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o baeza 빛환경 실험

목차

작가소개

건축물 소개

실제건물사진과 모형사진

비교를 통한 시간때별 조사

분석을 통한 빛의 조절

본문내용

이 프로젝트는 스페인 그라나다 외곽 지역에 새로운 생기를 불러 일으키기 위한 거대한 반입체적인 볼륨을 제안한 것이다. 대상 부지와 건물 기준면의 경사 차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선 대지와 경계를 이루는 두 고속도로 사이에 커다란 기단부를 형성하였다. 이 기단부는 프로그램 상 넉넉한 주차공간이며 확장을 위한 증축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 기능적으로 이 건물은 용량(규모), 유연성 및 단순성에서 주목 받아 왔다. 새롭게 놓여진 입방체 박스(건물)는 3 × 3 × 3m 크기의 철근콘크리트 격자로 구성되어 이 건축의 중심 주제인 빛을 담는 메커니즘의 핵심을 이룬다. 두 개의 남쪽 파사드는 반커튼의 역할을 하며 강한 햇살을 세련된 방법으로 차단하여 개방된 사무 공간에 알맞은 빛을 제공한다. 또한 북쪽의 두 개 파사드는 북쪽 일광의 특징인 동질적이고 연속적인 빛을 받아들이며 이곳의 수평 띠는 돌과 유리로 구성되었다. 진정한 ‘빛의 임플루비움(Impluvium)’인 중앙의 안뜰은 태양으로부터 강렬한 남쪽 빛을 받아들인다. 비스듬하게 가로지르는 빛에 의해서 공간은 새롭게 나누어진다. 이 빛은 벽면의 설화석고(Alabaster)에 반사되어 넓은 아트리움 전체에 퍼지는 부드러운 조명으로 작용한다...

키워드

빛환경,   빛실험,   건축환경,   CAMPO BEA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