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를 홀대하고 제대로 연구하지 않은 학계는 동북공정에 대응할 도덕성이 부족하다. 말로는 민족사학의 정통을 계승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일제 식민사학의 구름을 걷어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중국이 고구려사를 중국의 변방사라고 주장하는 것은 한국사학계의 신라중심론을 간파하였기 때문이다. 그들은 한국사는 신라사라는 주장을 계속 펼칠 것이다. 신라 정통론을 벗어 던지지 않는 한 그 논리에 당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셋째, 한국사학계의 현실인식 미비와 연구의 불출처서이다. 중국 25사 가운데 일부 재야에서 우리민족사라고 주장할 정도로 한국사와 밀접한 요금원청사에 대한 번역과 연구조차 미진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넷째, 3000년 이상을 우리 겨레국가가 있었던 만주지역을 흉노 선비 돌궐 거란 여진 몽골 만주족 등으로 나누어 우리와 다른 민족으로 만들어 놓고, 중국 동부해안의 고죽 청구 서이 등과 신라백제고구려와 왜의 산동지역설 등 동이족의 역사를 전적으로 무시하는 학계의 풍토에서는 거시적인 역사체계가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다섯째, 아직도 중국 역사책의 기록은 믿고 중시하면서도 우리 조상들이 기록한 주체적인 역사책은 믿지 않으려는 비주체적인 인식 때문이다. 이러한 주체적 역사책은 조성왕조 초기에 우리가 스스로 태웠고, 일제가 역사 왜곡을 위해 의도적으로 수거하여 없애는 등의 훼손 과정에서 그이 없어지고 일부가 필사본으로 남아있다. 우리 겨레라면 당연히 우리 조상들이 쓴 이 글들이 비록 필사본이더라도 귀중히 여겨 연구를 해야 할 텐데 그것을 중국인이나 일본인, 미국인이 아닌 우리 스스로 위서운운하며 내팽개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자세로는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연구할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2) 우리가 해야 할 일
이와 같은 현실에서 동북 공정을 뛰어 넘는 한국사의 체계를 세우기 위해서는 인적 교체, 학설 변화, 거시담론이 전개되어야 한다.
먼저, 구시대를 상징하는 제 1, 2세대가 물러나고 제 3세대 신진사학자들이 역사학계의 전면에 나서야 할 것이다. 인적교체가 없으면 구체제로의 회귀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두 번째, 통설이란 이름으로 지배하는 역사학계의 집단논리를 깨는 다양한 학설이 쏟아져 나와 다양한 토론이 이루어야 한다. 이동설, 신라 정통론을 뛰어넘는 신채의 전후 삼한 학설, 윤내현의 고조선 거수국 이론, 이형구의 발해문명론 등이 활발하게 논의되는 학설변화가 있어야 할 것이다.
세 번째, 거시담론은 한국사를 한반도의 틀 속에 가두는 소한국사에서 탈피하여 동아시아 여러 민족과의 관계 속에서 서술하는 대한국사, 즉 동아시아사를 추구해야 한다. 그 기본틀은 중국 중심이 아닌 중국역사의 주축인 한족과 그 보다 더욱 선진적인 문화를 가졌던 동이의 동방문화권, 북방문화권과 화남문화권 등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를 이루어온 다양한 연구가 깊어질 때 한국사는 동아시아의 범주에서 자체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한 역사이고 나아가 주변 민족에게 자극을 주고 발전을 추동한 역사로 거듭 태어날 것이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더욱 넓고, 깊게 연구하여야 하며, 이를 토대로 하여 다양한 생각을 나누면서 우리 민족에 대한 자부심 가져야 한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우리민족이 먼저 알고, 자부심을 느끼려 하지 않는다면 다른 어떤 나라가 우리의 역사를 인정해 줄 수 있겠는가.
4. 참고 문헌
이종태 외 5명.『한국고대의 역사와 문화』. 국민대학교 출판부. 2007.
권혁수.『동북공정 고구려사』. 사계절 출판사. 2006.
한국우리민족사연구회.『동북공정과 고대사 왜곡의 대응방안』. 백암출판사. 2006.
http://www.naver.com/ 뉴스 및 지식인 검색.
둘째, 중국이 고구려사를 중국의 변방사라고 주장하는 것은 한국사학계의 신라중심론을 간파하였기 때문이다. 그들은 한국사는 신라사라는 주장을 계속 펼칠 것이다. 신라 정통론을 벗어 던지지 않는 한 그 논리에 당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셋째, 한국사학계의 현실인식 미비와 연구의 불출처서이다. 중국 25사 가운데 일부 재야에서 우리민족사라고 주장할 정도로 한국사와 밀접한 요금원청사에 대한 번역과 연구조차 미진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넷째, 3000년 이상을 우리 겨레국가가 있었던 만주지역을 흉노 선비 돌궐 거란 여진 몽골 만주족 등으로 나누어 우리와 다른 민족으로 만들어 놓고, 중국 동부해안의 고죽 청구 서이 등과 신라백제고구려와 왜의 산동지역설 등 동이족의 역사를 전적으로 무시하는 학계의 풍토에서는 거시적인 역사체계가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다섯째, 아직도 중국 역사책의 기록은 믿고 중시하면서도 우리 조상들이 기록한 주체적인 역사책은 믿지 않으려는 비주체적인 인식 때문이다. 이러한 주체적 역사책은 조성왕조 초기에 우리가 스스로 태웠고, 일제가 역사 왜곡을 위해 의도적으로 수거하여 없애는 등의 훼손 과정에서 그이 없어지고 일부가 필사본으로 남아있다. 우리 겨레라면 당연히 우리 조상들이 쓴 이 글들이 비록 필사본이더라도 귀중히 여겨 연구를 해야 할 텐데 그것을 중국인이나 일본인, 미국인이 아닌 우리 스스로 위서운운하며 내팽개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자세로는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연구할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2) 우리가 해야 할 일
이와 같은 현실에서 동북 공정을 뛰어 넘는 한국사의 체계를 세우기 위해서는 인적 교체, 학설 변화, 거시담론이 전개되어야 한다.
먼저, 구시대를 상징하는 제 1, 2세대가 물러나고 제 3세대 신진사학자들이 역사학계의 전면에 나서야 할 것이다. 인적교체가 없으면 구체제로의 회귀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두 번째, 통설이란 이름으로 지배하는 역사학계의 집단논리를 깨는 다양한 학설이 쏟아져 나와 다양한 토론이 이루어야 한다. 이동설, 신라 정통론을 뛰어넘는 신채의 전후 삼한 학설, 윤내현의 고조선 거수국 이론, 이형구의 발해문명론 등이 활발하게 논의되는 학설변화가 있어야 할 것이다.
세 번째, 거시담론은 한국사를 한반도의 틀 속에 가두는 소한국사에서 탈피하여 동아시아 여러 민족과의 관계 속에서 서술하는 대한국사, 즉 동아시아사를 추구해야 한다. 그 기본틀은 중국 중심이 아닌 중국역사의 주축인 한족과 그 보다 더욱 선진적인 문화를 가졌던 동이의 동방문화권, 북방문화권과 화남문화권 등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를 이루어온 다양한 연구가 깊어질 때 한국사는 동아시아의 범주에서 자체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한 역사이고 나아가 주변 민족에게 자극을 주고 발전을 추동한 역사로 거듭 태어날 것이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더욱 넓고, 깊게 연구하여야 하며, 이를 토대로 하여 다양한 생각을 나누면서 우리 민족에 대한 자부심 가져야 한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우리민족이 먼저 알고, 자부심을 느끼려 하지 않는다면 다른 어떤 나라가 우리의 역사를 인정해 줄 수 있겠는가.
4. 참고 문헌
이종태 외 5명.『한국고대의 역사와 문화』. 국민대학교 출판부. 2007.
권혁수.『동북공정 고구려사』. 사계절 출판사. 2006.
한국우리민족사연구회.『동북공정과 고대사 왜곡의 대응방안』. 백암출판사. 2006.
http://www.naver.com/ 뉴스 및 지식인 검색.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