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삼성과 소니를 읽고
* 삼성의 성공과 소니의 몰락에 관한 보고
* 글로벌 격전지 전자산업
* 내용정리와 키워드
* 삼성의 성공과 소니의 몰락에 관한 보고
* 글로벌 격전지 전자산업
* 내용정리와 키워드
본문내용
반성하며 초심을 잃지말고 성공하길 바란다. 또한, 소니는 현대화된 기업이 되어야 한다. 현대화된 기업은 과거의 영광에서 독립되고, 창업자로부터 독립되고, 나와 같이 평범한 사람에 의해서도 경영될 수 있는 기업을 의미한다.즉, 시스템에 의해 운영되는 기업이다.
이제 다른 기업들은 우리에게, 한국의 기업들에게 기술을 가르쳐주거나 빌려주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앞으로 삼성이 기술 개발부터 경영 시스템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그 과정은 고독한 경주가 될 것이라는 이건희 전 회장의 모두 발언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겠다.
현재 두 기업의 역사는 계속 되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결론을 도출한다는 것이 무리가 따르는 일이지만 최근 10년간 진행되어 온 성공과 실패를 단순한 수치만이 아닌 소속인원들의 진술과 학술적 탐구를 통해서 책으로 엮어냈다는 것이 이책의 최고 장점인 듯 하다. 지난 10년간 부품제조업체의 이미지에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삼성과 혁신적인 제품의 이미지에서 일종의 평범한 전자기업으로 전락해 버린 소니의 비교를 통해서 우리 기업들이 나아가야하는 바를 잘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
책을 읽다보니 내 시각으로는 선택과 집중이 결국 이 두 기업의 성과를 가른것 아닌가 하는 나름의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격변의 시대에서 하나의 선택을 가지고 전사가 일사분란하게 진행하여 성과를 내는 삼성과 벤쳐기업의 모태를 가진 소니는 다양한 시도로 시기를 놓쳐 버린 소니는 점차 이익의 하강을 받아 들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은 결국 기업뿐만 아니라, 각 개인의 일상에서도 항상 나올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된다. 항상 유혹에 빠지고 미련한 행동을 반복하는 평범한 나로서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에 많이 빠지고 있다. 기업의 선택만큼 복잡한 것은 아닐지라도 내가 선택하는 순간 훗날 많은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은 이 책에서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단지 이 책이 성과와 결과에 기반을 두어서 그런지 , 삼성의 성과에 일방적 편들기처럼 보이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물론 자국의 기업이 거대 외국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자존감이 높아 질순 있지만 아직 한창 진행중인 양 기업의 성과와 미래를 과거에 너무 단순화 시킨건 아닌지 아는 생각도 들었다. 일단 참 재미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한것이 아닐까? 미래에는 과연 어떤 기업의 패러다임이 통할지, 궁금하기 짝이 없다.
이제 다른 기업들은 우리에게, 한국의 기업들에게 기술을 가르쳐주거나 빌려주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앞으로 삼성이 기술 개발부터 경영 시스템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그 과정은 고독한 경주가 될 것이라는 이건희 전 회장의 모두 발언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겠다.
현재 두 기업의 역사는 계속 되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결론을 도출한다는 것이 무리가 따르는 일이지만 최근 10년간 진행되어 온 성공과 실패를 단순한 수치만이 아닌 소속인원들의 진술과 학술적 탐구를 통해서 책으로 엮어냈다는 것이 이책의 최고 장점인 듯 하다. 지난 10년간 부품제조업체의 이미지에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삼성과 혁신적인 제품의 이미지에서 일종의 평범한 전자기업으로 전락해 버린 소니의 비교를 통해서 우리 기업들이 나아가야하는 바를 잘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
책을 읽다보니 내 시각으로는 선택과 집중이 결국 이 두 기업의 성과를 가른것 아닌가 하는 나름의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격변의 시대에서 하나의 선택을 가지고 전사가 일사분란하게 진행하여 성과를 내는 삼성과 벤쳐기업의 모태를 가진 소니는 다양한 시도로 시기를 놓쳐 버린 소니는 점차 이익의 하강을 받아 들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은 결국 기업뿐만 아니라, 각 개인의 일상에서도 항상 나올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된다. 항상 유혹에 빠지고 미련한 행동을 반복하는 평범한 나로서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에 많이 빠지고 있다. 기업의 선택만큼 복잡한 것은 아닐지라도 내가 선택하는 순간 훗날 많은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은 이 책에서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단지 이 책이 성과와 결과에 기반을 두어서 그런지 , 삼성의 성과에 일방적 편들기처럼 보이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물론 자국의 기업이 거대 외국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자존감이 높아 질순 있지만 아직 한창 진행중인 양 기업의 성과와 미래를 과거에 너무 단순화 시킨건 아닌지 아는 생각도 들었다. 일단 참 재미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한것이 아닐까? 미래에는 과연 어떤 기업의 패러다임이 통할지, 궁금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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