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로 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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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다.
믿음은 행위의 근거가 되기도 하고 행위의 전제가 되기도 한다. 동시에 행위의 가능성으로 나타난다. 행위는 믿음의 증거로, 결과로 혹은 열매로 나타난다. 두 요소는 서로 충돌하는 것이 아니다. 두 요소는 소로를 보충하며 함께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인간의 전인적인 응답 노릇을 한다. 믿음이 없이는 예수의 제자들이 존재하지 않으며, 행위가 없이는 제자들이 존재하지 않는다. 믿음과 행위의 관계에서 현대의 교회의 성도들의 삶을 살펴야 한다. 교회, 기독교인들의 공동체는 본질적으로 예수를 믿음을 전제로 한다. 그 믿음은 현재의 증거아자, 미래의 보증이다. 그러나 그 믿음은 반드시 행위로서 나타나게 된다. 즉 믿음의 증거인 행위는 그리스도인의 즐거움에 참여하게 하는 유일한 겉으로 드러나는 지표라는 것이다.

키워드

열매,   마태복음,   마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