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사회와21세기] 추천도서를 읽고 서평을 작성하되, 1)세계 속의 불평등 2)불평등의 영향 3)불평등 극복에 대한 노력 4)자신의 삶에 대해서 돌아보게 된 것은 무언지를 담아서 작성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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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린사회와21세기] 추천도서를 읽고 서평을 작성하되, 1)세계 속의 불평등 2)불평등의 영향 3)불평등 극복에 대한 노력 4)자신의 삶에 대해서 돌아보게 된 것은 무언지를 담아서 작성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열린사회와21세기]
추천도서 가운데 한 권 이상 (두 권 이내)을 읽고 400자 원고지 15쪽 분량 정도 (A4용지 5장)로 서평을 작성하되, 가능하면 서평의 내용 가운데 ① 추천도서를 통해 알 수 있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 속의 불평등은 무엇이며, ② 그러한 힘의 불평등이 세계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③ 그러한 세계를 바꾸기 위한 노력으로는 어떠한 것이 있으며, ④ 독서를 통하여 나 자신의 삶에 대해서 돌아보게 된 것은 무엇인지를 담아 작성하시오.


Ⅰ. 서 론

Ⅱ. 서평 - [이주, 그 먼 길- 우리 사회 아시아인의 이주/ 노동/ 귀환을 적다], 이세기, 후마니타스, 2012-04-17.

 1. 추천도서를 통해 알 수 있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 속의 불평등은 무엇인가?
  1) 세계 속의 불평등 문제로서의 이주노동자 문제
  2) 이주노동자들의 애환
  3) 차별적인 폭행
  4) 고향으로 다시 돌아간 이주노동자들

 2. 그러한 힘의 불평등이 세계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1) 계속되는 이주노동자 강제단속
  2) 특례고용제도로 저임금 및 노동자성을 부정 당하는 이주노동자들
  3) 산재보상 받기 어려운 이주노동자
  4) 실업급여를 못 받는 이주노동자
  5) 열악한 컨테이너 기숙사

 3. 그러한 세계를 바꾸기 위한 노력으로는 어떠한 것이 있는가?
  1) 자유보장, 노동권리와 노동비자
  2) 노동법, 근로기준법 등의 관련법 정비와 법 절차에 대한 도움
  3) 이주노조
  4)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교육

 4. 독서를 통하여 나 자신의 삶에 대해서 돌아보게 된 것은 무엇인지를 담아서 작성

Ⅲ.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도 채 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로부터의 도움이 매우 절실하다.
가장 현실적인 이주노동자 문제의 해결책은 한국인 노동자들, 특히 노동조합에 가입이 된 노동자들의 도움에 있다. 이것은 그들이 비슷한 이해관계를 가진 몇안되는 사람 중에 하나여서기도 하지만, 실제적으로 정부에 압력을 넣을 수가 있는 세력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로 이주노동자의 권리가 한국보다 더 잘 보장되어 있는 서유럽 국가들이 그렇게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노동자들의 투쟁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였다.
1960~70년대에 독일로 건너갔던 한국인 이주노동자(광부, 간호사)들이 좋은 노동환경에 있을 수가 있었던 것은, 한편으로는(2차 세계대전 이후의)세계적인 전후의 호황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른 이면적 이유은 1930년대에 있었던 유럽에서의 거대한 노동 투쟁들 때문이기도 하였다.
그러한 투쟁들이 사회민주주의적 권리들과 인권 자체를 잘 보장하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Stop Crackdown\'(단속을 중단하라)이 단순한 이주노조의 구호가 아니도록 하는, 이주노동자에게 실질적 시민권을 줄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인 것이다.
4)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교육
비정규직 여성이라는 이주노동자들의 현실에서는 성회롱과 성폭력 등의 여성이기에 당해야 할 차별... 성폭력이라는 것은 결코 물리력을 수반한 폭력만이 아닌 다양한 폭력임을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철저히 교육해야 한다.
이주노동자들 또한 이러한 교육을 통해서 여성이라는 주체적 인간을 만날 수가 있고, 이 속에서 기존 가부장적 권위라는 것의 파생되어진 현상과 남성중심의 사회의 구조적 문제점들을 하나둘 알아갈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이주노동자들이 쉽게 사업주들에게 속아 넘어가지 말아야 할 주의 점들을 이주노동자들에게 잘 전달해 주어야 할 것이다.
4. 독서를 통하여 나 자신의 삶에 대해서 돌아보게 된 것은 무엇인지를 담아서 작성
‘이주, 그 먼 길- 우리 사회 아시아인의 이주/ 노동/ 귀환을 적다.’를 읽어 가는 내내 마음속이 ‘짠~’했다.
\'피부의 색깔은 다르지만, 피는 같은 빨간색\'이라는 말. ‘일하러 왔을 뿐인데 불쌍하다’, ‘가정이 있고 아들이 있고 딸이 있건만 왜 사람 취급을 해주지 않는지’....
제대로 임금도 주지를 않고, 짐승처럼 온통 일을 부려먹고, 때리고, 내 쫓고.... 결정적인 순간에는 출입국사무소에 신고를 한다고 협박하며...임금까지 떼어먹고....
왜 사람이 사람을 그렇게 대하는 것일까?...사업주들은 그렇게 돈 벌고 싶을까?...그렇게 당한 이주 노동자들은 우리나라를 어떻게 생각할까?... 그렇게 해서 축적한 재산이 오래갈까?...그런 부모에게서 성장한 아이들은 과연 잘 될까?....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고, 나는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한때는 우리 한국도 대표적인 ‘인력수출’ 국가였었다.
많은 한국인들이 유럽으로, 중동으로, 그리고 때로는 전쟁터로 돈을 벌러 갔었다. 종종 그들을 ‘선업전사’로 치켜세우기도 하지만, 그들이 현지에서 겪었던 많은 어려움들 또한 우리들은 잘 알고 있다.
그러한 어려움을 두고, ‘수입인력’이 겪어야 하는 당연한 일로 말을 하는 사람들은 드물다.
또한 현지에서 정착을 잘해낸 한국인들처럼, 우리 사회에서 아시아 이주노동자들이 ‘정착’하는 것을 당연한 일로 말하는 일 또한 극히 드물다. 대체 왜 우리는 이 엄청난 간극을 이상하다고, 모순이라고 느끼질 못하는 것일까?
나의 삶에 비추어 생각을 해봐도 도무지 이해를 할 수 가 없다.
아직도 이들은 인천의 월미도가 어디이며, 인천에 항구가 어디에 붙어 있는지 모른다. 누군가는 “이주노동자에게 무슨 문화이며 관광인가? 그들이 이 땅에 관광하러 온 것이 아니잖느냐?”라고 반문을 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틀린 말이다. 이들도 주말이나 휴일에 쉴 권리가 있으며, 그것은 노동의 재생산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이주노동자에게는 이런 말이 사치스럽다. 쉬는 날이 되더라도 공장 기숙사나 동료들의 방을 전전할 뿐이다.
인권 센터에서 마련해 주는 연극이나 노래 공연 등도 항상 있는 것이 아니라서, 기껏해야 한국어 교실을 통하여 이따금 동료들을 만날 뿐이다.
비자라도 있으면 통행의 자유가 있어 그런대로 괜찮지만 그마저도 없는 미등록자에게 세상은 온통 불편한 감옥이라고 한다.
나는 이 때까지 살아오면서 한국을 떠나고 싶다고, 더 이상 이 나라에서 살고 싶지 않다고... 하는 말들을 주위사람들에게 종종 했었다.
온갖 사회의 부조리와 경제적 불평등이 그 이유였었다.
‘한국’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다른 한 쪽에서는 한국 정부는 한국을 고향이라고 (한국어로) 말하는, 고맙다고 말하는 한국의 구성원인 이주 노동자들을 단속하여 추방한다.
참으로 아이러니 한 일이 아닐 수 없다.
Ⅲ. 결 론
이상으로 추천도서를 읽고 서평을 작성하였다.
우리는 특히, 사회의 불평등 문제에 대하여 ‘우리의 문제’로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문제는 결코 해결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확대되고 심화된다.
내가 무의식 중에 ‘나의 일’이 아니라 여겼던 비정규직 문제가 그렇지 않은가? 비정규직 문제도 심각한 판국에 이주노동자의 문제를 외치는 것은 배부른 소리일까? 나는 그렇게 생각을 하지 않는다.
비정규직 문제나 이주노동자의 문제 등은 모두 같은 선상에 존재하는 문제이다. 양자 모두가 세계 속의 불평등 문제인 것이다.
인간을 인간으로 대하지 않는 문제를 ‘외국인’의 문제로만 다룬다면, 조만간 또 다른 분할과 구분이 우리에게 다가와서 소외의 범주를 점차 넓혀갈 것이다.
저자의 말대로 이 문제는 바로 ‘우리 모두의 문제’로 외쳐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폴 케네디, 박지선 역, 글로벌 사회학 로빈 코헨, 인간사랑, 2012
조계완, 우리 시대 노동의 생애, 앨피, 2012
미셸린 이샤이, 조효제 역, 세계인권사상사, 길, 2005
조명래, 한국 사회의 신빈곤, 한울아카데미, 2006
한도현, 하승우, 이주노동자들의 권익과 시민공동체, 백산서당, 2010
오계택, 이정환, 이주 노동자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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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4.02
  • 저작시기2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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