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산업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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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한국 주력산업의 변천

2. 산업 성장의 요인

3. 한국 기업 조직상의 문제

4. 한국의 하청분업 실태

본문내용

내부유보를 저해하여 차입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는 악 순환적 구조를 보여 왔다.
3> 사회적 연결망 중시
사업기회를 획득하고 외부자원을 확보하기 위해서 사회적 연결망(social network)을 중시하였다. 지연, 혈연, 학연에 의한 관계에 바탕을 둔 사회적 연결망은 전반적인 신뢰자산이 결여된 상황에서 대체적 기능을 하는 긍정적인 면이 있었다. 특히 최고 경영 팀을 중심으로 조직의 응집력을 유지하게 하는 데 긍정적인 기능을 해왔다. 반면에, 배타적인 성향을 보이게 되었다. 연고관계를 갖지 못하는 경우핵심집단에서 소외되어 결과적으로 불이익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평가과정에서 공정성을 결여하게 하여 조직 내 신뢰구축과 통합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어왔다. 친족, 지연, 학연에 영향을 받는 인사관리가 실시됨에 따라 유능한 종업원을 수용할 기회가 제한되었다. 기업에 따라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을 보여 왔지만 전반적으로 인사공정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약한 편이다.
4> 소유 경영자의 가부장적 리더십 발휘
한국 대기업의 경영특성 중의 하나는 소유주의 경영지배 현상이다. 한국 기업의 소유경영자는 높은 성취 욕구를 가지고 있다. 한국의 소유경영자들은 그들 소유의 기업을 급속하게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기업 내의 모든 의사결정을 직접 관리하여 처리하는 리더십 스타일을 보여 왔다. 그들은 기업을 창업하여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는 과정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통해 기업발전을 주도해 왔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에게 카리스마적 권한을 행사하고 기업 내의 모든 의사 결정을 주도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리더십은 신속한 자원동원과 과감한 위험부담을 가능케 하였다. 그러나 소유경영자에게 권한이 집중됨에 따라 리더와 구성원 간 합리적 상호작용에 저해요인으로 작용하는 경향도 보여 왔다. 즉, 전략적 의사결정시 대안들을 합리적인 기준에 의해 평가하기보다 최고경영자 의사에 맞추는 성향을 보이는 것이다.
5> 계층적, 수직적 조직구조
계층적, 수직적 조직구조는 일사 분란한 조직운영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조직의 안정성 유지에 기여 하였다. 이는 유교 문화적 전통과 군사 문화적 영향 하에서 시대적 적합성을 가지고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다. 그러나 이러한 구조는 상향적 의식구조를 강화시켰으며 권위주의적, 관료적 기업문화를 형성하게 하였다. 또한 과도한 연공서열주의가 자리 잡게 되어 조직의 경직성이 높아졌다. 이는 개인의 자율성과 조직의 유연성을 필요로 하는 환경변화에 따라 적합성을 상실한 조직구조가 되었다.
4. 한국의 하청분업 실태
1> 하청분업구조의 유형
거래형태에 의한 구분 : 하청구조는 거래형태 상 거래단계의 중층화 정도와 거래 참여자의 다원성 정도에 따라 일원적 단층구조, 다원적 단층구조, 일원적 중층구조, 다원적 중층구조로 구분.
<거래 형태로 본 하도급구조의 유형 및 발전 방향>
거래 속성에 따른 구분 : 하도급 거래 속성은 전속성과 계열화 및 공용화의 정도에 따라 복합계열화와 전속계열화로 구분
<공용화, 계열화, 전속화>
하청분업구조의 발전단계 : 하청구조는 단층구조 -> 중층구조, 일원적 구조 -> 다원적 구조로 이동하며 이와 함께 전속성의 약화, 계열화 및 공용화의 증대 방향으로 발전
<하도급구조의 발전단계>
2> 경제발전과 하청분업구조의 형성
과거 경제성장 과정에서 최종재의 생산기술은 크게 향상되었으나 이를 뒷받침할 부품산업은 낙후된 상태임. 부품산업의 낙후로 인해 대기업 - 중소기업간 구조가 단순부품의 1차적 하청구조에 머무름
경제발전과 시기별 하청구조의 관계
- 전후 ~ ‘60년대 초중반 : 태동기
- ‘60년대 중반 ~ ’70년대 중반(‘67-’76) : 하청구조 도입기
- ‘70년대 후반 ~ ’80년대 초반(‘77-’81) : 양적확대기(경공업)
- ‘80년대 초반 ~ ’80년대 중반(‘81-’86) : 구조 조정기
- ‘80년대 후반 ~ 현재(’87년 이후) : 양적확대기(중공업)
3> 하청구조 실태
중층성 : 제조업 전체로는 1차 도급업체의 비율이 70.5%에 이르는 등 중층화가 취약
계열화 :
▶ 계열화의 수준은 매우 낙후되어 있음
- 도급거래상 애로사항이 납품단가, 결제기일, 수시발주, 납기촉박 등의 순으로 크게 나타나 협력성이 결여됨
- 모기업의 지원내용은 원자재공급, 제품설계제공, 기술지도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기술지도의 경우 일본이 55.5% 수준임에 비해 우리나라의 경우는 37.2%로 매우 뒤떨어져 있음
- 중소기업 입장에서 중요한 자금 및 설비지원 등은 9% 수준에 불과
▶ 계열화의 미흡원인은 중소기업의 기술적 낙후, 정책적 지원미흡, 대-중소기업간 상호보완의식 부족 등임
다원성 및 전속성
▶ 하청거래의 다원화는 어느 정도 진전되어 있으나 거래내용면에 있어 일부 모기업에 집중되어 전속적 경향이 강함
- 국내 수급기업의 평균 거래 모기업 수는 8.5개로 1개 모기업에만 의존하고 있는 수급기업의 비율이 21.9%에 이름. 특히, 거래 모기업중 대기업은 평균 2.1개이나 납품 액 기준으로는 52.3%를 의존하고 있음.
▶ 수급기업의 거래모기업 의존도가 95%이상인 업체가 78.5%로 나타나며 자본참여 등 외형적 전속성은 약하나 실질적 영향력은 매우 큼.
국내 하청구조의 발전단계는 다원적 단층하청구조의 성격이 짙음. 비록 자동차 등의 업종에서 중층화 및 계열화가 추진되고 있으나 미흡한 수준이며 따라서 하청구조의 고도화를 앞당길 수 있는 전략이 요구됨.
공용화 : 일본에서도 초기 추진 단계이며 국내에서도 언급은 되고 있으나 미흡한 단계
4> 하청구조의 문제점 및 대기업의 역할
우리나라 하청구조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음.
- 기술적, 경영적 측면의 중핵적 중간기업 부재 및 이에 따른 중층 구조로의 이행저해
- 대중소기업간 상호유기성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이기적 거래관행 성행
- 배타적 계열화(전속화)에 따른 경쟁력의 낭비
- 복잡한 하청거래관행
국내 하청구조의 바람직한 구축을 위해서는 대기업의 주도적 역할을 효과적으로 유도하는 것과 함께 중핵적 중간기업의 육성 및 일부 중소기업의 도산을 감소한 과감한 구조 재편성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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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8.27
  • 저작시기20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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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5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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