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빙몽유록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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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빙몽유록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 작가 신광한에 대하여
- 이본관계
- 안빙몽유록 줄거리 요약, 분석
결론

본문내용

소재들이 발견된다. 이 작품에 나오는 의인화된 꽃은 대부분의 경우 한시에서도 그대로 소재로 다루고 있고 한시에는 여러 가지 꽃들을 심고 이를 감상하며 지은 시들이 많이 나타난다. 또한 중국의 역사적 인물들 역시 영사시를 비롯하여 많은 한시에 등장하고, 이 인물들이 꽃들로 의인화한 모습이 보인다. 이런 기재집과의 연관성은 그가 안빙몽유록을 통해 전하는 주제의식이 새로 형성된 것이 아니라 앞선 그의 사상의 맥락에서 자연스럽게 서사 갈래의 하나로 도출되었음을 알 수 있다.
3) 안빙몽유록에 대하여
안빙몽유록은 <기재기이>안에서 서재야회록과 함께 몽유록과 가전 양식을 원용하고 있다. 꽃을 의인화하여 역사의 실존인물에 가탁하는 가전 양식에 현실-꿈-현실의 몽유구조를 동시에 수용한 독특한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과거에 실패한 안빙(安憑)이라는 인물이 꿈에 꽃들의 연회에 초대되어 시문을 화답하고 돌아오는 길에 연회에 참석치 못한 한 미인의 읍소를 듣다가 꿈에서 깬다. 그는 후원에 있는 꽃과 나비가 꿈 속의 등장인물이었음을 확인하고 이후로는 독서에만 전념하고 다시는 화원을 엿보지 않았다고 한다. 작품의 줄거리를 순차단락으로 제시하면 아래와 같다. 김민주, <안빙몽유록>의 서사적 전통과 의미, 문장어문학회, 2004.
안빙이 여러 차례 진사시험에 낙방하고 남산 별장 뒤뜰에 화초들을 가꾸고 시를 읊조리며 세월을 보낸다. 화창한 늦봄 어느 날 괴안국 이야기가 터무니 없다고 중얼거리다가 회화나무에 기대어 잠이 들고 꿈 속에서 큰 호랑나비를 따라가다가 청의동자의 인도를 받아 두 시녀의 안내로 여왕을 만난다. 여왕이 이부인과 반희를 불러 자리를 정하지 못하다가 결국 반희가 윗자리에 앉고 조래선생, 수양처사, 동리은일이 와서 인사를 나눈 다음 안빙이 윗자리에 앉고 그 다음에 차례대로 자리를 정하여 않는다. 이부인이 옥비도 부르기를 청하여 옥비와 부용성주 주씨가 함께 와서 왕의 다음 자리에 앉는다. 잠시 후 잔치가 벌어지고 기생이 절양류와 접연화를 부르자 여왕이 속된 음악이라 하여 금하게 하고 남훈곡을 탄다. 음악이 끝났으니 각기 시를 짓자고 여왕이 제안하여 옥비가 먼저 님을 그리는 시를 읊고 이어 여왕이 칠언율을 써서 안빙에게 화답시를 구한다. 안빙의 답시를 좌우가 칭찬하고 다음으로 주씨가 창랑곡을 읊자 여왕은 자신의 뜻을 말하지 않았다 하여 벌주를 내린다. 뒤를 이어 조래선생, 수양처사, 동리은일이 차례대로 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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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9.06.11
  • 저작시기200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40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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