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 2025학년도부터 일반계 고등학교로 일괄 전환될 예정이었던 자율형사립고 외국어고 국제고의 존치가 확정되었습니다.

소개글

[교육사회학] 2025학년도부터 일반계 고등학교로 일괄 전환될 예정이었던 자율형사립고 외국어고 국제고의 존치가 확정되었습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자율형사립고·외국어고·국제고 존치 결정
나의 입장 : 찬성

1. 학교교육의 목적
2. 고교평준화 정책의 교훈
3. 학교교육과 사회불평등의 관계
4. 현실 vs. 이상
5. 결론

본문내용

형 20%를 의무적으로 선발하도록 한 것은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한다.
학교교육이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성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서로 다른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입시경쟁이라는 기존의 시스템을 유지한 상태에서 고등학교 교육의 평등주의만 강화한다고 사회통합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학교교육을 통한 사회불평등 완화는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이지만 그렇다고 하여 포기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 다만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폐지와 같은 쉬운 결정이 그 목표를 달성해줄 순 없음을 인식해야 한다. 롤스는 분배를 차등화하는 방식으로 불평등한 사회의 관계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보상적 평등주의는 교육결과의 평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길이 될 수 있다. 영국과 프랑스의 교육우선지원사업이나 미국의 소외자 우대정책 등을 벤치마킹하여 교육격차가 심한 지방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선별적 투자를 강화하는 것이 교육을 통한 사회통합을 달성하는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 성기선 유성상 이해주(2014). 교육사회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 남지원 (2024). 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 확정…서열화 방치. 경향신문 2024년 1월 16일자.
- 최은경 정해민(2024). 자사고·외고 유지... 지역 인재 20% 이상 선발해야. 조선일보 2024년 1월 17일자.
- 이후연 (2024). 자사고·외고 존치 결론에도 ‘평등주의 vs 서열화’ 갈등은 계속. 중앙일보 2024년 1월 16일자.

키워드

교육사회학,   일반계고등학교,   자율형사립고,   외국어고,   국제고,   신문기사,   자신의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