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산책] 교재에 등장하는 중국과 한국의 철학자 12인 중 가장 선호하는 철학자 한 명을 선택하여 그 철학자의 중심사상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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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철학산책] 교재에 등장하는 중국과 한국의 철학자 12인 중 가장 선호하는 철학자 한 명을 선택하여 그 철학자의 중심사상을 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순자의 중심사상
2. 순자와 노자 사상의 유사성
3. 각자도생 사회 해법과 장자의 이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종류의 옳음을 구별하였다. 하나는 이미 정해져 있는 옳음으로서 위시이다. 즉 사람들이 자신의 성심에 따라 옳음을 판단하는 것이 곧 위시이다. 장자는 어떤 상황에 봉착했을 때 이미 정해놓은 기준에 따라 상황을 재단하는 것이 아닌 상황을 구성하는 맥락과 상황에 결부된 당사자들의 입장을 공감하면서 무엇이 옳은지를 찾고 새로운 기준을 만들 것을 권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당사자들의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처럼 여러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옳음은 인시라고 한다. 인시란 상황에 따라서 새롭게 창조되는 옳음이다. 장자가 제시한 옳음은 종류로서 위시와 인시에 대해 알아봤다. 각자도생 사회에서 모든 구성원들은 위시에 따라 옳음을 판단하며 살아가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서로 다른 위시에 기반하여 세상을 바라보다 보니 서로 소통할 수 없고 문제가 발생해도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가 각자도생 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려면 위시를 내려놓고 인시로 새로운 옳음을 창조해나가야 한다. 나와 너는 다르기 때문에 결코 서로를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버리고 나와 너는 서로 다르지만 현재의 상황에서 서로 공감할 수 있기에 새로운 기준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할 것이다. 모두가 인시를 가지고 살아간다면 풀지 못할 문제는 없다. 현재 내가 판단하는 옳음의 기준이 절대적이고 보편적이지 않다는 것을 깨우쳐야 한다. 그리고 나와 다른 사람과도 옳음의 기준을 논할 수 있다는 유연한 사고를 가진다면 공생사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 김교빈·김경희·김시천·윤성훈·전호근·최도빈(2020). 동양철학산책. KNOU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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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5.01.27
  • 저작시기20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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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24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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