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상아이디어 공모 출품작] 대구를 참교육의 메카로 만들기(자유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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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구 상상아이디어 공모 출품작] 대구를 참교육의 메카로 만들기(자유제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현실
(1) 그저 시간 채우기 급급한 봉사활동
(2) 성적을 비관하여 자살하는 청소년
(3) 청소년의 다양한 능력보단 수능 점수로 줄 세우는 학교
(4) 무엇이 중요한 교육인지 모르는 것일까
(5) 교육이 바로 서야한다
(6) 마무리

2. 참교육의 메카 대구
(1) 왜 대구가 참교육의 메카가 되어야 하는 가
(2) 참교육의 메카가 주는 이점
(3) 참교육의 이미지를 가진 대구와 안동

3. 참교육의 필요성과 그 방법
(1) 왜 참교육으로 나아가야 하는가?
(2) 참교육은 빛 좋은 개살구가 아닌가?
(3) 충분한 수렴절차(교사와 교수, 학생과 학부모, 대구시와 대학)
(4) 연령별로 다르게 진행되어야 하는 인성교육
(5) 실험절차
(6) 참교육을 위한 조직 만들기

4. 참교육이 불러올 폐단에 대한 이야기
(1) 역효과가 일어날 수 있다
(2) 예

5. 참교육의 측정방법
(1) 참교육 측정은 가능한가?
(2) 인성 측정의 방법

6. 마무리
(1) 이 아이디어의 핵심
(2) 제안자의 바람

본문내용

다면 각 대학들은 참교육을 받은 인재를 뽑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포기하게 될 것이다. 과연 측정이 가능할 것인가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논하고자 한다.
(2) 인성 측정의 방법
- 교사 추천 : 담임이 반 학생들을 1년간 지켜보고 그 인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보통 성적표에 함께 학부모에 대한 연락 사항으로 적어놓고는 한다. 성적뿐만 아니라 재능(각 교과 담당 교사)과 인성 부분을 교사가 확인(담임교사)하고 그에 대해 기술하는 것이다. 그러나 학생이 더 나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 교사에게 촌지를 건넨다거나(만연한 행태) 교사가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에 반 아이들을 모두 좋게 적어주는(객관적이지 않은) 평가가 될 수 있다.
- 학생 추천 : 교우들은 학생과 함께 생활하기에 더 가깝고 깊게 해당 학생에 대해 알 수 있다. 그런 학생들이 추천하는 것이다. 그러나 학생들을 매수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인성이 나쁜 아이라도 착한 아이를 겁주고 같이 노는 나쁜 아이들의 표를 얻어 추천받을 수 있다.)
- 봉사활동 시간 : 사회에 봉사를 얼마나 했냐는 객관적 기준이 된다. 그러나 봉사활동을 하고자하는 마음은 없이 그저 봉사활동 시간만 채우려는 활동이 될 수 있다. 물론 그냥 시간만 채우러 갔다가 많은 것을 느끼고 오는 경우(고아원 등)가 있다. 즉 기회제공 측면에서는 바람직하다.
- 가치관 세계관 살아온 과정과 앞으로의 목표를 기술하여 대학에 제출하는 방법과 인성면접 : 위 세 가지 방법은 모두 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것이나 이것은 대학에서 실시할 수 있는 방법이다. 즉 글을 통해 또는 면접을 통해 그 학생의 인성과 가치관, 목표, 태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글은 모방 및 대필(혹은 남이 써준 것을 외워서 쓰는 등)이 가능하기에 면접에서 인성에 대해 다각도 질문으로 알아보는 면이 더 신뢰성이 있다고 여겨진다. 면접에서도 문제점은 있다. 자신의 가치관과 인성과 상관없이 무조건 합격을 위해 거짓 대답을 하는 것이다. 혹은 학원 중 인성면접 대비반이 생겨서 그 테크닉을 연습시킬 수도 있는 것이다.
- 상 중 하 평가 : 참교육을 하며 봉사활동 시간, 학생 추천, 교사 추천, 교양도서 독서, 참교육 수업과 활동 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채점하여 등급을 나누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가중치이며 어디에 가중치를 많이 둘 것인가에 따라 인성평가는 객관성이 좌우 될 것이다.
- 기타 : 측정 방법에 대해 대략적으로 생각나는 것들을 기술하였다. 이것들 역시 토론과 의견수렴과정을 거쳐서 측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최대한 높이고 또 위에서 언급한 거짓을 말하는 자들을 막는 방법과 처벌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되어야 한다.
6. 마무리
(1) 이 아이디어의 핵심
물고기를 잡아주는 아이디어가 아닌 낚시 법을 가르쳐주는 아이디어가 가치 있는 아이디어라는 생각에서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생각하고 대구의 특성화 방안을 생각했다. 교육의 도시 대구의(지방대가 죽어가고 있는 현실과 더불어) 특성화를 이루는 것이다. 그것도 지금까지 말로만 참교육이라 외치고 누구도 엄두를 낼 수 없었던 대사업(백년대계라 하면 바로 교육이다.)에 대구가 첫발을 내딛는 것이다.
이 아이디어는 답을 가르쳐주기 위해서 쓴 것이 아니다. 바로 대구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그 방향에 대한 여러 측면의 이야기를 한 것이다. 대기업에서 대구는 땅값, 시의 지원, 텃세 등의 이유로 기피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대기업 없이 어떻게 대구를 살릴 수 있을까? 그 방법 중 하나가 교육의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2) 제안자의 바람
보면 알겠지만 이 아이디어 제안은 엉성하게 구성되고 급히 써졌다. 그 이유는 아직 학교를 제학 중이라 학교 공부와 시험공부, 과제 공부 등으로 이 아이디어 공모는 시간상 응모하기 힘들었던 것이다. 그러나 짬짬이 시간을 내어 생각을 정리하였다.
왜 이렇게라도 아이디어를 내고 싶었을까?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는 길이라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인성이 고착화 되고 난 후에 바꾼다는 것은 시냇물의 물줄기를 바꾸는 것이 아닌 강줄기를 바꾸는 일처럼 되고 만다. 20대 중반인 내 또래 학생들을 보면 돈만 잘 벌어 남에게 피해만 안주고 잘 살면 된다고 생각하고 혹은 잘못된 현실에 수긍하며 찌들어버린 40~50대의 편에 서서 이야기하는 것을 본다. 심하게는 학점관리, 어학점수를 위한 공부, 자격증 공부 등으로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고뇌할 시간마저 스스로 박탈하며 공부에 빠진다. 20대의 발달 심리학적 발달 과제는 정체성 확립인데도 소홀한 것이다. 이런 문제는 40~50대가 되었을 때 자신이 살아온 길이 자신이 원했던 길이 아닌 남의 의지나 사회흐름에 동조한 그런 결과였음을 알고 허탈감에 빠지게 된다.
난 이 아이디어가 채택될 지의 여부도 중요하지만(상금이나 상장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바로 중요한 것은 대구, 그리고 우리나라의 교육. 그리고 나아가 세계의 교육을 바로 잡는 것이다. 그것이 어쩌면 살기 좋은 지구촌을 만드는 초석이 될지 모른다. 아니 초석이 될 것이다.) 이런 아이디어가 정말 값진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며(물고기는 주지 못하지만 낚싯대는 쥐어 줄 수 있다.) 그저 대학교 3학년의 급히 쓴 아이디어(조잡한)라 생각한다면 바로 휴지통에 넣어도 상관없다.
20대 중반이 되며 사회에 대한 회의감을 넘어서서 이제 현실과 타협하며 내가 살아남는 길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그런 나에게 이런 아이디어 공모는 어쩌면 너무도 반가운 기회다. 내가 꿈꾸는 세상에 대해 적어서 진짜 나의 이상이 이루어질지도 모를 공모전이 있다는 것.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인가.
그저 상상에 그치는 아이디어로 남게 될 지 혹은 대구가 교육의 새 장을 열지 나는 지켜볼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그러나 저 산 위 정상에서 후련하게 가슴 속에 담긴 말을 내뱉었단 느낌이랄까. 메아리가 없더라도 이 외침이 자체에 나는 의의를 두고 싶다. 어쩌면 아직 학생이 불과하지만 늘 모두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나에게 이처럼 또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믿는다.
긍정의 힘을 믿는다. 내 가족, 내 조국, 내 후손 그리고 바른(!) 모든 이의 행복이 깃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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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2.09
  • 저작시기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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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237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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