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요리-녹차의 풍미를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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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퓨전요리-녹차의 풍미를 느끼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Prologue...
■ 주제로 들어가기 전... 퓨전이란?

Ⅰ. 주제: 차에 대해서...
▶ 차(茶)
▶ 세계의 으뜸차, 그리고 이를 이용한 우리의 차요리

Ⅱ. 차를 접목시킨 차요리
【몸에 해로운 전자파를 막아주는 가루녹차 야채쌈밥】
【머리가 맑아지고 지혜가 열리는 차 연근밥】
【담백하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 녹차볶음밥】
【질리지 않는 푸짐한 차돼지고기】
【세계인이 즐기는 한국의 맛 차불고기】
【위장병에 좋은 장수떡 가루차 찹쌀부꾸미】
【서양 베이커리에 흐르는 동양의 향기 찻잎 파운드 케이크, 가루차 사브레쿠키】
【여름 특집! 여름을 식히는 차빙수와 차음료】

Ⅲ. Developed Food by ME~
▶ 만드는 과정
▶ 만든 후

본문내용

고프다.
그리고 차와 관련된 과자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데, 크라운산도의 녹차산도, 쿠쿠다스의 녹차쿠쿠다스, 첫눈에라는 녹차과자, 녹차성분이 들어있는 녹색 참크레커 등 과자시장에서는 녹차가 자리매김을 확실히 해 나가는 것 같다.
【여름 특집! 여름을 식히는 차빙수와 차음료】
바야흐로 땀이 비오듯 흐르는 여름이 다가왔다.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는데다 체력도 많이 소모되어 기력이 떨어지고 식욕도 없어지곤 한다. 이는 모두 기온과 습도가 높아서 인체의방어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여름병 역시 차로 이겨낼 수 있다. 허준의 [동의보감]을 보면 “차는 냉한 식품으로 여름에 마시면 좋다. 또한 열을 내리게 하고 가슴에 응어리진 울분을 삭혀주는 효능이 있다”는 기록이 나온다.
차로 만들 수 있는 음료는 수없이 많다. 찻물로 시원한 냉차를 만들어 마셔도 좋고, 찻물을 얼려 빙수를 만들어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이스크림에 가루차를 섞으면 색도 곱고 맛도 독특해지는데, 우유 냄새가 나지 않고 차향이 입 안에 은은하게 퍼져 어른들의 취향에도 맞게 된다. 아이들이 많이 찾는 사이다에도 가루차를 타 볼 수 있는데 그렇게 하면 변비 해소와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고 술 마신 다음날 숙취해소에도 좋으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두고두고 마실 수 있는 음료일 것이다. 또, 우유 셰이크에 가루차를 섞어 마시거나 찻물을 섞어 마시면 배탈 날 염려가 없으며 여기에 인삼가루와 꿀을 타서 마시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날 그야말로 보약이 따로 필요 없을 것 같다. 이런 녹차디저트들도 이미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베스킨라빈스의 녹차아이스크림이나 로드버드의 프라우스타의 녹차스무디가 그런 종류의 여름음료일 것이다.
이외에도 밀가루에 가루차를 섞어 반죽하면 차콩국수나 차비빔면, 차수제비 등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이는 시중 음식점에서도 많이 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렇게 가루차는 대부분의 음식에 접목시킬 수 있어서 최고의 활용도를 나타내는 것 같다.
Ⅲ. Developed Food by ME~
차에 대해 조사하고 요리를 보면서 무엇을 차와 접목시키면 훌륭한 궁합으로 맛있는 맛을 낼 수 있을까 고민하며 생각하는 중, 제일 먼저 두부가 생각났다. 내가 원래 하려고 했던 주제이고 또 내가 싫어하는 음식 중에 하나인 두부 100 g당 91 kcal의 열량을 낼 수 있는 두부는 콩물에 응고제를 넣어 단백질을 굳힌 것인데, 이 때 콩물 속에 들어 있는 콩의 기름이 거의 단백질에 싸여서 함께 응고된다. 그러므로 두부는 단백질 외에 지방도 풍부하다. 단백질은 필수아미노산을 많이 함유한 질이 좋은 것으로, 소화흡수율도 매우 높다. 밭의 고기라고도 하는 콩을 원료로 한 두부는 예로부터 한국 국민의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이용되어왔으며 그 조리방법도 100여 종이 넘는다.
를 이용해 만들어본다면 일단 내가 만든 것이니 싫어하는 두부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내게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에 두부와 차로 초점을 맞추고 조금 더 서양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피자치즈를 이용하여 ‘두부녹차 피자전’을 만들기로 했다.
▶ 만드는 과정
1. 먼저 주재료인 두부를 그릇에 넣어 으깬다.
2. 그리고 달걀을 넣는데, 노른자는 장식으로 사용하기 위해 따로 덜어 넣고, 흰자만 넣었다.
3. 속에 들어갈 재료를 잘게 다져서 준비했다. 속재료는 먼저 파를 넣고, 색을 돋보이고 매콤한 맛을 주기 위해 빨간 청양고추를 넣었다. 그리고 약간의 씹히는 맛을 주기 위해 버섯도 다져넣었다.
4. 두부, 달걀, 속재료를 넣은 것에 밀가루와 부침가루를 섞어서 걸죽할 정도로 만들어 주고 적당히 소금간을 하였다.
5. 그리고나서 음식의 핵심인 가루차를 넣어야 하는데, 가루차를 살만한 돈이 없어서 일단 집에 있는 녹차잎을 분쇄기에 갈아, 그것을 4에 넣어 섞어주었다. 정말 가루차를 구해서 넣었으면 녹색빛이 돌아 예뻤을텐데 그것이 좀 아쉬웠다.
6.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식용유보다 발화점이 낮아 쉽게 기름이 타는 것 같지만 그래도 건강상 좋으므로 우리집에서는 올리브유를 사용한다.
를 두르고 2에서 따로 분리해 두었던 노른자를 토핑의 형태로 만들기 위해 뒤적이며 익혀 스프링같이 만들었다.
7. 6은 따로 접시에 담아두고 만들어진 반죽을 둥글게 올려놓는다. 약한 불에서 서서히 익히면서 어느 정도 익은 후에, 한쪽면에 6의 달걀토핑과 피자치즈를 올려놓고 뚜껑을 닫아 치즈가 녹을 때까지 익혔다.
8. 치즈가 다 녹은 후 접시에 담아 그 위에 가루로 만든 녹차를 뿌려 마무리했다.
▶ 만든 후
다 만든 후 식구들에게 시식을 시켜보았더니 엄마와 동생의 반응은 꽤 괜찮았는데, 아빠의 말이 압건이었다. “엉뚱한 맛이 나는 게 좋다.” 그래도 생각보다 맛이 없지 않아서 이정도로 만족했고, 우리나라 음식인 두부와 그 안에 일상적인 것을 벗어난 새로운 형태인 녹차가루의 혼합, 그리고 서양의 풍미를 주는 피자치즈가 괜찮게 어우러져 아주 뛰어나지는 않지만 내가 집에서 새 형태의 무엇인가를 만들었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과제를 시작하기 전에는 제품화 될 수 있는 것으로 만들고자 레스토랑 메뉴에 관한 책도 빌렸었는데 만들다보니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상품화된 음식들이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만드는 재료, 시간, 기호도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이 맞아떨어져야 상품으로 히트를 치게 되는 것, 그러므로 음식장사로 성공하는 것도 엄청난 투자와 준비가 따라야 함을 알게 되고 쉽게 생각했던 외식업을 다시 보게 되었다.
<참고자료>
1. 차요리, 이연자, 초롱, 1995
2. 자연의 맛 우리 차요리, 이연자, Cookland, 2002
3. 남경표의 맛있는 오가닉푸드, 김학준, 동아일보사, 2004
4. http://www.culinary.re.kr/04_sub/non/12/12-12.html-한국조리학회 학회지
5. http://www.cooknjoy.co.kr/-쿡앤조이
6. http://www.ritzcook.com/fusioncooking.htm-조리개인홈페이지
7. http://endic.naver.com-네이버영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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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4.08
  • 저작시기2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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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29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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