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멩코의 역사와 구성과 형식 및 악기 두엔데와 현대의 플라멩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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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멩코의 역사와 구성과 형식 및 악기 두엔데와 현대의 플라멩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 플라멩코를 선택한 이유

1. 플라멩코의 정의(精義)와 어원(語原)

2. 플라멩코의 기원(起源)
(1) 집시들의 슬픈 역사
(2) 안달루시아, 플라멩코를 탄생시키다-

3. 플라멩코의 역사(歷史)

4. 플라멩코의 구성
(1) 춤(baile), 정열의 몸짓 flamenco baile
(2) 기타, 애수(哀愁)의 선율 flamenco toca
(3) 인간의 본성과 열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노래, flamenco cante

5. 플라멩코의 형식

6. 플라멩코의 악기
(1) 기타
(2) 캐스터네츠

7. 두엔데(duende)와 현대의 플라멩코
(1) 두엔데(duende)란?
(2) 현대의 플라멩코와 두엔데

본문내용

러내는 방식으로 표현되기 때문이다.
\'그대가 나를 떠난다고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내 혈관에서 피를 송두리째
꺼내가니 그대를 원망하는 것입니다.\'
이별을 마치 육체의 죽음처럼 여기며, 무정하게 떠나가는 연인에게 이렇게 처절한 감정을 토로 하고 있는데, 여기에 청아한 목소리는 오히려 칸테의 맛을 떨어트릴 것이다.
\'어두운 밤 새벽 두시에 사랑하는 어머니를 소리쳐 불렀네. 그러나
어머니는 대답이 없었다네\'
바야흐로 곡이라도 터져나와야할 듯한 이런 섬뜩하고 갑작스런 죽음의 순간 역시, 오페라 스타일의 미성으로 노래할 분위기는 아닌 것이다. 위의 노래에서 플라멩코 가수는 \'어두운 밤\'이라는 가사를 노래하기 \'아이ai~\' 라는 뜻 없는 말귀로 노래를 시작한다. 박자를 맞추기 위한 목적 또는 흥이나 설움을 돋우기 위한 목적의 이런 추임새는 노래 맨 앞, 끝, 중간 등 어디든 쓸 수 있으며 이를 \'랄리아스\'라고 부른다.
칸테 그란데
그 역사가 길며 고통어린 몸부림, 탄식, 절규로 가득 찬 마음의 상태를 표현하는 격조 높은 형식으로 안달루시아 집시 사회에서 탄생한 옛 노래가 그 주류를 이루고 있음.
\'쏠레아레스(Soleares)\', \'쎄기디야(Seguidilla)\', 까냐(Cana)\', \'뽈로(Polo)\', 또나스(Tonas)\', 대장장이의 노래인 \'따르띠네떼(Martinete)\' 등
펠릭스 그란데가 나이 많은 집시 간따오라 띠아 아니까 라 삐리냐까에게 \"노래할 때 어떤 기분이 드는가?\' 하고 물었을 때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온 힘을 기울여 노래할 때면 입 안 가득 피 냄새가 퍼지는듯하다. \"고. 이처럼 플라멩코를 특징짓는 것은 거기에 펼쳐지는 정서 표현의 풍부함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테면 가망 없는 사랑, 죽음이나 숙명을 노래하는 씨기리야스(Siguiriyas)의 절망적인 슬픔에서 난센스 같은 농담으로 마음껏 웃기는 부레리아스(Bulerias)나, 성서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비브리까스(Biblicas)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마음을 표현하는 칸테의 형식은 약 50여 가지나 된다. 흔히 그러한 것들을 \'칸테 그란데(큰노래)\'와 \'칸테 치꼬(작은노래)\'로 구분 한다.
깐떼 치꼬
경쾌하고 일상적인 애환을 노래하는 데 적합한 형식으로, 일반적으로 간떼 그란데보다 새로운 기원을 가졌으며 춤을 동반하는 곡이 주류를 이룸.
\'알레그리아스(Alegrias)\', \'부레리아스\', 땅기요스(Tanguillos)\' 등
또한 표현되는 정서면에서 \'그란데‘ 와 \'치꼬’ 사이에 위치하는 것들도 있는데, 흔히 \'간떼 인떼르메디오(Cante Intermedio)\' 라고 불리며 \'말라게냐스(Malaguenas)\', 판당고스(Fandangos)\', 따란따스(Tarantas)\' 등이 있다.
플라멩코는 이처럼 다종다양한 형식을 갖고 있지만 이른바 득음의 어려움은 우리의 판소리 못지않다고 한다. 악보란 것을 일체 가지지 않는 플라멩코 아티스트들은 앞에서 소개한 각 형식에다 정해져 있는 전통적 패턴을 완전히 몸에 익힌 후, 거기에 각자의 기량이나 감수성에 의한 즉흥적인 창조를 부단히 덧붙여 나간다. 득음의 경지가 초인적이듯 그 과정은 오랜 세월과 인내와 끊임없는 노력을 요구한다. 그래서 플라멩코는 세월을 쌓아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예술이라고도 한다. 플라멩코의 세 가지 구성요소는 칸테, 기타 반주, 춤. 그러나 이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칸테다. 노래보다는 기타의 연주 비중이 휠씬 높다고 흔히 생각하지만, 플라멩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집시들이 이 형식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내용\' 이기 때문이다. 안토니오 마이레나, 페페 마르체나 ,니냐 데라 푸에블라 등 플라멩코 칸테의 수많은 거장들에게 요구되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청중을 무아지경으로 이끌어 가는 호소력\'과 \'자신 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내는 독창성\' 이었다.
5. 플라멩코의 형식
플라멩코에는 약 50여 가지의 형식이 존재한다. 이들 모두는 현재도 널리 연주되고 있다. 이 많은 형식들 중에 대표적인 것들을 알아보자.
우선 토나스(tonas)는 플라멩코의 모태로 중세의 민중음악 양식인 로망스(romance)와 리듬이나 선율이 비슷하며, 주로 무반주로 노래한다. 이 양식에 속하는 노래에는 감옥에서 부르던 카르셀레라(carcelera)와 대장장이의 노래인 마르티네테(martinete) 등이 있다.
다음으로 시귀리야스(sigueriyas)가 있는데 토나스처럼 플라멩코의 초기에 나타난 양식이며 토나스의 영행을 많이 받았다. 원래는 카스티야 지방의 무도곡인 세귀디야(seguedille)에서 유래한 것으로 5음절이나 11음절의 리듬을 사용한다. 토나스와 같이 플라멩코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연주나 해석이 상당히 어렵다.
이어서 3박자의 무도곡인 할레오(jaleo)에서 유래한 솔레아레스(soleares)를 들 수 있다. 리듬과 선율이 서로 긴밀히 연계되어 있으므로 그 뉘앙스를 충분히 살려내기가 상당히 어려운 가창 형식이다. 한편 불레아리스(bulerias)는 플라멩코 전통에서 가장 활기차고 선율적이 음악으로 헤레스의 집시들이 만든 것이다. 리듬이 경쾌하고 장난스러운 것으로 미루어 원래는 무도곡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빠른 동작의 3/4박자 스페인 무도곡에서 나온 판당고(fandango)가 있다. 말라게냐스, 론데냐스, 그라나이나스, 타란타스, 무르시아나스. 같은 무도곡이 모두 판당고와 비슷한 종류다.
6. 플라멩고의 악기
(1) 기타
기타는 말할 것도 없이 예부터 스페인의 상징으로, \'민족의 악기\'로 까지 불려 왔다. 프란씨스꼬 따레가 (Francisco Tarrega)나 쎄고비아(Segovia)에 의해 널리 알려진 클래식 기타의 전통과 나란히, 스펜인에는 또 하나의 멋진 기타가 있다. 바로 플라멩코 기타이다. \"근대 연주회용 기타의 아버지\"로 불리는 안토니오 토레스는 1860년경에 플라멩코 기타를 개발해 선보였는데, 값이 비싸지 않으면서 운반하기에 가볍고 편리한 악기를 만드는 것이 그의 의도였다. 플라멩코 기타는 일반적인 클래식 기타와는 몇 가지 다른 점이 있다. 클래식 기타에 주로 사용하는 마호가니 대신 플라멩코 기타의 바닥과 측면에는 스페인 삼나무가 쓰인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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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6.15
  • 저작시기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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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4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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