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르네상스의 기원과 특징
1. 르네상스 미술의 기원
2. 르네상스의 특징
3. 회화기법
Ⅱ.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발전
1. 이탈리아 도시의 경제적 발전
2. 이탈리아 도시 국가의 정치적 발전
3. 이탈리아 도시 사회와 문화의 발전
4. 이탈리아 문화의 세속적 요소의 성장
Ⅲ. 이탈리아 르네상스 문학
Ⅳ. 이탈리아 르네상스 회화
1. 원근법의 발견(15세기 전반)
2. 라파엘로의 고전주의(16세기 초)
3. 조형성
4. 단순성과 명확성
Ⅴ. 이탈리아 르네상스 건축
1. 시기구분
2. 건축가와 작품
Ⅵ. 북부 르네상스
1. 르네상스의 평가
2. 당시 알프스이북의 상황
3. 북방르네상스의 특징
4. 북방휴머니스트
Ⅶ. 이탈리아와 북부의 르네상스 차이점
참고문헌
1. 르네상스 미술의 기원
2. 르네상스의 특징
3. 회화기법
Ⅱ.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발전
1. 이탈리아 도시의 경제적 발전
2. 이탈리아 도시 국가의 정치적 발전
3. 이탈리아 도시 사회와 문화의 발전
4. 이탈리아 문화의 세속적 요소의 성장
Ⅲ. 이탈리아 르네상스 문학
Ⅳ. 이탈리아 르네상스 회화
1. 원근법의 발견(15세기 전반)
2. 라파엘로의 고전주의(16세기 초)
3. 조형성
4. 단순성과 명확성
Ⅴ. 이탈리아 르네상스 건축
1. 시기구분
2. 건축가와 작품
Ⅵ. 북부 르네상스
1. 르네상스의 평가
2. 당시 알프스이북의 상황
3. 북방르네상스의 특징
4. 북방휴머니스트
Ⅶ. 이탈리아와 북부의 르네상스 차이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늦었지만, 일어난다. 원거리 내륙통상이 이루어진다.(도시생활과 밀접한 관계속에서 진행되었고 상업자본축적과 도신인의 세속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였다.) 그러나 이태리에서 영향을 받고 추진력을 얻긴 했으나, 알프스 이북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3. 북방르네상스의 특징
사회혁신을 지향하였다. 이태리의 르네상스가 고전부활등에 치우쳤지만, 북방르네상스는 윤리·도덕·교육·종교개선 등에 큰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 대표적인 예가 독일의 종교개혁이다. 문학에 있어서도 고전작가의 문체나 형식을 따르고, 맹목적으로 고전을 추종하는데에서 탈피하여, 더욱 광범위한 문화와 사회문제에 내내 관심을 집중시켰다.
4. 북방휴머니스트
북방 Humanist들은 이태리처럼 고전에 대해 혈연적 친밀감을 가지지는 않았다. 고전을 배운다해도 맹목적 재생부활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학문적·비판적으로 받아들인다. 이태리 Humanist처럼 교황에 대해 타협적 태도를 취하지 않았으며, 사회적 비판도 에라스무스에서는 강하다. 성서원전을 연구하여 초기의 순수한 그리스도교로 돌아가자는 운동도 벌였다. 왜 북방 Humanist들은 지식에의 열망을 가졌나? 다음과 같다.
ⅰ. 개인적으로 보다 확실한 계몽을 얻기 위해서이다.
ⅱ. 라틴어·그리스어고전에 대한 철저한 연구를 위해서이다.
ⅲ. 라틴어·그리스어 원본을 통한 성서의 再理解를 위해서 성서의 자국어 번역에 관심을 기울였다.
ⅳ. 철학이나 자연과학에서 새로운 연구를 위해서 이다.
대표적인 예가 Erasmus이다. 그는 비록 카톨릭신자이지만, 원전을 재검토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이를 자국어로 번역한다. 고전에 대한 연구를 버린 것이 아니라 오히려 희랍어·라틴어 공부를 통해서 더욱 강화시킨다. 특히 그는 기성교회의 관례에 대해 비판하면서 기독교교회의 문헌과 고전연구를 한 대표적 인물이기도 하다. 그의 『우신예찬』은 대표적인 풍자문학작품으로 종교계의 위선과 지배계의 타락상을 통렬히 풍자, 비판한 작품이다. 그는 이 작품에서 낙천적 인물을 등장시켜 이간의 양식을 통한 사회개혁을 꿈꾸었다. 그가 지식인세계에 끼친 영향은 엄청나다. 그 중에 한 명이 『Utopia』를 지은 토마스 모어이다. 모어는 사회악의 근원이 개인재산에 있다고 보고 사유재산을 폐지하여 공산제 사회의 이상사회를 묘사하였다. 계급투쟁이나 혁명이 아니라 평화적 수단에 대한 사회개혁을 실현코자 하였다. 인문주의자들의 이러한 비판정신은 비록 현실사회를 직접 개혁하기에는 무력했지만, 현실에 대한 비판적·학구적 태도는 민중들에게는 환영을 받았다. 독일에서는 종교개혁의 이론적 배경을 이루었다. 종교개혁은 (후술하겠지만, 인문주의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어 성공할 수 있었다. 현실긍정이란 측면에서는 Humanism과 종교개혁의 이념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보다 나은 사회의 실현을 위한다는 점에서는 상통된다. 이와 같은 인간의 식각성이란 것은 교황청에 대한 민족적 자각과 새로운 시대적 요청이 합쳐진 것이다.
Ⅶ. 이탈리아와 북부의 르네상스 차이점
르네상스는 지역상으로 이탈리아의 르네상스와 북부(알프스 산맥 위쪽)의 르네상스로 나뉘게 된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탈리아의 르네상스는 예술, 학문쪽으로 크게 발전하고 세속적인 그리스 로마의 정신으로 돌아가는 것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 그렇다면 북부의 르네상스는 어떨까? 사실 당시 알프스 이북에는 아직도 중세의 봉건제도와 교회의 힘이 강력하게 남아있었기 때문에 이탈리아와 같은 여건이 충분히 충족되지 않았다. 따라서 일단 세속화된 교회문제와 사회문제가 시급한 문제였기에 이러한 문제에 치중하게 된다. 즉 요약하면, 북부는 종교 사회개혁 문제에 오히려 관심을 가졌으며 성경과 초기 교회의 정신으로 복귀하는데에 그 목표가 있었다 하겠다. 북부는 이러한 이유로 르네상스가 자연스럽게 종교개혁으로 이어지는데,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이라든가 프로테스탄트, 칼뱅, 쯔빙글리, 청교도 등등의 이러한 말들이 바로 여기서 나오는 거다. 반면 이탈리아는 학문과 예술분야의 발전으로 르네상스 시기 문학, 미술, 음악에서 타지역, 타시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방대한 양의 예술적 성과를 거둔다. 예를 들어서 북부와 이탈리아의 휴머니즘(르네상스의 기본사상인 인문주의를 말함)의 차이에서 오는 작품들을 보자면, 이탈리아에서는 초서나 단테가 유명한데, 이중에서 단테가 쓴 <<신곡>>,<<복카치오>>,<<데카메론>> 등등이 있는데, <<데카메론>>은 알다시피 중세의 흑사병이 돌아서 그걸 피해 몇몇의 사람들이 격리생활을 하면서 한 이야기를 쓴 것이다. 어찌보면 이탈리아의 <<아라비안 나이트>>라고나 할까. 아무튼 대체로 세속적인 이야기와 지성보다는 감성에 호소하는 작품이었다. 헌데 북부의 작가들은 성경과 초기 교부들의 원전을 연구하기 위해 그리스와 히브리어를 배우게 되었고 그 결과 초대 교회시대의 생활과 정신에 비추어 세속화된 현실 사회와 교회를 신랄히 비판하게 된다. 이래서 탄생한 결과물이 \'휴머니즘의 왕자\'라 불리는 에라스무스의 <<우신예찬>>이나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이다. <<우신예찬>>은 당시의 교회와 성직자의 타락을 풍자한 작품이고 <<유토피아>>는 영국사회의 부조리와 부패를 고발한 작품이다. 무엇이 다를까? 한두 작품으로 전체를 평가하는게 우습지만 이 작품들은 당시를 대표하는 작품이었고 당시의 추세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작품들이기에 이렇게 소개를 해보았다. 결론적으로 이탈리아가 \'인간적 휴머니즘\'을 추구했다면 북부는 \'그리스도적 또는 성서적 휴머니즘\'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참고문헌
류정아 / 이탈리아 르네상스에서 보이는 부르크하르트의 역사인식, 전남대학교, 1993
야코프 부르크하르트, 안인희 역 /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 푸른숲, 2002
윤영호 / 천재들의 시대 : 르네상스 이탈리아(타임라이프 세계사 5), 가람기획, 2004
임영방 /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인문주의와 미술, 문학과 지성사, 2003
Partsch Susanna 저, 홍진경 역 / 당신의 미술관 : 2, 르네상스로부터 현대미술까지, 현암사, 1999
Wallace K·Fergerson / 르네상스사론, 집문당, 1991
3. 북방르네상스의 특징
사회혁신을 지향하였다. 이태리의 르네상스가 고전부활등에 치우쳤지만, 북방르네상스는 윤리·도덕·교육·종교개선 등에 큰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 대표적인 예가 독일의 종교개혁이다. 문학에 있어서도 고전작가의 문체나 형식을 따르고, 맹목적으로 고전을 추종하는데에서 탈피하여, 더욱 광범위한 문화와 사회문제에 내내 관심을 집중시켰다.
4. 북방휴머니스트
북방 Humanist들은 이태리처럼 고전에 대해 혈연적 친밀감을 가지지는 않았다. 고전을 배운다해도 맹목적 재생부활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학문적·비판적으로 받아들인다. 이태리 Humanist처럼 교황에 대해 타협적 태도를 취하지 않았으며, 사회적 비판도 에라스무스에서는 강하다. 성서원전을 연구하여 초기의 순수한 그리스도교로 돌아가자는 운동도 벌였다. 왜 북방 Humanist들은 지식에의 열망을 가졌나? 다음과 같다.
ⅰ. 개인적으로 보다 확실한 계몽을 얻기 위해서이다.
ⅱ. 라틴어·그리스어고전에 대한 철저한 연구를 위해서이다.
ⅲ. 라틴어·그리스어 원본을 통한 성서의 再理解를 위해서 성서의 자국어 번역에 관심을 기울였다.
ⅳ. 철학이나 자연과학에서 새로운 연구를 위해서 이다.
대표적인 예가 Erasmus이다. 그는 비록 카톨릭신자이지만, 원전을 재검토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이를 자국어로 번역한다. 고전에 대한 연구를 버린 것이 아니라 오히려 희랍어·라틴어 공부를 통해서 더욱 강화시킨다. 특히 그는 기성교회의 관례에 대해 비판하면서 기독교교회의 문헌과 고전연구를 한 대표적 인물이기도 하다. 그의 『우신예찬』은 대표적인 풍자문학작품으로 종교계의 위선과 지배계의 타락상을 통렬히 풍자, 비판한 작품이다. 그는 이 작품에서 낙천적 인물을 등장시켜 이간의 양식을 통한 사회개혁을 꿈꾸었다. 그가 지식인세계에 끼친 영향은 엄청나다. 그 중에 한 명이 『Utopia』를 지은 토마스 모어이다. 모어는 사회악의 근원이 개인재산에 있다고 보고 사유재산을 폐지하여 공산제 사회의 이상사회를 묘사하였다. 계급투쟁이나 혁명이 아니라 평화적 수단에 대한 사회개혁을 실현코자 하였다. 인문주의자들의 이러한 비판정신은 비록 현실사회를 직접 개혁하기에는 무력했지만, 현실에 대한 비판적·학구적 태도는 민중들에게는 환영을 받았다. 독일에서는 종교개혁의 이론적 배경을 이루었다. 종교개혁은 (후술하겠지만, 인문주의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어 성공할 수 있었다. 현실긍정이란 측면에서는 Humanism과 종교개혁의 이념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보다 나은 사회의 실현을 위한다는 점에서는 상통된다. 이와 같은 인간의 식각성이란 것은 교황청에 대한 민족적 자각과 새로운 시대적 요청이 합쳐진 것이다.
Ⅶ. 이탈리아와 북부의 르네상스 차이점
르네상스는 지역상으로 이탈리아의 르네상스와 북부(알프스 산맥 위쪽)의 르네상스로 나뉘게 된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탈리아의 르네상스는 예술, 학문쪽으로 크게 발전하고 세속적인 그리스 로마의 정신으로 돌아가는 것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 그렇다면 북부의 르네상스는 어떨까? 사실 당시 알프스 이북에는 아직도 중세의 봉건제도와 교회의 힘이 강력하게 남아있었기 때문에 이탈리아와 같은 여건이 충분히 충족되지 않았다. 따라서 일단 세속화된 교회문제와 사회문제가 시급한 문제였기에 이러한 문제에 치중하게 된다. 즉 요약하면, 북부는 종교 사회개혁 문제에 오히려 관심을 가졌으며 성경과 초기 교회의 정신으로 복귀하는데에 그 목표가 있었다 하겠다. 북부는 이러한 이유로 르네상스가 자연스럽게 종교개혁으로 이어지는데,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이라든가 프로테스탄트, 칼뱅, 쯔빙글리, 청교도 등등의 이러한 말들이 바로 여기서 나오는 거다. 반면 이탈리아는 학문과 예술분야의 발전으로 르네상스 시기 문학, 미술, 음악에서 타지역, 타시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방대한 양의 예술적 성과를 거둔다. 예를 들어서 북부와 이탈리아의 휴머니즘(르네상스의 기본사상인 인문주의를 말함)의 차이에서 오는 작품들을 보자면, 이탈리아에서는 초서나 단테가 유명한데, 이중에서 단테가 쓴 <<신곡>>,<<복카치오>>,<<데카메론>> 등등이 있는데, <<데카메론>>은 알다시피 중세의 흑사병이 돌아서 그걸 피해 몇몇의 사람들이 격리생활을 하면서 한 이야기를 쓴 것이다. 어찌보면 이탈리아의 <<아라비안 나이트>>라고나 할까. 아무튼 대체로 세속적인 이야기와 지성보다는 감성에 호소하는 작품이었다. 헌데 북부의 작가들은 성경과 초기 교부들의 원전을 연구하기 위해 그리스와 히브리어를 배우게 되었고 그 결과 초대 교회시대의 생활과 정신에 비추어 세속화된 현실 사회와 교회를 신랄히 비판하게 된다. 이래서 탄생한 결과물이 \'휴머니즘의 왕자\'라 불리는 에라스무스의 <<우신예찬>>이나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이다. <<우신예찬>>은 당시의 교회와 성직자의 타락을 풍자한 작품이고 <<유토피아>>는 영국사회의 부조리와 부패를 고발한 작품이다. 무엇이 다를까? 한두 작품으로 전체를 평가하는게 우습지만 이 작품들은 당시를 대표하는 작품이었고 당시의 추세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작품들이기에 이렇게 소개를 해보았다. 결론적으로 이탈리아가 \'인간적 휴머니즘\'을 추구했다면 북부는 \'그리스도적 또는 성서적 휴머니즘\'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참고문헌
류정아 / 이탈리아 르네상스에서 보이는 부르크하르트의 역사인식, 전남대학교, 1993
야코프 부르크하르트, 안인희 역 /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 푸른숲, 2002
윤영호 / 천재들의 시대 : 르네상스 이탈리아(타임라이프 세계사 5), 가람기획, 2004
임영방 /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인문주의와 미술, 문학과 지성사, 2003
Partsch Susanna 저, 홍진경 역 / 당신의 미술관 : 2, 르네상스로부터 현대미술까지, 현암사, 1999
Wallace K·Fergerson / 르네상스사론, 집문당,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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