① Zimmermann법
② AST법

6. 결 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로 pH 5.8정도까지 중화하여 우리아황산을 아황산칼슘으로서 침전시켜 이 아황산칼슘은 증해약액의 조정에 사용한다. 또한 폐액에 석회를 넣고 pH 11정도로 하여 calcium lignin sulfonic acid를 침전시키고 여기에서 vaniline, plastic, tannin, furfural을 제조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 후 상징폐액에 석회를 넣고 pH 12정도로 하면 당분은 당산 칼슘이 되어 침전하고 그 75%가 제거된다. 이 3단계의 석회처리에 의하면 BOD는 약 60%, 유기물 함유량은 50% 정도가 제거된다고 한다.
2) 습식 연소법에 의한 처분
이 방법에는 Zimmermann법과 Atomized Suspension Technique법의 두 가지가 있는데 양자가 다같이 거의 외부에서 열을 공급받지 않고, 습윤상태에서 계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① Zimmermann법
이 방법의 원리는 유기물이 많은 공장폐액 또는 하수 슬러지를 공기와 같이 고압반응탑에 넣고 급속으로 산화반응을 시켜 유기물을 분해하고 그때 발생하는 열량을 증기로서 회수한다.
처리대상이 되는 것은 SP, SCP 등의 펄프폐액과 하수 슬러지 등이다.
② AST법
Zimmermann법이 고압의 반응기 중에 유기슬러지와 폐액을 공기와 같이 압입하여 단시간에 유기물을 산화 분해하여 그 발열량을 증기의 형태로 회수하여 하나의 열 cycle을 형성하는 것에 반하여 AST법은 이상 물질을 반응기 속에 분무하여 고온의 탑벽에서의 방사전열에 의해서 용액을 가열하고 증발 열분해를 하는 방법이다.
6. 결 론
최근의 펄프기술은 재생펄프 이용을 증대하기 위한 고지와 관련된 연구, 제지공장의 용수 소비를 줄이기 위한 용수재활용연구, 펄프 수율을 증가시키고 친환경적인 펄프화 및 표백기술 개발연구, 특수지 개발연구, 펄프섬유의 다양화 연구 등 다방면에서 끊임없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펄프공업의 기술경쟁력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시설투자로 세계적으로 상위그룹에 있으나, 펄프수급의 자급률이 낮아 국제 펄프가격에 따라 국제경쟁력이 좌우되고 있다. 이러한 모순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펄프의 일정 부분 국내 수급이 이루어져야 하나 현재의 국내 산림에서 공급하는 펄프목재는 국내 종이 생산량에 비하여 매우 미약한 수준이다. WTO에 의한 종이의 관세가 철폐될 경우 목재자원의 부국이면서 인건비 등이 저렴한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으로부터 매우 낮은 가격의 종이가 밀려올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 제지업계의 경쟁력 상실이 우려된다. 따라서 펄프제지업의 중·단기 발전대책으로 펄프재 및 펄프수급의 자급률을 높일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소경목 및 간벌재의 효율적인 이용, 펄프화에 적합한 속성수(續成樹)의 개발 및 이에 따른 친환경적인 펄프화기술 개발 및 투자가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환경청, 환경보전법 (법, 시행령, 시행규칙), 서울(1993)
국무총리기획조정실, 중화학공업의 오늘과 내일, 1973.
중화학공업추진위원회, 중화학공업 추진현황,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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