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요
Ⅱ. 전라남도 진도의 지리적 특성
1. 지질구조 및 표층지질
2. 지형
Ⅲ. 전라남도 진도의 관광자원
Ⅳ. 전라남도 진도의 유명 관광지
1. 진도대교
2. 용장산성(기념물 제51호)
3. 진도향토문화회관
4. 운림산방(기념물 제51호)
5. 남도석성(사적 제127호)
6. 남진미술관
7. 관매도 해수욕장
Ⅴ. 전라남도 진도의 영등축제
Ⅵ. 전라남도 진도의 진도아리랑
1. 개요
2. 진도 아리랑 타령 악보
3. 진도 아이랑 타령 가사
참고문헌
Ⅱ. 전라남도 진도의 지리적 특성
1. 지질구조 및 표층지질
2. 지형
Ⅲ. 전라남도 진도의 관광자원
Ⅳ. 전라남도 진도의 유명 관광지
1. 진도대교
2. 용장산성(기념물 제51호)
3. 진도향토문화회관
4. 운림산방(기념물 제51호)
5. 남도석성(사적 제127호)
6. 남진미술관
7. 관매도 해수욕장
Ⅴ. 전라남도 진도의 영등축제
Ⅵ. 전라남도 진도의 진도아리랑
1. 개요
2. 진도 아리랑 타령 악보
3. 진도 아이랑 타령 가사
참고문헌
본문내용
국에서 보았다고 신문에 기고한 것과 그 파급효과로 일본 NHK-TV에서 물갈라지는 광경을 촬영, 방영함으로써 외국인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문화관광부는 진도의 신비한 바닷길 열림현상을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신청을 해 두었고, 국가지정문화재(명승 제9호)로 지정 예고했다. 또한 우리 나라 주재 외신기자들로 프레스투어를 결성, 영등축제를 취재하여 해외에 적극 알리고 있다.
33만 여명이 참여한 올해 영등축제에는 이 지역 주민이 20%, 외지관광객이 80%정도로 참여하여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의 적극적인 해외홍보로 일본인 단체 관광객과 유럽, 미국, 동남아 등지의 관광객 5,200여 명이 참여하여 국제적인 축제로 발돋움하는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단순한 볼거리, 먹거리 축제의 한계를 벗어난 참여하는 축제가 된 진도 영등축제는 섬의 자연조건과 토속예술문화를 잘 특화시켜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이는 진도군민들이 자신들의 축제에 먼저 관심을 갖고 정통성을 높임으로써 가능했다.
※ 행사장과 연결할 수 있는 관광코스
○ 당일 코스 : 진도대교(30분)→운림산방(50분)→남진미술관(40분)→남도석성(40분)→영등축제행사관람(4시간)→진도대교
○ 1박 2일 코스 : 진도대교(50분)→용장산성→이충무공 전첩비(30분)→영등축제 행사관람(5시간, 1박)→운림산방(50분)→남진미술관(40분)→남도석성(40분)→진도대교
○ 2박 3일 코스 : 진도대교(50분)→용장산성(50분)→이충무공 전첩비(30분)→영등축제 행사관람(5시간, 1박)→운림산방(50분)→남진미술관(40분)→나도석성(40분)→영등축제 행사관람(2박)→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유람(2시간)→금골삼층석탑(5분)→금골산 등산(90분)→진도대교
Ⅵ. 전라남도 진도의 진도아리랑
1. 개요
21세기는 문화의 시대, 문화가 국가 경쟁력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문화만이 세상의 힘이요, 문화가 삶의 질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아무리 우수한 상품도 문화가 뒷받침되어야만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듯이 훌륭한 문화가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전통적 문화를 발굴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계승발전 시키는 데 많은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사람들은 진도를 예향이라 부른다. 우리는 예향 진도의 사람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진도에는 강강술래, 판소리, 풍물, 그리고 민중의 한과 얼이 녹아 있는 진도아리랑이 있다.
이러한 민속문화는 내일의 문화를 창조하는 밑바탕이 되므로 우리 고장의 전통 문화의 씨앗을 싹 틔워 훌륭한 문화로 꽃피워가야겠다. 또 민속 문화를 눈여겨 익히면서 새 문화 창조의 길을 열어 가는 슬기로움을 가져야겠다.
진도 아리랑은 양반들이 부르던 노래가 아니다.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가는 서민들이 춤을 추며 부르던 노래이다.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 부르던 노래인지라 누가, 언제, 어디서 지어 불렀는지 알기 어렵다. 다만 여러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오늘날까지 전해온 것이다. 진도 아낙네들은 시집살이의 서러움을 풀고 힘든 밭일을 할 때 진도아리랑을 불렀다.
2. 진도 아리랑 타령 악보
민요는 대개 그 형식이나 조성이 격식 있게 갖추어져 있지 아니하고 그 지방 사투리나 그 지방 사람들의 독특한 감정에 의하여 악보 없이 저절로 만들어 졌다.
더구나 서양 음악의 영향 없이 만들어진 점에 비추어 장조나 단조의 명칭을 붙이기는 어렵다 한다. 다만 악보로써 기록하기 위하여 오선의 형식과 그 조성을 빌린 것으로 진도 아리랑 타령의 곡 또는 악보와는 동일하지 않고 노래 부르는 사람 따라 뚜렷한 특색을 가진 것이 그 특징이라 하겠다.
3. 진도 아이랑 타령 가사
후렴: 아리 아리랑 서리 서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1) 문전 새재는 웬 고-갠가
구부야 구부 구부 눈물이로구나
(2) 세월이 갈려면 저 혼자 가지
남에야 세월을 왜 다려 가느냐.
(3) 산이 높아야 고랑도 깊지
조그만 여자 소견이 얼마나 깊으리
(4) 알그락 짤그락 짜는 베는
언제나 다 짜고 친정을 갈거나
(5) 노랑저고리 앞섶에다 바느장 걸고
긴 머리 나짓나짓 내 간장을 녹이네.
(6) 한국 최남단 보배 섬 진도
인심이 좋아서 살기가 좋네.
(7) 너냥 나냥 두리둥실 너냥
낮에 낮에나 밤에 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8) 해당화 한 송이 와자지지끈 꺾어
우리 님 머리 위에다 꽂아나 주세.
(9) 세월아 내월아 오고 가지를 말어라
아까운 청춘이 다 늙어간다.
(10) 간다 못 간다 얼마나 울어서
정거장 마당이 한강수가 되었네.
(11) 임은 죽어서 극락 세계로 가고
나는야 따라가며 나미아미타불.
(12) 날 다려 가거라 날 다려 가거라.
니 심중에 꼭 있거든 날 다려가거라.
(13) 싫어요 싫어요 당신은 싫어요
연지분통 안 사준께 당신은 싫어요.
(14) 강로야 강로야 육로나 되어라.
내 발로 걸어서 내 고향을 갈란다.
(15) 놀다 가세 놀다가 가세
저 달이 떴다 지도록 놀다나 가세.
(16) 산천의 초목은 달이 달달 변해도
우리들 먹은 마음 변치를 말자.
(17) 약산 동네에 진달래 꽃은
한 송이만 피어도 모두 따라 피네
(18) 만경 창파에 둥둥둥 뜬 배
어기여차 어야디어라 노를 저어라.
(19)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고
자식 많은 우리 부모 속 편할 날 없다.
(20) 청천 하늘에 잔별도 많고
요 내 가슴 속엔 희망도 많다.
(21) 우리가 여기 왔다 그냥 갈 수가 있나
노래 부르고 춤추며 놀다나 가세.
참고문헌
1. 박병술, 역사속의 진도와 진도 사람들, 학연문학사
2. 이덕일(2003), 살아있는 한국사2, 휴머니스트
3. 이경엽(2005), 진도 다시래기 연희본의 비교 연구, 한국공연문화학회 공연문화연구
4. 장을병(2002), 전라남도의 향토문화(上), 한국정신문화연구원
5. 전라남도진도교육청(1999), 진도의 예술인과 민속·민요, 삼남교육출판
6. 천득염·주남철(1986), 전남지방민가에 관한 조사연구, 대한건축학회논문집 2권6호
7. 최일(1993), 전남 지방 민가 평면 유형 연구, 무애이광노교수 정년퇴임기념 건축학논총
문화관광부는 진도의 신비한 바닷길 열림현상을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신청을 해 두었고, 국가지정문화재(명승 제9호)로 지정 예고했다. 또한 우리 나라 주재 외신기자들로 프레스투어를 결성, 영등축제를 취재하여 해외에 적극 알리고 있다.
33만 여명이 참여한 올해 영등축제에는 이 지역 주민이 20%, 외지관광객이 80%정도로 참여하여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의 적극적인 해외홍보로 일본인 단체 관광객과 유럽, 미국, 동남아 등지의 관광객 5,200여 명이 참여하여 국제적인 축제로 발돋움하는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단순한 볼거리, 먹거리 축제의 한계를 벗어난 참여하는 축제가 된 진도 영등축제는 섬의 자연조건과 토속예술문화를 잘 특화시켜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이는 진도군민들이 자신들의 축제에 먼저 관심을 갖고 정통성을 높임으로써 가능했다.
※ 행사장과 연결할 수 있는 관광코스
○ 당일 코스 : 진도대교(30분)→운림산방(50분)→남진미술관(40분)→남도석성(40분)→영등축제행사관람(4시간)→진도대교
○ 1박 2일 코스 : 진도대교(50분)→용장산성→이충무공 전첩비(30분)→영등축제 행사관람(5시간, 1박)→운림산방(50분)→남진미술관(40분)→남도석성(40분)→진도대교
○ 2박 3일 코스 : 진도대교(50분)→용장산성(50분)→이충무공 전첩비(30분)→영등축제 행사관람(5시간, 1박)→운림산방(50분)→남진미술관(40분)→나도석성(40분)→영등축제 행사관람(2박)→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유람(2시간)→금골삼층석탑(5분)→금골산 등산(90분)→진도대교
Ⅵ. 전라남도 진도의 진도아리랑
1. 개요
21세기는 문화의 시대, 문화가 국가 경쟁력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문화만이 세상의 힘이요, 문화가 삶의 질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아무리 우수한 상품도 문화가 뒷받침되어야만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듯이 훌륭한 문화가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전통적 문화를 발굴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계승발전 시키는 데 많은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사람들은 진도를 예향이라 부른다. 우리는 예향 진도의 사람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진도에는 강강술래, 판소리, 풍물, 그리고 민중의 한과 얼이 녹아 있는 진도아리랑이 있다.
이러한 민속문화는 내일의 문화를 창조하는 밑바탕이 되므로 우리 고장의 전통 문화의 씨앗을 싹 틔워 훌륭한 문화로 꽃피워가야겠다. 또 민속 문화를 눈여겨 익히면서 새 문화 창조의 길을 열어 가는 슬기로움을 가져야겠다.
진도 아리랑은 양반들이 부르던 노래가 아니다.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가는 서민들이 춤을 추며 부르던 노래이다.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 부르던 노래인지라 누가, 언제, 어디서 지어 불렀는지 알기 어렵다. 다만 여러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오늘날까지 전해온 것이다. 진도 아낙네들은 시집살이의 서러움을 풀고 힘든 밭일을 할 때 진도아리랑을 불렀다.
2. 진도 아리랑 타령 악보
민요는 대개 그 형식이나 조성이 격식 있게 갖추어져 있지 아니하고 그 지방 사투리나 그 지방 사람들의 독특한 감정에 의하여 악보 없이 저절로 만들어 졌다.
더구나 서양 음악의 영향 없이 만들어진 점에 비추어 장조나 단조의 명칭을 붙이기는 어렵다 한다. 다만 악보로써 기록하기 위하여 오선의 형식과 그 조성을 빌린 것으로 진도 아리랑 타령의 곡 또는 악보와는 동일하지 않고 노래 부르는 사람 따라 뚜렷한 특색을 가진 것이 그 특징이라 하겠다.
3. 진도 아이랑 타령 가사
후렴: 아리 아리랑 서리 서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1) 문전 새재는 웬 고-갠가
구부야 구부 구부 눈물이로구나
(2) 세월이 갈려면 저 혼자 가지
남에야 세월을 왜 다려 가느냐.
(3) 산이 높아야 고랑도 깊지
조그만 여자 소견이 얼마나 깊으리
(4) 알그락 짤그락 짜는 베는
언제나 다 짜고 친정을 갈거나
(5) 노랑저고리 앞섶에다 바느장 걸고
긴 머리 나짓나짓 내 간장을 녹이네.
(6) 한국 최남단 보배 섬 진도
인심이 좋아서 살기가 좋네.
(7) 너냥 나냥 두리둥실 너냥
낮에 낮에나 밤에 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8) 해당화 한 송이 와자지지끈 꺾어
우리 님 머리 위에다 꽂아나 주세.
(9) 세월아 내월아 오고 가지를 말어라
아까운 청춘이 다 늙어간다.
(10) 간다 못 간다 얼마나 울어서
정거장 마당이 한강수가 되었네.
(11) 임은 죽어서 극락 세계로 가고
나는야 따라가며 나미아미타불.
(12) 날 다려 가거라 날 다려 가거라.
니 심중에 꼭 있거든 날 다려가거라.
(13) 싫어요 싫어요 당신은 싫어요
연지분통 안 사준께 당신은 싫어요.
(14) 강로야 강로야 육로나 되어라.
내 발로 걸어서 내 고향을 갈란다.
(15) 놀다 가세 놀다가 가세
저 달이 떴다 지도록 놀다나 가세.
(16) 산천의 초목은 달이 달달 변해도
우리들 먹은 마음 변치를 말자.
(17) 약산 동네에 진달래 꽃은
한 송이만 피어도 모두 따라 피네
(18) 만경 창파에 둥둥둥 뜬 배
어기여차 어야디어라 노를 저어라.
(19)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고
자식 많은 우리 부모 속 편할 날 없다.
(20) 청천 하늘에 잔별도 많고
요 내 가슴 속엔 희망도 많다.
(21) 우리가 여기 왔다 그냥 갈 수가 있나
노래 부르고 춤추며 놀다나 가세.
참고문헌
1. 박병술, 역사속의 진도와 진도 사람들, 학연문학사
2. 이덕일(2003), 살아있는 한국사2, 휴머니스트
3. 이경엽(2005), 진도 다시래기 연희본의 비교 연구, 한국공연문화학회 공연문화연구
4. 장을병(2002), 전라남도의 향토문화(上), 한국정신문화연구원
5. 전라남도진도교육청(1999), 진도의 예술인과 민속·민요, 삼남교육출판
6. 천득염·주남철(1986), 전남지방민가에 관한 조사연구, 대한건축학회논문집 2권6호
7. 최일(1993), 전남 지방 민가 평면 유형 연구, 무애이광노교수 정년퇴임기념 건축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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