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실천론 주위 1인과 면접후 과정기록하기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실천론 주위 1인과 면접후 과정기록하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기본적 사항
2. 축어록
3. 면접대상자의 열망과 강점 분석
4. 자신이 진행한 면접에 대한 간략한 분석 및 느낀 점

본문내용

자체가 불행하다고 느껴지는 게 아니고 꿈조차 없다는 게 내 자신이 불쌍하게 느껴지는 거라.
그래서 그날부터 꿈을 꾸는 게 아니고, 꿈을 찾다 싶이 했는데, 결국 내 스스로 정한 내 꿈이 ‘성우’가 돼 버린 거라고나 할까?
이게 내가 힘들지만 지금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나 :
그렇구나 되게 대단하다.
면담을 계속해보니까, 몰랐는데 되게 생각이 깊은 것 같다.
행복해지고 싶은데 그 과정이 두렵고, 꿈이 없었던 것이 괴로워서 스스로 꿈을 만들다 싶이 했다는 걸로 들리는데 이 말이 맞나?
송란희 :
대충은 맞는데, 꿈을 만들다................라는 말이 맞을 수 도 있지만 첨에는 그렇게 시작된 꿈이었지만 지금은 진심으로 성우가 되었음 좋겠다.(웃음)
나 :
그렇구나. 부럽다. 나도 솔직히 사회복지학과를 진짜 니처럼 막 하고 싶어져서 온건 아니거든.
이거 저거 계산하다 보니 가장 적당한 것 같아서 사회복지학과로 지원했는데.
진심으로 원하는 꿈이 있다는 게 부럽다.
나도 한번 찾아볼까?
면담을 신청해 놓고는 본인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버렸다.
송란희 :
그래 그것도 좋은 방법 아닌 거 같나?
나 :
면담을 통해서 니가 어떤 열정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는지 미흡하나마 알 수 있었던 것 같다(웃음)
고맙데이
수고했다 (웃음)
송란희 :
그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
니가 먼저 하자고 했는데, 하고 나니까 맨날 맘속에만 담아두고 혼자서 생각만 했었는데, 말로 해보니까 나도 속 시원하고 기분 좋은 것 같다. 이렇게 내 꿈을 당당하게 다른 사람한테 말 해보는 건 첨이다.
나 :
진짜? 이거 영광인데?(웃음)
송란희 :
(웃음)그래 이제 끝났나?
나 :
이상으로 면담을 마치겠습니다!!!!(웃음)
오늘의 면담을 끝으로 다음 면담은 없어요~(웃음)
송란희 :
그래 이거 녹음 한 거 나한테도 줘!
나 :
알았다.
3. 면접대상자의 열망과 강점 분석
이번 면접대상자는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간호조무사로 일하다가 3교대 근무를 하는 반도체관련 생산직에 종사하고 있다. 면담을 실시 한 결과 상당히 행복을 갈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일 저 일을 해보았지만 진정으로 행복하다고 느낀 적은 없다고 느끼며, 남들에게 배 풀면서 욕심을 버리면 행복할 것이라고 믿고는 있지만 실천을 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노래를 부르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여 평소에도 스스럼없이 노래를 부르며,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닌 음악을 깊이 공부하고 싶어 하는 열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또한 계획이고 실천을 해보지는 못하고 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직업을 갖게 된 계기는 금전적인 이유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언젠가 하고 싶은 음악이나, 성우 공부를 하고 싶어 하는 내면적인 열망을 가지고 있다.
또한, 허황된 꿈을 가지지 않고 현실에 적응하며 자신이 처해진 현실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조금 더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내면에 있는 수많은 열망들을 몇 가지만 실천으로 옮겨 본다면 스스로가 꿈꾸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4. 자신이 진행한 면접에 대한 간략한 분석 및 느낀 점
이번 면접은 면접대상자의 말을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많이 인정해주려는데 비중을 많이 두었다. 대화 보다는 경청을 통하여 면접대상자가 면담을 실시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도록 하려고 노력하였다. 면접대상자는 자신이 옳다고 느끼는 것에 호응을 해주자 밝은 표정으로 바뀌며 친구로서 듣지 못했던 이야기 까지도 진심어린 말투로 속 깊은 이야기 까지 다 해주었다. 면접대상자가 마음 편하게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도록 잘 들어주고 호응 해준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하지만 경청에만 비중을 두다 보니 조언을 해주지 못한 것은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솔직히 ‘하고 싶은 일이 있을 경우 실패는 나중에 생각하고 실천을 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조언을 하고 싶었던 부분도 있었지만 친구라는 전제조건이 걸려 하지 못하였다. 면접 종료 후 면접 시에는 ‘친구’라는 생각이 깊었는데 조금 더 면접자로서의 면모를 가지지 못한 점이 안타깝다.
아직 누군가와 면접을 할 정도의 인성과 덕목을 갖추지 못하였다고 생각 했었는데, 이렇게 면접을 실시 해 보니 일단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면접 대상자의 마음속에만 있던 이야기를 끌어내어 면접대상자 스스로도 만족감을 얻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보람된 면접이었다.

키워드

  • 가격1,0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9.06.17
  • 저작시기2009.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4175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