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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경기동향지수 추이 분석 / 일본경제기획청 자료
위 자료에 따르면 경기 동행지수는 선행지수와는 달리 경기 확장국면을 의미하는 50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후행지수는 아직까지 경기확장을 의미하는 50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저점을 높여가고 있어 성장세가 완만해 질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3) DI의 종류
- 당면적 경기동향지수(current diffusion index : CDI)
개별 계열별로 대전월비가 증가 혹은 감소하였는지를 나타내어 월별 확장비율을 계산함으로써 경기의 동향을 나타내는 종합된 하나의 지수로 만든 것이 당면적 경기동향지수이다. 이 지수는 대전월비를 사용하는 관계로 변동이 심해지기 쉽기 때문에 지수의 기준일을 정하기 어렵다. 이것은 대전월비 대신에 대전년 동월비로 계산하는 방법도 있다.
일반적인 DI의 개념과 동일하며 개별시계열의 월별동향만을 감안, 총 구성계열수에 대한 증가계열의 백분비율을 구하여 산출한다. HDI와는 달리 현재의 경기국면판단 및 향후 경기예측수단으로 이용된다.
- 역사적 경기동향지수(historical diffusion index : HDI)
각 계열별로 특수일을 정하여 정점과 저점을 결정한 후 저점에서 정점까지의 전 구간을 확장계열로, 정점에서 저점까지의 전 구간을 수축계열로 간주하여 하나의 종합된 지수로 만든 것이다. 작성방법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지수는 전환점을 결정하는 과정이 다분히 자의적이 되기 쉽다. 또 특수일을 정하려면 특수일을 전후해서 약 3~4개월의 관찰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근의 동향을 알기 어렵다.
작성방법은 DI와 동일하나, 개별시계열의 변동방향에 대한 판단방식의 차이가 있다. 즉, 개별시계열의 실제 월별변동방향과는 상관없이 당해 계열의 특수순환일에 따라 정점에서 저점까지의 전 기간을 감소, 저점에서 정점까지의 전 기간을 증가한 것으로 간주하여 DI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HDI는 경기변동을 예측분석 하는데는 사용할 수 없고 과거의 기준순환일을 추정하는데만 이용된다.
- 연의 평균연속법에 의한 경기동향지수(average duration of run : ADR)
앞에서 본 바와 같이 CDI는 불규칙변동의 영향을 받기 쉽고, HDI는 속보성이 없기 때문에 이를 보완한 것이 ADR이다.
작성방법은 계열별 대전월비 증감의 연속적 월수를 가중치로 하여 계열군의 월별로 확장계열 합계와 수축계열 합계의 차를 구한 후 다음 계열 총수에 대한 이 차의 비율을 구함으로써 종합된 하나의 경기동향지수를 만든다. 이 지수를 그래프화 하면 곡선은 0을 중심으로 하여 파동이 그려지는데 지수의 누가비율을 구함으로써 이 곡선은 부드럽게 된다.
(4) 경기동향지수의 장단점
경기확산지수는 작성방법이 간편하며, 경제분야별이나 지역별로도 작성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생산관련지표를 모아 작성한 생산DI나 투자관련지표를 모아 작성한 투자DI, 지정 지역의 경제지표군으로 작성한 특정지역 DI 등이 그 예이다. 또한 경기순환의 전환점(정점, 저점)을 명확히 나타내는 장점을 갖는 반면에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지닌다. 첫째, 경기지수의 일반적인 결함으로서 경제계열의 선택이 과거의 경험에 기초하고 있어서 지수작성자의 자의성이 개입될 수 있다. 둘째, 선택된 경제계열에 동일한 가중치를 부여한 결과가 되어 다수의 원리에 의존함으로써 경제계열의 상대적인 중요도를 고려하지 않은 취약점을 지닌다. 셋째, 선택된 경제계열의 상대적 중요도와 개별경제계열의 확장 또는 수축 정도가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경기순환의 심도(진폭)를 정확히 나타내지 못하는 문제점을 지닌다.
경기동향지수는 다음에서 살펴본 경기종합지수와는 달리 경기변동의 진폭이나 속도는 측정하지 않고 변화방향만을 파악하는 것으로 경기의 국면 및 전환점을 판단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그리고 CI 등 타 경기지표 작성의 기초가 되며 보완수단으로도 이용될 수 있다. 그러나 경기동향지수는 경기변동의 심도를 나타내는 지표가 아니기 때문에 그 수치의 해석에 있어서 주의를 요한다. 예를 들어 경기동향지수가 60일일때보다 100일일때의 경기확장속도가 1.7배 빠르다고 할 수 없으며, 반대로 40일일때에 비해 20일일때의 수축속도가 2배 강하다고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CI를 포함한 경기지표는 이론적 접근이 아닌 과거의 경험에 의한 시계열의 통계적 종합에 불과하다는 한계를 갖는다. 끝으로 개별지표의 선행, 동행 및 후행계열 분리와 관련된 어려움은 경기지표의 예측 수단으로서 제약이 될 수도 있다.
위 자료에 따르면 경기 동행지수는 선행지수와는 달리 경기 확장국면을 의미하는 50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후행지수는 아직까지 경기확장을 의미하는 50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저점을 높여가고 있어 성장세가 완만해 질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3) DI의 종류
- 당면적 경기동향지수(current diffusion index : CDI)
개별 계열별로 대전월비가 증가 혹은 감소하였는지를 나타내어 월별 확장비율을 계산함으로써 경기의 동향을 나타내는 종합된 하나의 지수로 만든 것이 당면적 경기동향지수이다. 이 지수는 대전월비를 사용하는 관계로 변동이 심해지기 쉽기 때문에 지수의 기준일을 정하기 어렵다. 이것은 대전월비 대신에 대전년 동월비로 계산하는 방법도 있다.
일반적인 DI의 개념과 동일하며 개별시계열의 월별동향만을 감안, 총 구성계열수에 대한 증가계열의 백분비율을 구하여 산출한다. HDI와는 달리 현재의 경기국면판단 및 향후 경기예측수단으로 이용된다.
- 역사적 경기동향지수(historical diffusion index : HDI)
각 계열별로 특수일을 정하여 정점과 저점을 결정한 후 저점에서 정점까지의 전 구간을 확장계열로, 정점에서 저점까지의 전 구간을 수축계열로 간주하여 하나의 종합된 지수로 만든 것이다. 작성방법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지수는 전환점을 결정하는 과정이 다분히 자의적이 되기 쉽다. 또 특수일을 정하려면 특수일을 전후해서 약 3~4개월의 관찰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근의 동향을 알기 어렵다.
작성방법은 DI와 동일하나, 개별시계열의 변동방향에 대한 판단방식의 차이가 있다. 즉, 개별시계열의 실제 월별변동방향과는 상관없이 당해 계열의 특수순환일에 따라 정점에서 저점까지의 전 기간을 감소, 저점에서 정점까지의 전 기간을 증가한 것으로 간주하여 DI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HDI는 경기변동을 예측분석 하는데는 사용할 수 없고 과거의 기준순환일을 추정하는데만 이용된다.
- 연의 평균연속법에 의한 경기동향지수(average duration of run : ADR)
앞에서 본 바와 같이 CDI는 불규칙변동의 영향을 받기 쉽고, HDI는 속보성이 없기 때문에 이를 보완한 것이 ADR이다.
작성방법은 계열별 대전월비 증감의 연속적 월수를 가중치로 하여 계열군의 월별로 확장계열 합계와 수축계열 합계의 차를 구한 후 다음 계열 총수에 대한 이 차의 비율을 구함으로써 종합된 하나의 경기동향지수를 만든다. 이 지수를 그래프화 하면 곡선은 0을 중심으로 하여 파동이 그려지는데 지수의 누가비율을 구함으로써 이 곡선은 부드럽게 된다.
(4) 경기동향지수의 장단점
경기확산지수는 작성방법이 간편하며, 경제분야별이나 지역별로도 작성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생산관련지표를 모아 작성한 생산DI나 투자관련지표를 모아 작성한 투자DI, 지정 지역의 경제지표군으로 작성한 특정지역 DI 등이 그 예이다. 또한 경기순환의 전환점(정점, 저점)을 명확히 나타내는 장점을 갖는 반면에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지닌다. 첫째, 경기지수의 일반적인 결함으로서 경제계열의 선택이 과거의 경험에 기초하고 있어서 지수작성자의 자의성이 개입될 수 있다. 둘째, 선택된 경제계열에 동일한 가중치를 부여한 결과가 되어 다수의 원리에 의존함으로써 경제계열의 상대적인 중요도를 고려하지 않은 취약점을 지닌다. 셋째, 선택된 경제계열의 상대적 중요도와 개별경제계열의 확장 또는 수축 정도가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경기순환의 심도(진폭)를 정확히 나타내지 못하는 문제점을 지닌다.
경기동향지수는 다음에서 살펴본 경기종합지수와는 달리 경기변동의 진폭이나 속도는 측정하지 않고 변화방향만을 파악하는 것으로 경기의 국면 및 전환점을 판단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그리고 CI 등 타 경기지표 작성의 기초가 되며 보완수단으로도 이용될 수 있다. 그러나 경기동향지수는 경기변동의 심도를 나타내는 지표가 아니기 때문에 그 수치의 해석에 있어서 주의를 요한다. 예를 들어 경기동향지수가 60일일때보다 100일일때의 경기확장속도가 1.7배 빠르다고 할 수 없으며, 반대로 40일일때에 비해 20일일때의 수축속도가 2배 강하다고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CI를 포함한 경기지표는 이론적 접근이 아닌 과거의 경험에 의한 시계열의 통계적 종합에 불과하다는 한계를 갖는다. 끝으로 개별지표의 선행, 동행 및 후행계열 분리와 관련된 어려움은 경기지표의 예측 수단으로서 제약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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