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릿말
1. 구성주의 교육학의 대두
가. 구성주의의 개념
나. 구성주의를 보는 관점
다. 구성주의자들의 교육으로의 접근
라. 구성주의 교수-학습의 적용을 위한 변화
마. 구성주의 교육환경의 조성
2. 제7차 교육과정 개요
가. 교육과정의 교육학적 의의
나. 교육과정 개정의 방향
다.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인간상
1. 구성주의 교육학의 대두
가. 구성주의의 개념
나. 구성주의를 보는 관점
다. 구성주의자들의 교육으로의 접근
라. 구성주의 교수-학습의 적용을 위한 변화
마. 구성주의 교육환경의 조성
2. 제7차 교육과정 개요
가. 교육과정의 교육학적 의의
나. 교육과정 개정의 방향
다.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인간상
본문내용
머릿말
교육의 최상위 목적은 인간다운 인간을 기르는 데 있다. 인간다운 인간을 기르는 교육을 ‘인성교육’이라 부른다. 인성교육은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환경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교육은 인간이 처한 모든 환경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가정,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학, 회사, 일반사회 등 사람이 사는 환경은 모두 교육에 영향을 미친다. 한국에서 자라는 사람은 한국문화에 따른 인간성이 형성되고, 미국에서 자라는 사람은 미국 문화에 따른 인간성이 형성된다. 교육은 각기 그 나라의 역사적, 지리적, 사회적, 문화적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학교는 가장 중요한 교육의 환경이다. 사람이 유아기를 지나면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은 인생의 3분의 1 가량 된다. 초․중․고 12년, 대학 4년 또는 6년, 대학원까지 합하면 인생의 절반을 학교에서 보낸다. 이렇게 학교는 인간형성의 가장 중요한 현장이 되고 있다. 특히 신체적 정신적으로 왕성한 성장기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야말로 인간성 형성에 매우 중요하다. 초․중․고등학교 시절은 인성교육에 가장 결정적인 시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교육은 1960년대 이후 양적 질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의무교육으로 시행하여 문맹을 퇴치하였고, 중고등학교는 물론 이제는 대학까지도 대중교육으로 인식될 만큼 교육은 양적 팽창을 가져왔다. 그러다 보니 대학입시경쟁이 치열해지고, 수능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장을 얻는 것이 교육의 전부인 것처럼 인식되어왔다. 그 결과 학교보다는 사설학원이 번창하고, 족집게 과외선생이 정규학교 교사보다 더 명성을 떨친다. 교육의 내용은 주어진 지식들을 요령 있게 주입하는 것이었고, 그러한 지식을 진실로 느끼고, 체험하고, 실천하는 교육은 소홀해졌다. 인성교육이 뒷전으로 밀려나고만 것이다.
현재 우리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서 가장 시급히 개선할 문제는 입시위주교육과 취직시험을 위한 교육을 인성교육을 정점으로 다시 바로잡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과 이론들은 진정한 깨달음과 실천으로 이어져야 하며, 그러한 기본바탕 위에서 개인의 적성에 맞는 학문과 직업이 선택되고 체질화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학교의 교과가 획일적 교육과정으로부터 개성을 존중하는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바뀌어야 한다. 국가가 교육정책을 인성교육에 두고 개인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방향으로 교육정책을 바로잡아 나가야 한다. 그러한 정책적 기반위에서 각급 학교는 학교도서관을 충실히 하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수업을 지도하여야 한다. 학생들이 도서관을 통해서 스스로 다양한 지식에 접근하여 깨닫게 하고, 그러한 깨달음을 통하여 창의력을 발휘하고, 현실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 따라서 학교도서관은 교육정상화를 실현하는 기본 바탕이다.
교육의 최상위 목적은 인간다운 인간을 기르는 데 있다. 인간다운 인간을 기르는 교육을 ‘인성교육’이라 부른다. 인성교육은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환경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교육은 인간이 처한 모든 환경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가정,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학, 회사, 일반사회 등 사람이 사는 환경은 모두 교육에 영향을 미친다. 한국에서 자라는 사람은 한국문화에 따른 인간성이 형성되고, 미국에서 자라는 사람은 미국 문화에 따른 인간성이 형성된다. 교육은 각기 그 나라의 역사적, 지리적, 사회적, 문화적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학교는 가장 중요한 교육의 환경이다. 사람이 유아기를 지나면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은 인생의 3분의 1 가량 된다. 초․중․고 12년, 대학 4년 또는 6년, 대학원까지 합하면 인생의 절반을 학교에서 보낸다. 이렇게 학교는 인간형성의 가장 중요한 현장이 되고 있다. 특히 신체적 정신적으로 왕성한 성장기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야말로 인간성 형성에 매우 중요하다. 초․중․고등학교 시절은 인성교육에 가장 결정적인 시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교육은 1960년대 이후 양적 질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의무교육으로 시행하여 문맹을 퇴치하였고, 중고등학교는 물론 이제는 대학까지도 대중교육으로 인식될 만큼 교육은 양적 팽창을 가져왔다. 그러다 보니 대학입시경쟁이 치열해지고, 수능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장을 얻는 것이 교육의 전부인 것처럼 인식되어왔다. 그 결과 학교보다는 사설학원이 번창하고, 족집게 과외선생이 정규학교 교사보다 더 명성을 떨친다. 교육의 내용은 주어진 지식들을 요령 있게 주입하는 것이었고, 그러한 지식을 진실로 느끼고, 체험하고, 실천하는 교육은 소홀해졌다. 인성교육이 뒷전으로 밀려나고만 것이다.
현재 우리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서 가장 시급히 개선할 문제는 입시위주교육과 취직시험을 위한 교육을 인성교육을 정점으로 다시 바로잡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과 이론들은 진정한 깨달음과 실천으로 이어져야 하며, 그러한 기본바탕 위에서 개인의 적성에 맞는 학문과 직업이 선택되고 체질화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학교의 교과가 획일적 교육과정으로부터 개성을 존중하는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바뀌어야 한다. 국가가 교육정책을 인성교육에 두고 개인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방향으로 교육정책을 바로잡아 나가야 한다. 그러한 정책적 기반위에서 각급 학교는 학교도서관을 충실히 하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수업을 지도하여야 한다. 학생들이 도서관을 통해서 스스로 다양한 지식에 접근하여 깨닫게 하고, 그러한 깨달음을 통하여 창의력을 발휘하고, 현실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 따라서 학교도서관은 교육정상화를 실현하는 기본 바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