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탄성파층서의 해석
1. 탄성파층서단위의 해석(seismic sequence analysis)
2. 음향상의 해석(seismic facies analysis)
Ⅱ. 탄성파층서의 퇴적층
1. 퇴적층 A(Sequence A)
2. 퇴적층 B(Sequence B)
3. 퇴적층 C와 D(Sequences C and D)
1) 퇴적층 C(Sequence C)
2) 퇴적층 D(Sequence D)
Ⅲ. 탄성파층서의 니질퇴적대 형성
Ⅳ. 한국 남동대륙붕의 퇴적사
1. 퇴적분지의 형성
2. 후기마이오세 또는 플라이오세 퇴적층(Sequence D)
3. 전기 제4기 또는 플라이오세 퇴적층(Sequence C)
4. 후기 제4기 퇴적층(Sequence B)
5. 현세 퇴적층(sequence A)
참고문헌
1. 탄성파층서단위의 해석(seismic sequence analysis)
2. 음향상의 해석(seismic facies analysis)
Ⅱ. 탄성파층서의 퇴적층
1. 퇴적층 A(Sequence A)
2. 퇴적층 B(Sequence B)
3. 퇴적층 C와 D(Sequences C and D)
1) 퇴적층 C(Sequence C)
2) 퇴적층 D(Sequence D)
Ⅲ. 탄성파층서의 니질퇴적대 형성
Ⅳ. 한국 남동대륙붕의 퇴적사
1. 퇴적분지의 형성
2. 후기마이오세 또는 플라이오세 퇴적층(Sequence D)
3. 전기 제4기 또는 플라이오세 퇴적층(Sequence C)
4. 후기 제4기 퇴적층(Sequence B)
5. 현세 퇴적층(sequence A)
참고문헌
본문내용
보여준다. 단층들과 변형된 퇴적층의 모습이 양의 꽃구조(positive flower structure)로 해석되는 것으로 보아 계곡충진은 주향단층이 구부러지는 곳에 나타나는 횡압력을 받았다.
플라이오세에도 본 퇴적분지는 계속되는 울릉분지의 닫힘작용에 의해 압축력(compressional force)을 받았다. 이 압축력은 마이오세 말기부터 작용하여 오던 것으로 대마도와 한반도대륙사이에 주향단층대를 형성하였으며, 플라이오세에 들어와서 연구해역안에 있는 주향단층대지역은 압축력이 더욱 강렬하게 작용하였다.
3. 전기 제4기 또는 플라이오세 퇴적층(Sequence C)
플라이오세 또는 제4기(Quaternary)에 퇴적되기 시작한 퇴적층 C도 양산단층 연장선의 단층을 경계로 하여 서로 다른 환경에서 퇴적되었다. 단층의 서쪽 해역에서는 하부에 놓이는 퇴적층 D와 비슷하게 천해인 대륙붕에서 퇴적된 것으로 퇴적층 D보다 얇게 발달되었다. 그러나 빙하의 발달과 쇠퇴에 따른 해수면의 반복된 상하운동에 의해 생성되어서 저해수면이 되면 대기에 노출되어 사행천에 의한 하성퇴적물이,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해침퇴적물이 그리고 고해수면이 되면 하천에서 유입된 퇴적물이 쌓여서 이루어진 여러개의 소퇴적층이 포개어 쌓여서 이루어진 것이 퇴적층 D와 다르다.
동쪽해역의 퇴적층 C는 서쪽해역의 퇴적층과는 매우 다른 환경하에서 퇴적이 이루어졌다. 즉 지형의 경사가 급하고 조구조운동도 비교적 강하게 받으며 퇴적되어서, 퇴적층 C는 퇴적층 D가 발달하며 형성시킨 대륙붕단의 위치를 외해로 전진시키며 퇴적이 이루어져 전체적으로 전진구축을 하였다. 이러한 전진구축은 퇴적이 일어나는 동안에 계속된 경동 조구조운동으로 천해부의 퇴적물이 침식이 되고 이 침식된 퇴적물이 다시 바로 외해의 깊은 곳에 퇴적이 되어서 형성되었다. 경동 조구조운동이 약하게 일어났던 울산앞 외해역에서는 비교적 넓은 지역에 걸쳐 퇴적이 일어났고 전체적으로 전진구축을 하지만 상향구축이 비교적 약하게 이루어진 모습을 보인다. 연구해역 북동쪽의 융기부에서는 경동 조구조운동이 심하게 일어나지 않으며 퇴적이 이루어져 전진구축과 상향구축이 동시에 형성되었다. 비교적 깊은 해역이었던 한반도 대륙붕과 융기부사이에서는 해수면의 변화가 응축선(con- densed section)으로 인지되어지는 것으로 보아 이 부분의 분지침강이 컸거나 분지의 융기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동해남부 분지의 남쪽에 발달하는 본 퇴적층도 심하게 변형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 이 퇴적층도 횡압력을 받았다. 이러한 횡압력은 대마도 북동부와 연구지역 북동에 위치하는 융기부를 잇는 주향단층의 상대적인 움직임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Park, 1990). 동해남부해역의 변형된 퇴적층은 주향단층의 움직임에 의한 것이라 하더라도, 대마도와 한반도대륙변이 가장 가까이 위치하는 지역의 변형된 퇴적층이 마이오세 말기부터 시작된 압축력이 퇴적층 B가 퇴적되기 전까지 계속해서 작용하여 왔음을 알려주고 있다.
4. 후기 제4기 퇴적층(Sequence B)
약 15만년전에 이르러 경동 조구조운동이 약해지면서 대륙붕단의 선근원(line source)의 퇴적작용은 멈추게 되었다. 그 대신 대한해곡과 동해남부는 고낙동강, 욕지도의 근해와 욕지도 및 거제도앞 천해에는 고섬진강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점근원(point source)의 퇴적이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산소동위원소 시기 6은 상당히 긴 해수면의 하강시기이었으며, 비교적 해수면의 하강이 컸던 시기였다. 따라서 대륙붕에 퇴적되어 있던 퇴적층이 상당한 기간동안 대기에 노출되어 강한 반사면과 대륙붕단에 저해수면 퇴적계(lowstand system tract)가 형성되었으며, 그 이후에 2번에 걸친 해수면의 상승과 하강에 의해 퇴적층 B가 형성되었다.
저해수면의 시기에 와행천으로 변하였던 고낙동강에 의한 퇴적층중 고해수면 퇴적계(highstand system tract)는 침식에 의해 거의 보존되어 있지 않으나, 파랑의 영향을 강하게 받으며 형성된 삼각주 퇴적물로 구성되어 있는 저해수면 퇴적계는 비교적 잘 보전되어 있다. 저해수면의 시기에 완만한 사행천으로 작용하였던 고섬진강에 의한 퇴적층은 고해수면 퇴적계가 욕지도 근해역에 일부 보전되어 있으며, 저해수면 퇴적계는 연구해역밖에 퇴적되어 있으리라 추측되지만 고해수면 퇴적계와 저해수면 퇴적계 사이에 해침에 의해 다소 변형된 하성퇴적물이 발달하고 있는 것이 고낙동강에 의한 퇴적층과 다른 점이다.
5. 현세 퇴적층(sequence A)
제4기의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고 해수면이 다시 상승하면서 또다시 연구해역에 해수면 상승과 관련된 퇴적이 이루어지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현세퇴적층(퇴적층 A)이 퇴적되어 왔다. 해침과 관련된 퇴적물(층)의 퇴적환경과 퇴적기구는 해침이 일어나기 전의 고지형과 해침의 속도에 의해 지배되었다. 즉 해침이 빠르게 진행되고 해침을 받는 지형의 기울기가 작은 지역에서는 박층의 모래층이 퇴적되었고, 해침이 비교적 느리게 진행되고 해침을 받는 지형의 기울기가 작은 지역에서는 해안전면연계등성이들이 발달하였다. 고지형이 해양에너지를 막아줄 수 있는 댐 역할을 하는 지역에는 댐 안쪽에 낮은 에너지 환경하의 퇴적물이 퇴적되었다. 그후 해수면이 현재의 위치까지 상승한 후에는 해침에 의한 퇴적물의 퇴적은 일어나지 않고 하천에 의한 퇴적이 일어나서 전체적으로 전진 내지 상향구축이 이루어고 있다.
참고문헌
김항묵 / 퇴적환경학원론
곽영훈·오재호·정태진·손진담·유병재·이영주·박관순·박근필 / 국내 대륙붕 유망광구 평가 보고서, 용역보고서, 한국자원연구소, 1991
김여상 / 한국 서해 천수만 사장포해안의 조간대층의 퇴적환경과 진화, 서울대학교 박사논문
민건홍 / 한국남해대륙붕의 현세해침에 따른 퇴적층과 퇴적기구, 한국퇴적학연구그룹 특별논문집, 한반도와 주변해역의 퇴적분지, 1992
민건홍·진재화외 17인 / 해저지질조사연구, 태안서부해역, 한국자원연구소 연구보고서, 1992
윤정수 / 황해 중앙부해역 표층퇴적물내 금속원소의 분포특성
유흥선·정종율 / 낙동포 해수의 순환과 혼합과정, 한국해양학회지, 1982
플라이오세에도 본 퇴적분지는 계속되는 울릉분지의 닫힘작용에 의해 압축력(compressional force)을 받았다. 이 압축력은 마이오세 말기부터 작용하여 오던 것으로 대마도와 한반도대륙사이에 주향단층대를 형성하였으며, 플라이오세에 들어와서 연구해역안에 있는 주향단층대지역은 압축력이 더욱 강렬하게 작용하였다.
3. 전기 제4기 또는 플라이오세 퇴적층(Sequence C)
플라이오세 또는 제4기(Quaternary)에 퇴적되기 시작한 퇴적층 C도 양산단층 연장선의 단층을 경계로 하여 서로 다른 환경에서 퇴적되었다. 단층의 서쪽 해역에서는 하부에 놓이는 퇴적층 D와 비슷하게 천해인 대륙붕에서 퇴적된 것으로 퇴적층 D보다 얇게 발달되었다. 그러나 빙하의 발달과 쇠퇴에 따른 해수면의 반복된 상하운동에 의해 생성되어서 저해수면이 되면 대기에 노출되어 사행천에 의한 하성퇴적물이,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해침퇴적물이 그리고 고해수면이 되면 하천에서 유입된 퇴적물이 쌓여서 이루어진 여러개의 소퇴적층이 포개어 쌓여서 이루어진 것이 퇴적층 D와 다르다.
동쪽해역의 퇴적층 C는 서쪽해역의 퇴적층과는 매우 다른 환경하에서 퇴적이 이루어졌다. 즉 지형의 경사가 급하고 조구조운동도 비교적 강하게 받으며 퇴적되어서, 퇴적층 C는 퇴적층 D가 발달하며 형성시킨 대륙붕단의 위치를 외해로 전진시키며 퇴적이 이루어져 전체적으로 전진구축을 하였다. 이러한 전진구축은 퇴적이 일어나는 동안에 계속된 경동 조구조운동으로 천해부의 퇴적물이 침식이 되고 이 침식된 퇴적물이 다시 바로 외해의 깊은 곳에 퇴적이 되어서 형성되었다. 경동 조구조운동이 약하게 일어났던 울산앞 외해역에서는 비교적 넓은 지역에 걸쳐 퇴적이 일어났고 전체적으로 전진구축을 하지만 상향구축이 비교적 약하게 이루어진 모습을 보인다. 연구해역 북동쪽의 융기부에서는 경동 조구조운동이 심하게 일어나지 않으며 퇴적이 이루어져 전진구축과 상향구축이 동시에 형성되었다. 비교적 깊은 해역이었던 한반도 대륙붕과 융기부사이에서는 해수면의 변화가 응축선(con- densed section)으로 인지되어지는 것으로 보아 이 부분의 분지침강이 컸거나 분지의 융기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동해남부 분지의 남쪽에 발달하는 본 퇴적층도 심하게 변형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 이 퇴적층도 횡압력을 받았다. 이러한 횡압력은 대마도 북동부와 연구지역 북동에 위치하는 융기부를 잇는 주향단층의 상대적인 움직임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Park, 1990). 동해남부해역의 변형된 퇴적층은 주향단층의 움직임에 의한 것이라 하더라도, 대마도와 한반도대륙변이 가장 가까이 위치하는 지역의 변형된 퇴적층이 마이오세 말기부터 시작된 압축력이 퇴적층 B가 퇴적되기 전까지 계속해서 작용하여 왔음을 알려주고 있다.
4. 후기 제4기 퇴적층(Sequence B)
약 15만년전에 이르러 경동 조구조운동이 약해지면서 대륙붕단의 선근원(line source)의 퇴적작용은 멈추게 되었다. 그 대신 대한해곡과 동해남부는 고낙동강, 욕지도의 근해와 욕지도 및 거제도앞 천해에는 고섬진강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점근원(point source)의 퇴적이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산소동위원소 시기 6은 상당히 긴 해수면의 하강시기이었으며, 비교적 해수면의 하강이 컸던 시기였다. 따라서 대륙붕에 퇴적되어 있던 퇴적층이 상당한 기간동안 대기에 노출되어 강한 반사면과 대륙붕단에 저해수면 퇴적계(lowstand system tract)가 형성되었으며, 그 이후에 2번에 걸친 해수면의 상승과 하강에 의해 퇴적층 B가 형성되었다.
저해수면의 시기에 와행천으로 변하였던 고낙동강에 의한 퇴적층중 고해수면 퇴적계(highstand system tract)는 침식에 의해 거의 보존되어 있지 않으나, 파랑의 영향을 강하게 받으며 형성된 삼각주 퇴적물로 구성되어 있는 저해수면 퇴적계는 비교적 잘 보전되어 있다. 저해수면의 시기에 완만한 사행천으로 작용하였던 고섬진강에 의한 퇴적층은 고해수면 퇴적계가 욕지도 근해역에 일부 보전되어 있으며, 저해수면 퇴적계는 연구해역밖에 퇴적되어 있으리라 추측되지만 고해수면 퇴적계와 저해수면 퇴적계 사이에 해침에 의해 다소 변형된 하성퇴적물이 발달하고 있는 것이 고낙동강에 의한 퇴적층과 다른 점이다.
5. 현세 퇴적층(sequence A)
제4기의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고 해수면이 다시 상승하면서 또다시 연구해역에 해수면 상승과 관련된 퇴적이 이루어지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현세퇴적층(퇴적층 A)이 퇴적되어 왔다. 해침과 관련된 퇴적물(층)의 퇴적환경과 퇴적기구는 해침이 일어나기 전의 고지형과 해침의 속도에 의해 지배되었다. 즉 해침이 빠르게 진행되고 해침을 받는 지형의 기울기가 작은 지역에서는 박층의 모래층이 퇴적되었고, 해침이 비교적 느리게 진행되고 해침을 받는 지형의 기울기가 작은 지역에서는 해안전면연계등성이들이 발달하였다. 고지형이 해양에너지를 막아줄 수 있는 댐 역할을 하는 지역에는 댐 안쪽에 낮은 에너지 환경하의 퇴적물이 퇴적되었다. 그후 해수면이 현재의 위치까지 상승한 후에는 해침에 의한 퇴적물의 퇴적은 일어나지 않고 하천에 의한 퇴적이 일어나서 전체적으로 전진 내지 상향구축이 이루어고 있다.
참고문헌
김항묵 / 퇴적환경학원론
곽영훈·오재호·정태진·손진담·유병재·이영주·박관순·박근필 / 국내 대륙붕 유망광구 평가 보고서, 용역보고서, 한국자원연구소, 1991
김여상 / 한국 서해 천수만 사장포해안의 조간대층의 퇴적환경과 진화, 서울대학교 박사논문
민건홍 / 한국남해대륙붕의 현세해침에 따른 퇴적층과 퇴적기구, 한국퇴적학연구그룹 특별논문집, 한반도와 주변해역의 퇴적분지, 1992
민건홍·진재화외 17인 / 해저지질조사연구, 태안서부해역, 한국자원연구소 연구보고서, 1992
윤정수 / 황해 중앙부해역 표층퇴적물내 금속원소의 분포특성
유흥선·정종율 / 낙동포 해수의 순환과 혼합과정, 한국해양학회지,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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