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건축 이전의 표면 관련 논의의 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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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건축 이전의 표면 관련 논의의 계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표면에 대한 관심

2. 다채색 논쟁과 젬퍼의 피복론

3. 근대건축 표면

4. 포스트-모던건축 표면

결 론

본문내용

여하였다. Peter Collins, 『Changing Ideals of Modern Architecture』,「Revivalism - Polychromy」,
McGill-Queen\'s University Press, 1965년, p112
임석재,『추상과 감흥 1』, 문예마당, 1995년, p138~139
젬퍼의 피복론에서는 재료와 구축의 노출보다는 상징적인 표현이 더 중요시된다. 이후 19세기 후반부에서 초기 근대에 이르는 건축을 애기할 때 색채 운동은 나름대로의 독립적인 중요성을 갖는 개념으로 자리 잡게 된다.
고트프리드 젬퍼(Gottfried Semper)는 상징적이고 장식적인 피복을 건축의 근본으로 본다. 그가 이상적으로 생각한 피복은 구조와 장식이 하나의 몸처럼 결합되어 구분이 불가능한 피복이다. Gottfried Semper, 『Style in the Technical and Tectonic Arts; or, Practical Aesthetics』, H. F. Mallgave M. Robinson 영역, Getty trust Publications, 2004년, p113~821
그는 건축이 본래 직물에서 시작되었고 직물은 건축의 피복으로 발전했고, 그 후 피복은 뼈대를 필요로 했다는 이론으로 구조와 피복을 구분 짓고 건축의 구축적인 성격을 규명한다. Kenneth Framptom, 『Studies in Tectonic Culture』, The MIT Press, 2001년, p16~19 아돌프 로스, 『장식과 범죄』, 현미정 역, 소오건축, 2006년, p 220
그는 벽의 본질은 구축이 아니라 직조물로써 공간을 분할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림4를 보면 장대 사이에 걸쳐놓은 직물로 된 카펫을 벽의 기원으로 봄은 시각적인 공간의 경계인 진짜 벽이다. 그 뒤의 견고한 벽은 공간의 창조와는 무관한 이유로 필요하다. 견고한 벽은 안전을 위하여, 하중을 지지하기 위하여, 영구성 때문에 필요한 것이다. 견고한 벽은 이차적인 것이며, 공간을 구분하는 원래의 수단인 카펫에 종속되고 비가시적인 구조물이었을 뿐이다. Gottfried Semper, 『The Four Elements of Architecture and Other Writings』, 「The Four Elements of Architecture」, H. F. Mallgave W. Herrmann 영역,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89년, p104
베아트리츠 콜로미나 『섹슈얼리티와 공간』,「마크 위글리의 무제-5」, 강미선 외 역, 동녘,
2005년, p429
그래서 그는 공예에 나타나는 장식과 건축의 피복을 동일시하면서 건축의 예술성은 구조가 아니라 피복임을 주장한다. 피복은 젬퍼에게 물질적인 요소를 넘는 최고의 예술이며 이상이 된다. 아돌프 로스, 『장식과 범죄』, 현미정 역, 소오건축, 2006년, p220
정만영, 『아돌프 로스의 추상적 피복에 관한 연구』, 대한건축학회, 1994년 8월, p61
그러므로 피복론의 중심 개념은 장식의 가능성이다. 그래서 벽은 장식의 배경으로써 구축과 상관없는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장식적 형태나 색의 선정은 벽과 무관한 건축적 요소가 아니라, 구축 그 자체와 사용가능한 재료에 의해 결정되어야 한다.“ Gottfried Semper, 『The Four Elements of Architecture and Other Writings』,H. F.
Mallgave W. Herrmann 영역,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89년, p128
정만영, 「물성의 재-현으로서의 건축」, 대한건축학회, 2005년 3월, p111
라고 말한다. 이러한 주장은 물리적인 구축과 재료로써의 기술에 정통해야만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을 말하는 것이다. 정만영, 「물성의 재-현으로서의 건축」, 대한건축학회, 2005년 3월, p111
3. 근대건축 표면
19세기 후반 유럽은 절충주의적 장식이 극에 달한다. 예를 들어 세제션이나 아르누보, 유겐트 스틸, 미술공예 운동과 같은 여러 장식 운동들은 회화나 공예 등과 더불어 건축에서도 절충된 장식들을 풍부하게 사용하였다.
당시 오토 바그너는 어느 장식 운동에도 적극적으로는 참가하지는 않았다. 바그너는 장식들을 많이 사용하지만 최대한 단순하게 사용한다. 그는 최초로 『근대 건축』을 지필 한 만큼 시대적인 상황을 정확히 보았고, 기능과 구조 생산성의 측면을 중요시 한 새로운 건축을 주장하였다. Ludwig Hilberseimer,『근대건축의 역사』, 윤재희, 지연순 공역, 세진사, 1996, p67
그러나 그는 건축의 최종 목표는 장식적인 심미적 가치에 두었다. Otto Wagner,『Modern Architecture』, H. F. Mallgave 영역, The Getty Center for the
History of Art and the Humanities, 1988년
임석재. 『추상과 감흥 1』, 문예마당, 1995년, p191~356
바그너는 구조적인 측면과 심미적인 장식적 측면을 같은 선에 놓는 젬퍼 Philip Ursprung 편집, 『Herzog and De Meuron: Natural History』, Carrie Asman의「Ornament and Motion」, Lars Muller Publishers, 2002년, p385~397
Kate Nesbitt 편집, 『Theorizing a new Agenda for Architecture 1965-1995』, Kenneth
Frampton의 「Rappel a l\'ordre, The case for the Tectonic」, Princeton Architectural
press, 1997년, p516~528
와는 다르게 구조적인 측면과 심미적인 장식적 측면을 구분한다. 즉, 바그너는 벽 구조가 만들어진 후 별도로 심미적인 장식들이 보완되어야 진정한 건축이 결정된다고 보는 것이다. 분명 바그너는 구축의 상징적인 측면보다 구조적인 측면을 먼저 생각한다. 그의 이러한 개념은 재료와 구조를 외부로 표현해야 한다는 비올레 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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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4.22
  • 저작시기2009.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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