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공유경제이란?
2. 공유경제의 등장 배경
3. 공유경제의 유형
4. 공유경제의 사회적 경제적 특징
5. 공유경제의 활용 사례
1) ‘에어비앤비’ 숙박공유사례
2) 카우치서핑(Couchsurfing)의 숙박공유사례
3) 짚카(Zipcar)의 차량공유사례
4) 셰어 데스크(ShareDesk)의 사무실 공유 사례
5) ‘오픈갤러리’ 예술공유사례
6. 우리나라 공유경제의 문제점과 활성화 방안
1) 공유경제의 문제점
2) 공유경제의 활성화 방안
7. 참고문헌
2. 공유경제의 등장 배경
3. 공유경제의 유형
4. 공유경제의 사회적 경제적 특징
5. 공유경제의 활용 사례
1) ‘에어비앤비’ 숙박공유사례
2) 카우치서핑(Couchsurfing)의 숙박공유사례
3) 짚카(Zipcar)의 차량공유사례
4) 셰어 데스크(ShareDesk)의 사무실 공유 사례
5) ‘오픈갤러리’ 예술공유사례
6. 우리나라 공유경제의 문제점과 활성화 방안
1) 공유경제의 문제점
2) 공유경제의 활성화 방안
7.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다. 해외의 성공 모델을 국내로 유입할 시에도 문화권에 따른 실제적 필요를 따져보고 그에 상응하는 한국형 공유문화 모델 찾기를 진행하는 등 이러한 본질적인 인식 변화와 노력이 선행되어야만 사회적ㆍ경제적ㆍ환경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둘째, 지역과 커뮤니티 중심의 자발적 소통을 도모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에 대해 먼저 이해하고, 사람과 문화자원이 소통하는 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해야한다. 유휴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화시켜 제공하거나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공유경제 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는 참여 형태의 물물교환 또는 기부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간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장려할 수 있다. 단, 정부의 직접적인 사업추진 보다는 단체·시민의 협력을 유도해 비전문가와 비경제인구층(노인, 주부, 비취업자)의 자발적인 시장참여 및 사회봉사 등 비영리 공유분야를 확대해야 한다. 이는 잠재된 지역 고유의 자원을 발굴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문화 환경을 모색 하는 것만큼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여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일도 중요하기에 이를 강화하려는 목적에 더욱 비중을 두어야 한다. 이처럼 공유경제는 특정 계층만을 위한 것이 아닌 개개인의 일상 속에 문화예술 공유경제 활동이 스며들어 생활밀착형 문화로 자리 잡아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며, 일회성 프로그램 또는 관광 상품화로 그치지 않도록 지역적·환경적 요인들을 고려한 신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기존 문화예술 시장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경제적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즉 공공성과 효율성 두 가지 측면 모두에서 환경개선이 이루어져야 문화예술 부문에서 공유경제 모델이 성장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정부 기관·단체 관계자 및 시설 운영자, 문화예술인, 스타트업 실무자가 모여 사업제안과 정보를 나누고 실행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 마련을 지원해야 한다. 코워킹 스페이스가 단순히 공간 임대와 하드웨어적인 조건제공의 차원을 넘어 서로의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사이 영감을 불러일으켜 새로운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콘텐츠 진흥원과 국립 현대 미술관의 주관으로 개최되었던 ‘스타트업콘’ 행사에서도 예술가와 스타트업 관계자, 혁신가가 한데 모여 실질적으로 협업을 논의할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처럼 문화예술 교류는 경험과 지식 공유를 바탕으로 하기에 사람사이의 관계성이 중요하고, 서로 우호적인 관계유지를 위해 노력한다면 갈등은 최소화될 것이다. 앞 장에서 다뤘던 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 사례의 부정 적인 면을 반면교사 삼아 문화예술인과 창작자를 비롯한 업계 종사자와 스타트업 실무자들이 원활하게 네트워킹 할 수 있도록 늘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거리감을 좁히려는 시도가 계속되어야만 적자 운영도 면하는 효율성 측면의 환경개선도 가능하다. 서로의 목소리를 듣고 현실화시키려는 과정 그 자체로 부터 새로운 문화 예술 생태계는 조성될 것이므로 커뮤니티 내 개방적인 소통을 통해 상시 정보를 공유하고, 기존 시장의 모델과 새로 유입되거나 개발되는 신규 비즈니스 모델이 상생하고 윈윈(win-win)하는 기회 속에서 공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유경제 비즈니스 플랫폼)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 박문수, 공유경제 활성화를 통한 서비스업 성장전략, 서비스 발전을 위한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KIE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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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화예술 부문에서의 공유경제 비즈니스는 영리목적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므로 상업적인 부분과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 정부와 행정기관은 기존 문화예술 시장의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문화예술과 공유경제가 서로를 장려하여 상생 협력을 통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관련 법제도를 마련해야 할 것이며, 신설 법규는 기존 사업자와 새로운 사업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경감하거나 재조정하는 쪽으로 검토되어져야 한다. 또한 거버넌스 운영 및 인프라 구축, 중장기적인 육성 정책 수립과 지원, 합리적인 홍보 방안 등을 제안해 공공성의 의미와 가치를 우선으로 공유경제 생태계 구성주체(플랫폼 제공자 또는 사업자, 예술인, 공유자, 참여자등)간의 활발한 협업 및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경제적 수익도 창출하고 정당하게 배분해야 한다.
공유경제는 신뢰와 명성이 곧 경제적 자산이다. 문화예술 공유경제 비즈니스 역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며, 많은 이들이 연결될수록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와 파급 효과는 증대된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 기관, 단체, 기업, 개인 모두가 변화를 수용하고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새로운 플랫폼을 위한 인프라 보완, 문화 스타트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지원, 국내 환경과 지역사회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모델 개발 및 프로그램 기획과 추진, 공공성과 효율성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과 협력 등을 통한 문화예술 부문에서의 공유경제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기대한다.
참고문헌
고동헌 외, 사회적 경제와 사회적 가치, 한울 아카데미, 2016.
김기연, 공유경제 비즈니스에 대한 한국인의 가치인식 스키마 유형 연구, 주관성연구, 2014.
김민재, 공유경제플랫폼의 공공안전성 확보방안, 경찰대학 치안대학원 논문, 2020.
김점삼 외, 공유경제의 미래와 성공조건, 이슈&진단, 경기개발원, 2014.
김형균오재환, 도시재생 소프트전략으로서 공유경제 적용방안, 부산발전연구원, 2013.
민수영, 예술 문화의 공유가치 실현을 위한 공유경제 활용방안 연구, 부산대학교 대학원 논문, 2019.
박문수, 공유경제 활성화를 통한 서비스업 성장전략, 서비스 발전을 위한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KIET, 2017.
조민, 공유경제서비스에 대한 지각된 기술수용이 지속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인천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18.
최청정, 문화예술 부문 공유경제 비즈니스 사례분석 및 활성화,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논문, 2017.
둘째, 지역과 커뮤니티 중심의 자발적 소통을 도모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에 대해 먼저 이해하고, 사람과 문화자원이 소통하는 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해야한다. 유휴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화시켜 제공하거나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공유경제 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는 참여 형태의 물물교환 또는 기부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간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장려할 수 있다. 단, 정부의 직접적인 사업추진 보다는 단체·시민의 협력을 유도해 비전문가와 비경제인구층(노인, 주부, 비취업자)의 자발적인 시장참여 및 사회봉사 등 비영리 공유분야를 확대해야 한다. 이는 잠재된 지역 고유의 자원을 발굴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문화 환경을 모색 하는 것만큼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여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일도 중요하기에 이를 강화하려는 목적에 더욱 비중을 두어야 한다. 이처럼 공유경제는 특정 계층만을 위한 것이 아닌 개개인의 일상 속에 문화예술 공유경제 활동이 스며들어 생활밀착형 문화로 자리 잡아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며, 일회성 프로그램 또는 관광 상품화로 그치지 않도록 지역적·환경적 요인들을 고려한 신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기존 문화예술 시장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경제적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즉 공공성과 효율성 두 가지 측면 모두에서 환경개선이 이루어져야 문화예술 부문에서 공유경제 모델이 성장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정부 기관·단체 관계자 및 시설 운영자, 문화예술인, 스타트업 실무자가 모여 사업제안과 정보를 나누고 실행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 마련을 지원해야 한다. 코워킹 스페이스가 단순히 공간 임대와 하드웨어적인 조건제공의 차원을 넘어 서로의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사이 영감을 불러일으켜 새로운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콘텐츠 진흥원과 국립 현대 미술관의 주관으로 개최되었던 ‘스타트업콘’ 행사에서도 예술가와 스타트업 관계자, 혁신가가 한데 모여 실질적으로 협업을 논의할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처럼 문화예술 교류는 경험과 지식 공유를 바탕으로 하기에 사람사이의 관계성이 중요하고, 서로 우호적인 관계유지를 위해 노력한다면 갈등은 최소화될 것이다. 앞 장에서 다뤘던 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 사례의 부정 적인 면을 반면교사 삼아 문화예술인과 창작자를 비롯한 업계 종사자와 스타트업 실무자들이 원활하게 네트워킹 할 수 있도록 늘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거리감을 좁히려는 시도가 계속되어야만 적자 운영도 면하는 효율성 측면의 환경개선도 가능하다. 서로의 목소리를 듣고 현실화시키려는 과정 그 자체로 부터 새로운 문화 예술 생태계는 조성될 것이므로 커뮤니티 내 개방적인 소통을 통해 상시 정보를 공유하고, 기존 시장의 모델과 새로 유입되거나 개발되는 신규 비즈니스 모델이 상생하고 윈윈(win-win)하는 기회 속에서 공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유경제 비즈니스 플랫폼)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 박문수, 공유경제 활성화를 통한 서비스업 성장전략, 서비스 발전을 위한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KIE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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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화예술 부문에서의 공유경제 비즈니스는 영리목적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므로 상업적인 부분과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 정부와 행정기관은 기존 문화예술 시장의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문화예술과 공유경제가 서로를 장려하여 상생 협력을 통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관련 법제도를 마련해야 할 것이며, 신설 법규는 기존 사업자와 새로운 사업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경감하거나 재조정하는 쪽으로 검토되어져야 한다. 또한 거버넌스 운영 및 인프라 구축, 중장기적인 육성 정책 수립과 지원, 합리적인 홍보 방안 등을 제안해 공공성의 의미와 가치를 우선으로 공유경제 생태계 구성주체(플랫폼 제공자 또는 사업자, 예술인, 공유자, 참여자등)간의 활발한 협업 및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경제적 수익도 창출하고 정당하게 배분해야 한다.
공유경제는 신뢰와 명성이 곧 경제적 자산이다. 문화예술 공유경제 비즈니스 역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며, 많은 이들이 연결될수록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와 파급 효과는 증대된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 기관, 단체, 기업, 개인 모두가 변화를 수용하고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새로운 플랫폼을 위한 인프라 보완, 문화 스타트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지원, 국내 환경과 지역사회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모델 개발 및 프로그램 기획과 추진, 공공성과 효율성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과 협력 등을 통한 문화예술 부문에서의 공유경제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기대한다.
참고문헌
고동헌 외, 사회적 경제와 사회적 가치, 한울 아카데미, 2016.
김기연, 공유경제 비즈니스에 대한 한국인의 가치인식 스키마 유형 연구, 주관성연구, 2014.
김민재, 공유경제플랫폼의 공공안전성 확보방안, 경찰대학 치안대학원 논문, 2020.
김점삼 외, 공유경제의 미래와 성공조건, 이슈&진단, 경기개발원, 2014.
김형균오재환, 도시재생 소프트전략으로서 공유경제 적용방안, 부산발전연구원, 2013.
민수영, 예술 문화의 공유가치 실현을 위한 공유경제 활용방안 연구, 부산대학교 대학원 논문, 2019.
박문수, 공유경제 활성화를 통한 서비스업 성장전략, 서비스 발전을 위한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KIET, 2017.
조민, 공유경제서비스에 대한 지각된 기술수용이 지속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인천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18.
최청정, 문화예술 부문 공유경제 비즈니스 사례분석 및 활성화,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논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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