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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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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정서장애(정서장애아)의 특성
1. 정서장애 아동의 지능
2. 적응 행동 특성
3. 학업성취

Ⅲ. 정서장애(정서장애아)의 요인
1. 신체 및 체질적인 요인
2. 지적 요인
3. 성격적 요인
4. 환경적요인
1) 가정요인
2) 학급 및 학교 환경
3) 지역사회 환경

Ⅳ. 정서장애(정서장애아)의 분류
1. 품행문제아(Conduct Disorders)
2. 성격장애아(Personality Disorders)
3. 미숙한 행동아(Immatuarity)
4. 비행아(Socialized delinquency)

Ⅴ. 정서장애(정서장애아)의 문제행동

Ⅵ. 정서장애(정서장애아)의 교육치료
1. 과잉행동 중재
2. 공격행동 중재
3. 사회 및 의사소통 기술 교육

Ⅶ. 정서장애(정서장애아)의 미술치료
1. 심상의 표현
2. 방어의 감소
3. 대상화
4. 자료의 영속성
5. 공간성

Ⅷ. 정서장애(정서장애아)의 음악치료

참고문헌

본문내용

화
미술치료의 또 다른 장점은 즉시에 구체적인 유형의 자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즉 눈으로 볼 수 있고, 만져볼 수 있는 자료가 환자로부터 생산되는 것이다. 미술의 바로 이러한 측면이 많은 의미를 가지는데, 예컨대, 환자가 만든 어떤 유형의 대상화를 통해서 치료자와 환자 사이에 하나의 다리가 놓여진다. 저항적인 환자들의 경우는 환자를 직접 다루는 것보다 그들의 그림을 통해 접근하는 것이 더 쉽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환자들의 감정이나 사고 등을 그림이나 조소와 같은 하나의 사물로 구체화되기 때문에 언젠가는 자신도 모르게 자신이 만든 작품을 보고 각 개인의 실존을 깨닫게 된다. 어떤 환자는 단 한 번의 작품에서도 자신의 감정을 느끼기도 하며, 저항이 강한 사람은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
4. 자료의 영속성
미술작품은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가 만든 작품을 필요한 시기에 재검토하여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때로는 새로운 통찰이 일어나기도 하며, 환자 자신도 이전에 만든 작품을 다시 보면서 당시의 자신의 감정을 회상하기도 한다. 즉 그림이나 조소가 주관적인 기억의 왜곡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환자의 작품 변화를 통해서 치료의 과정을 한눈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치료팀의 회의에서도 작품을 통해 그 환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5. 공간성
언어는 일차원적인 의사소통 방식이다. 대체로 한 가지씩 나간다. 미술표현은 문법, 통사론, 논법 등의 언어규칙을 따를 필요가 없다. 즉 본질적으로 공간적인 것이며, 시간적인 요소도 없다. 미술에서는 공간 속에서의 연관성이 발생한다. 이를테면, 우리가 가족을 소개할 때도 먼저 아버지, 어머니를 소개하면서 두 분의 관계를 얘기하고, 그리고 형제들과 그들의 관계, 그러고 나서 이 모든 것을 동시에 경험하고 있다. 미술의 공간성은 바로 경험을 복제한 것이다. 우리는 나의 가족을 말로 소개하고, 그림으로는 그것을 동시에 나타낼 수 있다. 가깝고 먼 것이나 결합과 분리, 유사점과 차이점, 감정, 특정한 속성, 가족의 생활환경 등을 표현하게 되므로 개인과 집단의 성격을 이해하기 쉽다.
Ⅷ. 정서장애(정서장애아)의 음악치료
노래는 음악치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된다. 그 중 노래자료(대중가요)를 이용한 음악 심리 치료의 한 방법을 노래심리치료라고 한다. 노래의 가사 또는 음악적 특징(멜로디, 화성, 리듬 등)들을 이용하여 내담자의 의식과 무의식, 내적 갈등을 노래 안에서 자연스럽게 투사하도록 유도하면서 자신의 내면의 문제들을 확인·해결해 가는 과정이라 정의할 수 있다. 노래를 이용한 심리치료의 방법으로 노래 대화하기(Song Communication), 노래부르기(Singing), 노래 회상하기(Song Reminiscence), 노래 즉흥연주(Song Improvisation), 노래 그림 그리기(Song Drawing), 노래 만들기(Song Writing), 노래 패러디(Song Parody) 등이 있다.
가사와 음악은 함께 결합되어져서 모든 유형의 사회, 정치, 종교적 이슈들에 대한 정서적 반응을 표현하고 불러일으킨다(Radocy & Boyle, 1997). 이러한 노래가사는 정서를 이완시키고 경험과 느낌을 회상시키는 강력한 촉매제가 되며 이해와 언어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하나의 수단이다(Boxill, 1984). 노래심리치료(Song Psychotherapy)는 감정과 억압된 내용(비현실적 사고, 소망, 자기인식)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게 하며, 그렇게 표현된 말과 생각과 느낌을 인내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한다. 노랫말이 그들이 겪는 것을 잘 표현함으로서 노랫말이 자기표현의 효과적 수단이 될 수 있다. 노래의 재료들을 사용하여 의사전달 할 수 있으며, 노래에 나타난 주제와 느낌을 나누어 보도록 권장하여, 노래 선택과 뒤이은 토론을 통하여 자기표현을 촉진할 수 있다(이규정, 2002).
참고문헌
* 강위영 외 1명(1996), 정서장애와 교육, 대구대학교 출판부
* 김동연(1990), 미술을 통한 심리치료1, 정서학습장애아 교육연구회, 제6권 1호
* 김영환(1997), 장애학생을 위한 음악치료, 국립특수교육원
* 문옥녀(1999), 그리기 활동의 프로그램 개발 적용을 통한 소극적 참여아의 행동교정, 현장교육논문,
* 송영혜(1995), 정서장애아 진단평가, 현장특수교육 여름호, 특수교육연구원
* 조선덕(1995), 정서장애의 이해, 도서출판 특수교육
* 최병철(1999), 음악치료학, 학지사

키워드

정서장애,   정서장애아,   정서장애아동,   미술치료,   음악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