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요
Ⅱ. 심리극(사이코드라마)의 기본개념
1. 워밍업(warming-up)
2. 자발성(spontaneity)
3. 창조성(creativity)
4. 역할이론(role theory)
5. 사회원자(social atom)
6. 텔레(tele)
7. 놀이정신
8. 잉여현실(surplus reality)
9. 지금-여기(Here & Now)
10. 행위갈증(act hunger)
11. 사회측정학(sociometry)
12. 만남(encounter)
13. 행위화(acting-out)
Ⅲ. 심리극(사이코드라마)의 구성요소
1. 무대 (stage)
2. 주인공 (Protagonist)
3. 디렉터(Director, 연출가, 감독, 치료자)
4. 보조자아 (Auxiliary Ego, 보조자)
5. 관객 (Audience, 관중)
Ⅳ. 심리극(사이코드라마)의 다양한 기법
1. 기본기법들
1) 역할놀이(Role playing)
2) 이중자아(Double)
3) 역학교대(Role reversal)
4) 거울기법(Mirroring)
5) 빈의자 기법(Empty chair)
6) 독백(soliloquy)
2. 시간과 공간기법
1) 미래투사기법(Future projection)
2) 시간퇴행기법(Time regression)
3) 공간기법
3. 상황기법
Ⅴ. 심리극(사이코드라마)의 활용
Ⅵ. 심리극(사이코드라마)의 진행과정
1. 준비 작업(warming up)
2. 공연(action)
3. 종결(closure)
참고문헌
Ⅱ. 심리극(사이코드라마)의 기본개념
1. 워밍업(warming-up)
2. 자발성(spontaneity)
3. 창조성(creativity)
4. 역할이론(role theory)
5. 사회원자(social atom)
6. 텔레(tele)
7. 놀이정신
8. 잉여현실(surplus reality)
9. 지금-여기(Here & Now)
10. 행위갈증(act hunger)
11. 사회측정학(sociometry)
12. 만남(encounter)
13. 행위화(acting-out)
Ⅲ. 심리극(사이코드라마)의 구성요소
1. 무대 (stage)
2. 주인공 (Protagonist)
3. 디렉터(Director, 연출가, 감독, 치료자)
4. 보조자아 (Auxiliary Ego, 보조자)
5. 관객 (Audience, 관중)
Ⅳ. 심리극(사이코드라마)의 다양한 기법
1. 기본기법들
1) 역할놀이(Role playing)
2) 이중자아(Double)
3) 역학교대(Role reversal)
4) 거울기법(Mirroring)
5) 빈의자 기법(Empty chair)
6) 독백(soliloquy)
2. 시간과 공간기법
1) 미래투사기법(Future projection)
2) 시간퇴행기법(Time regression)
3) 공간기법
3. 상황기법
Ⅴ. 심리극(사이코드라마)의 활용
Ⅵ. 심리극(사이코드라마)의 진행과정
1. 준비 작업(warming up)
2. 공연(action)
3. 종결(closure)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이코드라마)의 구성요소
1. 무대 (stage)
모레노의 의견으로는 심리극에서 무대가 원래 중요한 부분이었다. 모레노는 무대를 설계할 때 소관객집단에게 근접하도록 했으며, 3계단으로 원형이어서 극적 행동감을 더욱 유발시키도록 했다. 충분히 정통심리극이 행해진다면, 그러한 무대를 만드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심리극은 집단실이나 빈회의실(책상 걸상을 치워 놓고)이나 넓은 사무실과 같은 훨씬 덜 형식적인 상황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학교 내의 높은 단이나 극장무대는 피하는 것이 가장 좋다. 왜냐하면 쉽게 접근하기 어렵고 또 집단의 아늑함과는 너무 멀어져 있기 때문이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다소 좁은 의미의 회의실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법은 수정할 수 있다. 왜냐하면 행위는 어떤 형식적인 것보다 주인공의 몰입과 관계되기 때문이다.(블래트너, 1997)
의자는 앉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비어 있을 때에는 어떤 환상적인 혹은 투사의 대상 인물이 되기도 하고 방해물, 정거장, 상징직인 권위를 나타내기도 한다. 조명이나 음악은 꼭필요한 것은 아니나 효과는 있다. (김유광, 1987)
2. 주인공 (Protagonist)
심리극에서의 주인공은 실연에서 주요 역할을 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주인공은 탐구할 문제를 제시하며, 이러한 주인공의 경험이 집단의 중심적 초점이 된다. 주인공은 심리극적 탐색에서 서너 장면을 하며, 자기 자신의 이중자아, 동료, 지도자 또는 관객(거울기법에서)이 될 수도 있다. 자기 자신을 묘사함과 더불어, 주인공은 삶 속에서의 주요한 사람의 역할, 자기 자신의 한 부분 역할, 꿈에 본 인물의 역할 등을 한다. 어떤 역할을 하건 간에 초점은 주인공의 경험에 있다.
주인공을 선정할 때에는 매우 신중을 기해야 한다. 집단원 중 자발성이 충분할 때 선정되어야 하며, 자발성이 없는 상태에서 억지로 지시에 의해서 이루어질 때는 주인공에게 상처만 입히게 되고 다시는 마음의 문을 열지 않으려 할 것이다. 충분히 워밍업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인공을 선정하면 흔히 그렇게 되는데, 주인공이 선정되지 않고 단지 워밍업만 하는 편이 차라리 더 낫다고 한다.
3. 디렉터(Director, 연출가, 감독, 치료자)
심리극에서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는 디렉터의 능력으로, 디렉터의 역량에 의해 효과가 크게 달라진다. 디렉터는 치료자이며 분석가로서 주인공이 보여주는 단서에 귀를 기울이고 이것이 이끄는 결론에 따라 갈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디렉터는 주인공이 그의 문제를 탐구하는데 쓰는 여러 방법 즉 심리극의 과정에 대해서는 능동적이고 지시적일 수 있는 반면에 진지한 주인공 중심의 상호성을 유지해야만 된다(성금영, 1983).
디렉터는 관객의 반응도 살펴가며, 주인공이 무대 위에서 역할을 맡아서 연기를 할 적에 주인공 자신의 변화는 물론 관객의 변화까지도 관찰 분석해야 한다. 이러기 위해서는 심리극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부터 워밍업을 해야 한다. 디렉터가 워밍업 없이 극을 시작하게 되면 치료자인 디렉터도 자신의 문제가 극 속에 표출되어 오히려 심리극을 망치거나 방해하는 일이 발생될 수 있다. 디렉터는 워밍업을 통하여 자신의 문제를 정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무대 위의 의자나 책상의 배치, 조명장치 그리고 다양한 여러 면의 토픽까지도 생각하여 극 속에서 표현되는 문제의 핵을 찾아내야 한다. 디렉터 자신이 워밍업을 함에 따라서 그 자신의 자발성이 생겨나고 발전되는 것이며 이 극을 통하여 주인공이 치료될 수 있다는 확신감을 주인공에게 주고 치료적 분위기를 형성해 주며 자기 자신 확고부동한 자세로 치료에 임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디렉터는 단순한 기술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자발성으로서 그의 주인공 인생의 심리적 차원을 알고 또 그것과 일을 해나가야 한다. (김유광, 1987)
디렉터의 정신적 자질에 대해서 최헌진(교재용)은 다음과 같이 요약하고 있다.
① 다른사람이나 집단의 자발성과 변화에 대한 기대분위기를 고취시키기 위해선 디렉터 자신이 바로 그러한 가능성의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집단의 잠재력에 대한 긍적적이고 확신에 찬 자세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② 디렉터는 자신을 워밍업시킬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그의 자발성이 집단 전체에 확산될 수 있어야 하며, 뭔가 실제적이고 유익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
③ 디렉터는 마술사가 되는 걸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모든 것, 그 어떤 것도 일어날 수 있고 가능할 수 있는 순간들을 창조할 수 있어야 한다.
④ 디렉터는 상상력, 호기심, 놀이성, 공감능력, 그리고 대담하게 부딛혀 볼 수 있는 용기를 함양해야한다.
⑤ 미지의 세계, 아직까지 말해지지 않은 것들, 한번도 행위화되지 못했던 것들이 실제 일어난 일보다, 혹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야 한다. 태어나서 죽는 날까지 인생이 우리에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았던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⑥ 디렉터는 진정한 의미의 놀이, 유쾌함에 대한 감각을 지녀야 한다. 더불어 신선함도 있어야 하며, 비애적인 것 뿐 만 아니라, 유모어도 구체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모레노는 그 자신이 곧 정신의학에 즐거움과 웃음을 가져다 준 사람이었다.
⑦ 디렉터는 피나는 노력을 통해 치료자로서의 자신의 중심역할을 통합시킬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은 자신을 교육시키고 수련시키는 사람을 등뒤에 두지 않고, 모든 것을 자신의 성격에 맞추어 자기화시켜야 나아감을 의미한다.
⑧ 디렉터는 심리극의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굳은 신념을 가져야한다.
⑨ 무언가를 증명해 보이려고 하는 자신의 욕구, 다음에 뭐가 알어날까하는 사전의 걱정, 인식들을 과감히 버리고 다른사람의 욕구에 항상 개방되어 있어야 한다. 진실이 무엇인가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자의적으로 그것을 결정할 수는 없다.
⑩ 디렉터는 주인공의 감정상태를 따라 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한 피부색의 변화, 긴장의 정도, 눈시울의 적심, 뒤통수 긁기, 침 삼키기, 눈 비비기, 신체 위치의 변화 등 신체적 단서들을 주의깊게 관찰함으로써 중요한 감정의 실마리를
1. 무대 (stage)
모레노의 의견으로는 심리극에서 무대가 원래 중요한 부분이었다. 모레노는 무대를 설계할 때 소관객집단에게 근접하도록 했으며, 3계단으로 원형이어서 극적 행동감을 더욱 유발시키도록 했다. 충분히 정통심리극이 행해진다면, 그러한 무대를 만드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심리극은 집단실이나 빈회의실(책상 걸상을 치워 놓고)이나 넓은 사무실과 같은 훨씬 덜 형식적인 상황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학교 내의 높은 단이나 극장무대는 피하는 것이 가장 좋다. 왜냐하면 쉽게 접근하기 어렵고 또 집단의 아늑함과는 너무 멀어져 있기 때문이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다소 좁은 의미의 회의실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법은 수정할 수 있다. 왜냐하면 행위는 어떤 형식적인 것보다 주인공의 몰입과 관계되기 때문이다.(블래트너, 1997)
의자는 앉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비어 있을 때에는 어떤 환상적인 혹은 투사의 대상 인물이 되기도 하고 방해물, 정거장, 상징직인 권위를 나타내기도 한다. 조명이나 음악은 꼭필요한 것은 아니나 효과는 있다. (김유광, 1987)
2. 주인공 (Protagonist)
심리극에서의 주인공은 실연에서 주요 역할을 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주인공은 탐구할 문제를 제시하며, 이러한 주인공의 경험이 집단의 중심적 초점이 된다. 주인공은 심리극적 탐색에서 서너 장면을 하며, 자기 자신의 이중자아, 동료, 지도자 또는 관객(거울기법에서)이 될 수도 있다. 자기 자신을 묘사함과 더불어, 주인공은 삶 속에서의 주요한 사람의 역할, 자기 자신의 한 부분 역할, 꿈에 본 인물의 역할 등을 한다. 어떤 역할을 하건 간에 초점은 주인공의 경험에 있다.
주인공을 선정할 때에는 매우 신중을 기해야 한다. 집단원 중 자발성이 충분할 때 선정되어야 하며, 자발성이 없는 상태에서 억지로 지시에 의해서 이루어질 때는 주인공에게 상처만 입히게 되고 다시는 마음의 문을 열지 않으려 할 것이다. 충분히 워밍업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인공을 선정하면 흔히 그렇게 되는데, 주인공이 선정되지 않고 단지 워밍업만 하는 편이 차라리 더 낫다고 한다.
3. 디렉터(Director, 연출가, 감독, 치료자)
심리극에서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는 디렉터의 능력으로, 디렉터의 역량에 의해 효과가 크게 달라진다. 디렉터는 치료자이며 분석가로서 주인공이 보여주는 단서에 귀를 기울이고 이것이 이끄는 결론에 따라 갈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디렉터는 주인공이 그의 문제를 탐구하는데 쓰는 여러 방법 즉 심리극의 과정에 대해서는 능동적이고 지시적일 수 있는 반면에 진지한 주인공 중심의 상호성을 유지해야만 된다(성금영, 1983).
디렉터는 관객의 반응도 살펴가며, 주인공이 무대 위에서 역할을 맡아서 연기를 할 적에 주인공 자신의 변화는 물론 관객의 변화까지도 관찰 분석해야 한다. 이러기 위해서는 심리극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부터 워밍업을 해야 한다. 디렉터가 워밍업 없이 극을 시작하게 되면 치료자인 디렉터도 자신의 문제가 극 속에 표출되어 오히려 심리극을 망치거나 방해하는 일이 발생될 수 있다. 디렉터는 워밍업을 통하여 자신의 문제를 정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무대 위의 의자나 책상의 배치, 조명장치 그리고 다양한 여러 면의 토픽까지도 생각하여 극 속에서 표현되는 문제의 핵을 찾아내야 한다. 디렉터 자신이 워밍업을 함에 따라서 그 자신의 자발성이 생겨나고 발전되는 것이며 이 극을 통하여 주인공이 치료될 수 있다는 확신감을 주인공에게 주고 치료적 분위기를 형성해 주며 자기 자신 확고부동한 자세로 치료에 임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디렉터는 단순한 기술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자발성으로서 그의 주인공 인생의 심리적 차원을 알고 또 그것과 일을 해나가야 한다. (김유광, 1987)
디렉터의 정신적 자질에 대해서 최헌진(교재용)은 다음과 같이 요약하고 있다.
① 다른사람이나 집단의 자발성과 변화에 대한 기대분위기를 고취시키기 위해선 디렉터 자신이 바로 그러한 가능성의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집단의 잠재력에 대한 긍적적이고 확신에 찬 자세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② 디렉터는 자신을 워밍업시킬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그의 자발성이 집단 전체에 확산될 수 있어야 하며, 뭔가 실제적이고 유익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
③ 디렉터는 마술사가 되는 걸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모든 것, 그 어떤 것도 일어날 수 있고 가능할 수 있는 순간들을 창조할 수 있어야 한다.
④ 디렉터는 상상력, 호기심, 놀이성, 공감능력, 그리고 대담하게 부딛혀 볼 수 있는 용기를 함양해야한다.
⑤ 미지의 세계, 아직까지 말해지지 않은 것들, 한번도 행위화되지 못했던 것들이 실제 일어난 일보다, 혹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야 한다. 태어나서 죽는 날까지 인생이 우리에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았던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⑥ 디렉터는 진정한 의미의 놀이, 유쾌함에 대한 감각을 지녀야 한다. 더불어 신선함도 있어야 하며, 비애적인 것 뿐 만 아니라, 유모어도 구체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모레노는 그 자신이 곧 정신의학에 즐거움과 웃음을 가져다 준 사람이었다.
⑦ 디렉터는 피나는 노력을 통해 치료자로서의 자신의 중심역할을 통합시킬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은 자신을 교육시키고 수련시키는 사람을 등뒤에 두지 않고, 모든 것을 자신의 성격에 맞추어 자기화시켜야 나아감을 의미한다.
⑧ 디렉터는 심리극의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굳은 신념을 가져야한다.
⑨ 무언가를 증명해 보이려고 하는 자신의 욕구, 다음에 뭐가 알어날까하는 사전의 걱정, 인식들을 과감히 버리고 다른사람의 욕구에 항상 개방되어 있어야 한다. 진실이 무엇인가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자의적으로 그것을 결정할 수는 없다.
⑩ 디렉터는 주인공의 감정상태를 따라 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한 피부색의 변화, 긴장의 정도, 눈시울의 적심, 뒤통수 긁기, 침 삼키기, 눈 비비기, 신체 위치의 변화 등 신체적 단서들을 주의깊게 관찰함으로써 중요한 감정의 실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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