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식생활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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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멕시코의 식생활과 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1. 머리말

2. 본문
1) 자연적 환경
2) 사회적 환경
3) 음식문화의 일반적인 특징
4) 대표적인 음식
(1) 토르티야
(2) 멕시코의 전통 호떡, 코요타
(3) 음식의 향미를 더해주는 소스
5) 멕시코의 술
(1) 전통술
(2) 맥주
(3) 럼주와 브랜디
6) 멕시코의 전통음료
7) 멕시코의 축제와 음식
8) 일상식
9) 레스토랑 예절
10) 식사모임이나 파티에 초대받았을 때의 예절

3. 맺음말

본문내용

와 비슷하나 타코에 비해 얇고 크며 밀가루로 만든 토르티야를 이용한다. 주로 콩을 넣고 싸서 먹으며, 살사소스를 얹어 먹는다.
⑦ 화이타(fajita)
화이타는 구운 쇠고기나 치킨을 볶은 양파, 샐러드와 함께 밀가루 토르티야에 싸서 먹는다.
(2) 멕시코의 전통 호떡, 코요타
코요타(koyota)는 참깨 반죽에 흑설탕, 꿀을 넣고 오븐에서 구워낸 멕시코식 호떡이다.
(3) 음식의 향미를 더해주는 소스
멕시코인들은 음식의 맛과 향을 돋우기 위해 여러 거지 소스(스페인어로 ‘살사’라고 함)를 이용한다. 대표적인 소스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① 살사멕시카나(salsa mexicana)
살사멕시카나는 양파, 생 토마토, 고추, 실란트로 등을 잘게 다져서 소금과 올리브유를 섞은 붉은색의 매운 소스로 색이 아름다워 장식용으로도 많이 사용한다. 이 소스는 멕시코 국기의 색인 빨간색, 흰색, 초록색을 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사용하기 직전에 만들어 먹어야 좋다. ‘멕시코’란 이름이 붙여진 음식은 모두 이 소스를 사용한 것이다. ‘타케리아’에 가면 테이블에 살사멕시카나가 놓여있으므로 기호에 따라 타코에 끼얹어 먹으면 된다.
② 몰레소스(mole sauce)
‘몰레’란 ‘갈다’, ‘방아를 찧다’라는 뜻이다. 몰레를 싫어하면 반역자란 소리를 들을 정도로 몰레는 멕시코인들의 사랑을 받는 음식이다. 지방마다 만드는 방법과 재료가 약간씩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고추, 초콜릿, 참깨, 아몬드, 건포도, 후추, 계피, 마늘, 양파, 토마토, 바나나 등의 수많은 재료를 갈아 익혀 만든 몰레를 칠면조나 닭고기에 소스처럼 얹어 먹는다. 맛있는 몰레를 만들려면 오랜동안의 숙련된 요리솜씨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고추장이나 된장에 비견되는 몰레요리의 유래는 17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 몰레요리의 유래에 얽힌 이야기
17세기, 멕시코시티에서 자동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푸에블라 지방의 산타클라라 수녀원의 수녀들은 대주교의 갑작스런 방문을 앞두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려고 노심초사하고 있었다. 음식을 담당하는 수녀가 여러 가지 궁리를 해 보았으나 별다른 생각이 떠오르지 않았다.
이 수녀는 어린 보조 수녀를 두고 있었는데 주교님의 방문이 임박하자 어린 수녀는 너무 다급한 나머지 식품 창고에 있던 여러 재료들을 있는 대로 맷돌에 넣고 갈아대기 시작했다. 음식담당 수녀가 그것을 보고는 무엇을 하느냐고 묻자 그녀는 그냥 \"갈아요(mole: 몰레)\"라고 대답했다고 하는데, 이것이 바로 몰레의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한편, 보조수녀가 이것저것을 갈아 넣고 만든 소스를 먹어본 음식 담당 수녀는 그 맛이 기가 막힌다는 것을 깨달았다. 마침 그때 큰 칠면조 한 마리를 삶고 있어서, 음식 담당 수녀는 몰레에다 칠면조 국물을 석었다. 드디어 식사시간이 되었을 때, 그 수녀는 칠면조에 맛있는 몰레를 얹어 큰 접시에 내놓았다. 이를 본 주교님은 처음에는 약간 놀란 표정을 지었으나 이윽고 한번 맛을 본 후에 매우 맛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푸에블라 지역 몰레의 명성이 멕시코 전국으로 퍼져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음식이 되었다고 한다.
-몰레에 관한 멕시코 속담
몰레 요리가 워낙 전국민적으로 사랑을 받다보니, 몰레가 들어간 멕시코 속담도 아주 많다. \'이것이 바로 내 몰레다\'라는 속담은 가장 좋아하거나 자신 있는 것을 나타내며, \'몰레에 참깨\'는 약방의 감초란 말과 같다. 또 \'몰레에 고추를 넣다\'라는 말은 무엇이 비로소 완성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멕시코 푸에플라 지방의 수도원을 갑자기 방문한 대주교를 위해 수녀들이 즉석에서 만들어낸 소스로 유명하며, 지금도 푸에플라 지방에서는 ‘몰레 축제’가 열린다.
③ 구아카몰소스(guacamole sauce)
← 구아카몰소스는 멕시코에서 우리나라의 인삼처럼 여겨지는 아보카도를 갈아서 토마토, 양파, 풋고추 등과 혼합한 초록색 소스로서 아보카도 소스라고도 한다.
④ 사워크림소스(sour cream sauce) →
사워크림소스는 사워크림으로 만든 흰
크림소스로 새콤한 맛이 입맛을 개운하게
해준다.
5) 멕시코의 술
(1) 전통술
멕시코의 대표적인 전통술로는 폴케와 테킬라가 있다.
① 폴케(pulque)
스페인이 멕시코를 침략했을 때 이미 마야족이나 아즈텍족들은 \'폴케(뿔께)\'라는 한국의 막걸리 같은 술을 마시고 있었다. 이것은 마게이라는 선인장의 꽃줄기를 분질러 큰 돌맹이로 눌러 놓고 며칠을 기다리면 줄기와 뿌리부분에서 뿌옇게 물든 알콜 성분의 액체가 고이게 된다. 이것을 용수로 걸러내서 이를 하루 놓아두면 자연 발효가 되어 단맛이 나는 술이 되는데 주로 시골농부들이 즐겨 마신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막걸리 색을 띠며 맛도 거의 막걸리와 비슷하나 수면제 성분이 많아 뚝배기로 두서너 잔 마시면 취함과 동시에 졸음이 몰려온다고 한다. 테킬라와는 달리 알코올 도수가 낮다.
② 테킬라(tepuila)
테킬라는 브랜디의 일종으로 스페인이 멕시코를 점령한 후 유럽의 기술에 의해 발달한 전통술이다. 알코올 도수가 40~60도 되는 독한 술이지만 냄새가 없고 맛이 산뜻하며, 마실때 터프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므로 세계적 스타들이 즐겨 마시면서 미국, 우리나라 등에 급속히 퍼져 나갔다. 즐겨운 파티에 반드시 등장하는 술인 테킬라는 멕시코의 대표적 술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출품이다.
테킬라의 제조 - 테킬라를 만드는 과정은 우리나라의 안동소주 제조법과 비슷하다. 테킬라는 사막에서 자란 마게이라는 푸른색의 용설란이 9년정도 자라면 잎을 모두 자르고 파인애플 모양의 둥근 포기에서 고구마엿 같은 즙을 짜낸다. 이 즙과 설탕을 잘 섞어 발효시킨 다음 증류시키면 맑은 술을 얻을 수 있는데 보통 두세번정도 증류시켜 테킬라를 만든다.
마시는 법 - 멕시코 사람들을 테킬라를 다른 술과 섞어 마시지 않으며, 소금, 라임 조각을 곁들여 마신다. 이 술은 한모금 마신 뒤 손등에 바른 라임즙과 소금을 핥아먹는 독특한 음주법인 ‘쿠엘보슈터’로 유명하다. ‘슬래머’란 음주법도 있는데, 이는 잔에 술을 반쯤 담은 다음 소다수나 사이다로 나머지를 채워 냅킨으로 잔을 덮은 뒤 테이블에 내리쳐 거품이 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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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6.20
  • 저작시기20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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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4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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