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생활교육_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활동, 체험등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구체적인 내용 작성

소개글

가족생활교육_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활동, 체험등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구체적인 내용 작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차 례

Ⅰ. 서론
Ⅱ. 본론: 프로그램 소개
1. 부모교육의 개념
2. 부모 교육 상담 프로그램 1회기: 내 자녀에 대한 이해
3. 부모 교육 상담 프로그램 2회기: 내 자녀와 건강하게 소통하는 법
4. 대화는 감정을 나누는 인간적 행위

Ⅲ. 결론

□ 참고문헌
□ 온라인 참고
□ Appendix

본문내용

가 파티에 초대했는데, 과연 초대장을 가져온 사람은 이 네 명 중에 누구일까?
(2) 파티에 참석하기로 해서 한껏 차려입고 성을 향했다. 성에 다다랐더니 성문을 멋진 기사가 지키고 있었다. 그림의 기사 중 누가 지키고 있었을까?
(3) 성 안으로 들어가니 많은 사람들이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나도 어색하지만 함께 어울려보기로 했다. 그때 어디선가 아름다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파티가 즐거우신가요? 재미있으세요?” 뒤를 돌아보니 성의 멋진 안주인이 서 있었다. 과연, 그 사람은 다음 중 누구였을까?
(4) 파티는 절정에 이르렀고, 그때 시종이 나와 외쳤다.
“자, 모두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성의 주인께서 곧 등장하십니다.” 그리고 마침내 성의 주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과연, 그 사람은 누구일까?
선택한 것에 대해 해석을 해 주었으나, 시간 관계상 너무 빨리 얘기하고 넘어가서 제대로 분석할 수 없었다.
3) 대화는 감정을 나누는 인간적 행위
우리의 감정은 측두엽 변연계에 위치한 아몬드 모양의 편도체에서 느끼고 조절하며 관장한다. 특히 우리가 느끼는 감정 중 부정적인 감정이 긍정적인 감정보다 더 많다는 점이 중요하다. 편도체는 흔히 원시뇌라고 불리며, 생존과 직결된 역할을 한다.
인간의 뇌는 20대 후반까지 전두엽이 발달한다. 지금의 청소년들은 아직 전두엽 발달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다. 아동기에는 기쁨, 슬픔, 분노 같은 감정이 겉으로 잘 드러나지만, 청소년기에는 불안감이 두드러진다.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하면, 내면은 불안하지만 겉으로는 웃고 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이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영화가 ‘조커’인데, 조커는 아동학대로 인한 조현병을 겪는 인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화를 하기 위해서 우리는 감정을 제대로 알아야 된다.
우리가 살아남으려면 인간성을 유지해야 되는데 인간고유의 특성은 감성이다. 작가 한강은 감정을 시적으로 잘 표현했기 때문에 노벨상을 받은 거다.
그래서 감정을 제대로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하다.
Ⅲ. 결론
참여했던 부모 교육 상담 프로그램은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부모의 감정 존중과 수용, 개별 성장 속도 존중, 실수에 대한 용기 등을 중점으로 다뤘다.
특히,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자녀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격려하는 방법을 학습하고, 타로 심리 분석을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기질과 성향을 이해한 것이 자녀의 기질을 이해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었다. 타로와 같은 투사적 도구를 활용해 감정을 보다 자연스럽게 표출하도록 돕고, 미술 치료적 관점에서 부모들이 자기 이해의 과정을 거쳐 자녀에게 보다 열린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자녀와의 공감대 형성의 기초를 마련하게 한 점은 매우 유의미한 성과라 할 수 있다.
반면, 회기별 프로그램 시간이 1시간 30분으로 제한되어 있어 타로 심리 분석 등 일부 활동에서 충분한 논의와 피드백이 이루어지지 못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또한 시간 배분 등에 있어, 뒷부분에선 준비한 내용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하고 형식적으로 설명하고 넘어간 점은 많이 아쉬분 부분이다.
참여 인원에 대하여도 총 참가자가 6명으로 준비 한 내용과 다과, 선물 등에 비해 턱없이 적었다. 참여 인원이 소규모였다는 점은 개별 상담 및 질의응답에서 장점으로 작용했으나, 여러 가지 다양한 관점이나 경험을 공유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다양한 부모의 사례와 생각이 공유될 수 있었다면, 프로그램의 효과는 더욱 확장될 수 있었을 것이다. 따라서, 추후 프로그램에서는 더 많은 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소규모 그룹 토론이나 역할극을 추가하여 부모들이 직접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적 생각으론 홍보의 부족과 평일 오전이라는 시간적 문제도 있다고 생각된다. 나를 제외한 나머지 분들은 모두 여성 분들로 경제활동을 해야 하는 시간에 운영된 부분이 영향을 끼쳤으리라 유추된다. 향후엔 주말 오전 등으로 시간을 조정한다면 좀 더 관심 있는 남성(아버지)들의 참여도 증대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좀 더 현실적인 제언(提言)도 생각해 보았다. 비스마르크의 ‘채찍과 당근 정책’, 국민연금의 군 복무·출산 크레딧(credit)같은데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인데 부모 교육 참여자에 대한 크레딧을 주는 것이다. 예를 들면, 국민연금에 가산점을 준다든지, 남자들의 경우 민방위 훈련 등에 ‘부모 교육’ 받은 시간만큼 훈련 시간을 감해준다든지 하여 어찌 보면 생소한 ‘부모교육’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약간의 강제성을 부여해서라도 만들어보자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이와 관련하여 근로자들의 참여율을 좀 더 높이는 방안으로 일 년에 두어 시간만이라도 유급휴가(연차)를 교육 참여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다.
세 번째로는 마케팅 관련하여, 홍보가 많이 부족하고 사람들이 교육 일정에 대해 잘 알기 힘든 만큼 관련 사이트에 팝업창 등이 아닌 상시 고정 안내 코너를 게시하여 접근성을 높이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제언해 본다.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소통을 도모하는 이와 같은 프로그램은 가정에서의 정서적 안정과 신뢰를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향후 더욱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 참고문헌
고정곤, 김소영, 김의석, 손현숙, 이정순, 임영심, 최철용(2014). 부모교육. 경기:양서원.
이선애, 김상림, 신희이(2015). 부모교육. 경기:정민사.
전남련, 성은숙, 이효수, 박은희, 강은숙, 김연옥, 엄은옥(2013). 부모교육론. 경기:양서원.
김경중, 고선옥, 박미희, 신리행, 유현숙, 이미정, 정재경, 황정금(2012). 부모교육. 경기:공 동체.
□ 온라인참고
박노충, (2024.09.21.), “시립구로청소년센터, 2024년 ‘부모교육·상담 프로그램’운영”, 데일리 비즈온, https://www.dailybizon.com/news/articleView.html?idxno=30547
□ Append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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