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론]로스만 모델 적용 기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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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1. 지역사회문제 정의
2. 주제 선정 배경
Ⅱ. 본 론
1. 문제 현황 및 실태
1) 문제점 정의
2) 신문기사 및 통계
3) 관련 사진
4) 다른 지역 사례
2. 각각의 입장
1) 상가번영회 및 주민들
2) 시의회 & 시청
3. 문제점 분석 및 이론적용
1) 문제점 분석
2) 지역사회복지이론 적용
4. 문제 해결 방안
1) 철도노선 활용을 이용한 구도심 재생
2) 공동화 현상에 대한 대책
3) 구도심 개발과 함께 주민들의 편의시설 마련
4) 철도노선 활용에 대한 주민 설득
Ⅲ. 결 론

본문내용

이루어지고 주상복합단지가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무분별한 개발에만 치중하여 공동화 현상만 반복되고 있을 뿐이다. 이런 측면에서 구 군산역부지의 활용에 대하여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해야 할 것이다. 무조건적인 개발과 공동주택단지의 형성이 아니라 환경과 함께 어울리면서 전체적인 지역사회의 흐름을 파악하여야 할 것이다. 개발을 통하여 지역사회가 발전하고, 그 곳에 거주하고 생계를 꾸려가는 주민들을 위한 개발이 우선해야 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그러나 당장의 이익과 미래만 내다본다면 그 지역은 더 큰 장래성을 보장하기는 힘들 것이다. 여기에서 이해당사자들과 시 관계자의 입장과 조정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본다.
그러나 현재 우리가 조사하고 분석한 구 군산역부지 활용에 대하여 시에서는 중앙행정부에 떠 넘기식 행정을 하고 있으며, 상가번영회와 주민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주거지의 발전만 생각하고 있다. 거기에 일부시의원들은 자신의 생각과 계획들에 대하여 주민들과 상가번영회에 알리고 조율을 하는 노력을 하고 있지 않다.
구 군산역부지활용에서 서로가 중점적으로 갈등을 하고 있는 부분은 철도노선의 폐쇄유무이다. 그리고 서로가 이 구 군산역 부지를 활용하여 구도심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하는 것에 의견을 일치하고 있다. 그렇다면 서로의 의견이 맞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대책과 방안을 함께 강구한다면 서로가 갖는 갈등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접근하고 서로의 이익을 조금씩 양보해가며 타협해 갈 수 있을 것이라 본다. 그리고 시에서는 안일한 태도를 버리고 적극적인 태도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런 자세로 서로의 욕구에 대한 갈등문제를 해결해 간다면 서로가 WIN-WIN할 수 있는 타협이 될 것이라 본다. 뿐만 아니라 나아가 군산시 지역이 단기적으로만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발전하는 지역 이 되며, 주민들의 욕구를 판단하고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여겨진다.
과제를 마치며 후기..
▷ 김지연
전주에 살면서 통학을 하는 나에게는, 이번 과제를 통해서 평소에는 잘 알지 못했던 군산의 부분들을 많이 알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다. 군산 지역의 문제를 찾기 위해 이것저것 뒤지면서 군산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른 일들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으며, 현장을 직접 탐방하기 위해 구 역전에 가서 그곳을 둘러보고 시장 상인 분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것도 평소에는 해볼 수 없었던 경험이었던 것 같아서 새롭게 느껴졌다.
특히 강성옥 의원님 인터뷰가 기억에 많이 남는데, 의원님께서 적극적으로 군산시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주셔서 인 것 같다. 우리가 조사한 부분 이 외에도 군산시의 축제나, 공동화 현상의 문제, 군산시 내 비행 청소년의 문제와 그들을 위한 보호시설의 필요성 등 많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고, 이러한 이야기들을 통해 무엇이 더 활성화 되어야 하고, 무엇은 막아야 하는 것이며, 어떤 부분에서 어떤 정책적, 사회복지적, 행정적 대책들이 필요한지를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군산시에 관한 보도를 듣게 되거나 직접 접하게 될 때 그 상황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그 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정경순
지역사회의 문제가 무엇이 있을까 한참을 고민하였다. 더구나 군산시에 거주를 하고 있지 않아 군산시의 문제를 알기란 정말 어려웠다. 군산신문과 내가 군산시를 돌아다녔을 때 느꼈던 문제점과 건물에 걸려 있던 현수막들을 떠올리며 군산시의 지역문제에 접근하였다. 지역문제는 크고 거창하여 접근하기 어려운듯하면서도 한번만 더 다시 생각해 보면 누구나 겪을 수 있겠단 생각에 접근하기 쉽단 생각이 들었다.
이 과제를 하면서 서로간의 욕구가 틀리기에 갈등이 생기는 것이고, 조금씩만 양보하여 서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한다면 지역사회는 예상기대보다 훨씬 더 큰 기대효과를 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갈등이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어느 정도의 갈등이 존재해야 주민들과 시에서 관심을 갖고 해결 하려고 하며, 이것은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무조건적인 개발이 아닌 사람과 자연과 그 지역의 특성이 함께 어울러 진 개발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또한, 막연하고 겉으로 보여 지기만 했던 군산시의 문제가 자세히 들여다보면, 훨씬 더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개별적인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사슬고리처럼 연결되어 있어 한 가지만 생각해선 안된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시 의원을 만나 군산시의 전반적인 흐름과 계획들을 들으면서 군산시가 한눈에 그려지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거주하고 내가 다니는 학교가 있는 지역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과 깨달음을 준 과제였다.
▷ 정인화
이번 과제를 하면서 군산의 여러 문제를 알게 되었다. 시의원님의 인터뷰나 많은 자료를 보면서 군산은 도시형 주거단지로 개발되긴 했으나 아직도 주민들에게 도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적 혜택을 충족해주지는 못하는 걸 알게 되었다. 즉 도심 속 슬럼화 지역이기 때문에 시관계자들은 물론 건설을 추진하는 쪽은 적절한 문화시설을 확충해주어야 한다. 나운동이나 수송동만 봐도 제대로 된 도심공원과 운동시설 등이 미비하여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없다고 한다. 그러므로 개발은 하되 인근 주민들의 휴식처는 물론 의료시설 및 문화적 혜택을 주어야 할 거 같다. 무분별한 개발은 또 다른 부작용을 낳는 법이기 때문이다. 즉, 군산의 철로는 근대역사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그 역사적 의의를 잊지 않고 보존하면서 주민들의 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발전을 하여야 한다.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내에서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의 조화는 중요한 요소이다. 서로의 의견만 주장하고 대립하는 상태보단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두의 공통 관심사를 찾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는 자세가 필요할 거 같다.
<지역사회복지론>
지역문제 분석 및 대안제시 보고서
<4조- 구 군산역부지 활용에 대한 갈등문제>

키워드

지역사회복지론,   군산역,   로스만,   지역사회개발,   로스만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