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 상담이론과 분석심리 상담이론에서 발견한 무의식의 차이를 기술하세요

소개글

정신분석 상담이론과 분석심리 상담이론에서 발견한 무의식의 차이를 기술하세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정신분석 상담이론

2. 분석심리 상담이론

3. 각 이론에서 정의하는 무의식
1) 정신분석 상담이론에서 정의하는 무의식
2) 분석심리 상담이론에서 정의하는 무의식

4. 각 이론에서의 무의식의 차이
1) 정신분석 상담이론
2) 분석심리 상담이론

5. 각 이론에서의 무의식에 대한 차이가 각 이론의 인간관, 치료목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
1) 정신분석 상담이론
2) 분석심리 상담이론

6. 나의 의견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라고 보았다. 그래서 정신분석자로서의 융의 일은 환자가 상실한 전체성을 회복시키고, 정신을 강화해서 장래의 분해에 저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융은 이런 정신을 ‘의식’, ‘개인무의식’, ‘집단무의식, 세 가지 수준으로 구분하였다. 융에게 개인무의식과 집단무의식은 개인의 경험과 인류 전체의 경험이 저장된 창고로서 개인의 ’개성화‘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도움이 되는 에너지의 원천이었다. 에릭슨은 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정신 에너지는 의식과 무의식으로 나눌 수 있다고 보았다. 의식은 현실에 당장 필요한 에너지로서 상황을 분석하고 추론하여 무엇이 가능하고 불가능한지에 대하여 극히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데 치중한다. 그러나 무의식은 주관적인 의미에 더 가치를 둔다고 하였다. 융이 무의식을 개인무의식과 집단무의식으로 구분한 것과는 달리에릭슨은 무의식을 더 세분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에릭슨이 무의식을 우리가 알았던 모든 것, 우리 삶의 모든 경험, 즉 기억이나 학습한 것을 저장하고 있는 거대한 창고라고 보았다. 그런 점에서 융의 개인무의식과 집단무의식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이해하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6. 나의 의견
정신분석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아가 제대로 기능하기 위한 최상의 심리적 평형을 확보하는 데 있다. 정신분석은 관례적으로 파생되고 완화된 것을 본래적이고 근원적인 것으로 대체한다. 사람의 무의식을 볼 수 있고 정신병의 근본적인 이유를 알 수 있는 방법이다. 레오나드로 다빈치의 예를 들어 보면 그의 성격에는 여러 가지 특이하고도 명백한 모순들이 보인다. 게으름과 무관심은 부정할 수 없는 그의 성격의 한 부분이었다. 한 인간의 성격 속에서 레오나드로의 탐구욕과 같이 과도하게 발달된 충동을 보게 될 때 우리는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 지금으로서는 정확한 그 무엇도 거의 발견된 것이 없지만 신체기관에 의해 미리 결정되는 특이한 기질을 참조하게 된다. 정신분석이란 프로이트가 신경증이나 다른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개발해낸 심리학의 한 영역이다. 정신분석에는 세가지 측면이 있다. 첫째, 정신분석은 무엇보다 정신적 장애가 있는 환자들을 치료할 목적으로 시행하는 치료법의 하나이다. 정신분석적 치료는 역동 심리학에 기초한 것으로 무의식에 대한 이론과 무의식과 의식의 상호작용 방법에 대한 것을 다룬다. 그 치료방법은 자유연상법을 토대로 이루어지는데, 이는 환자가 억압된 경험을 기억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신경증을 사라지게 하는 것이다. 둘째, 정신분석은 인간의 인격이 어떻게 발전하고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설명한다. 셋째, 정신분석은 개인과 타인과의 관계에서, 그리고 사회 속에서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한이론을 제공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정신분석 상담이론과 분석심리 상담이론에서 발견한 무의식의 차이를 기술해 보았다. 융은 인간의 정신(마음, psyche)을 물리적 세계만큼이나 중요하게 여긴다. 그는 정신을‘물리적 세계와 상보적 관계에 있는 또 다른 우주(cosmos)이면서 동시에 자기를 실현해 가는 유기체적 존재’라고 보았다. 무의식 자체를 기계적으로 환원시켜 바라보았던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 1856-1939)와는 달리 그는 무의식이라는 미지의 정신을 의식이 파생되는 근간으로 본 것이다. 융은 자아의 ‘개성화(individuation)’에 초점을 두고 무의식의 세계에 관한 탐구를 강조하였다. 의식은 인식론적인 범위 안에서 우리가 자각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말한다. 그러므로 의식은 형이상학적이나 실제적인 것들의 형태에 대한 정신적 반응으로 볼 수 있다. 반면에 무의식은 이와 비슷하게 보이지만 다른 성향을 지닌다. 무의식은 의식의 문턱에 위치한다. 무의식 속에는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특정 강도를 넘어선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무의식은 의식과 같은 하나의 정신체계이기 때문에 지각, 통각, 기억, 환상, 의지, 정감, 감정, 숙고, 판단 등과 같은 내용물들을 함께 공유한다. 하지만, 무의식은 이 모든 것들을 잠재의식의 형태로 전환하여 존재하고 있다. 특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의식과 무의식은 두 가지로 완전히 분리할 수 없다는 점에 있다.
Ⅳ. 참고문헌
C. G. 융. 『융 심리학 해설』, 설영환 역, 선영사, 2018.
프로이트. 『정신분석입문』, 최석진 역, 돋을새김, 2009.
김석,『프로이트&라캉 무의식에로의 초대』,김영사,2010.
김보연. 「무의식 속에 나타난 불안에 대한 연구」, 숙명여자대학교 석사논문, 2014.

키워드

정신분석,   분석심리,   상담이론,   무의식,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