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우화를 읽고] 행복한 이솝 읽기(독후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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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 여는 글

(1) 욕심, 그 어리석음

(2) 감정에만 충실했던 결과

(3) 어설프게 아는 것의 위험함

(4) 신은 속이 좁은가?

(5) 이루어질 일은 기필코 이루어진다

(6) 자신의 욕심이 남을 아프게 하지 않는가

(7) 위험한 도전은 꿈이 아닌 무모한 도전에 불과하다

(8) 옳은 일을 설득시킬 수 있느냐

(9) 숨겨진 의도를 알아차려라

(10) 맺음 글

본문내용

자는 산다고 생각하자. 가장 현명한 방법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 것이다. 의심이 드는 조개는 생으로 먹지 않는 것이다. 오토바이를 타는 행위도 일종의 주사위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6) 자신의 욕심이 남을 아프게 하지 않는가.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 하다보면 남에게 아픔을 주게 되는 경우가 많다. 땅투기도 이와 같은 행위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살 땅도 아니면서 땅을 사고팔며 땅 값을 올린다. 투기꾼들이 서로 땅값을 올리고 나면 그 땅은 일반인들이 사기에는 너무 비싼 값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땅투기를 하려는 꾼이 아닌 일반인이 마지막에 그 땅을 사고 그 땅은 아무도 사지 않는 땅이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는다. 그리고 그는 땅은 가지고 있지만 그 땅을 팔지는 못하는 상황이 되고 오래 가지 않아 땅의 버블이 붕괴되면서 그는 쫄딱 망하고 만다. 버블이 붕괴되지 않더라고 이런 일반인들이 땅을 살 때는 빚을 내어 사는 경우가 많으므로 결국 빚쟁이가 되고 만다. 붕괴 전에 이자로 망하고 만다. 투기꾼들은 땅을 서로 비싸게 사고팔며 결려들 먹잇감을 찾고 있다. 일반인들은 현혹되지 않으나 욕심을 가진 사람은 현혹되어 큰 낭패를 겪게 된다. 남에게 상처를 주는 투기꾼들도 잘못되었고 욕심에 어리석은 판단을 한 일반인도 잘못되었다.
(7) 위험한 도전은 꿈이 아닌 무모한 도전에 불과하다
사람들마다 꿈이 있다. 그 꿈은 지금 자신의 처지가 아닌 그보다 높은 것인 경우가 많다. 혹은 이루기 정말 힘든 것들도 있다. 나 같은 경우 꿈은 소박하다. 소박하지만 노력하지 않으면 이루기 힘든 \'행복\'이라는 꿈이다.
[하늘을 날고 싶었던 거북이는 바다 속에 진귀한 물건을 주겠다고 새를 꼬셨다. 새는 거북이를 잡고 하늘 위를 날았다. 그리고 산쯤까지 갔을 때 날아보라며 거북이를 놓아주었고 거북이는 떨어져 죽었다.]
거북이에게는 날아 보고픈 꿈이 있었다. 하지만 그 꿈이 자신에게 어떤 결과를 줄 것이라는 것은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인간의 꿈도 나는 것이었다. 라이트형제도 날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다. 하지만 그들은 죽지 않았다. 왜냐하면 낭떠러지에서 비행시험을 한 것이 아니라 떨어져도 죽지 않을 만큼의 높이에서 비행시험을 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안정성이 입증되기 전까지 죽을지도 모르는 높이에서는 시험하지 않았다. 수많은 실패 끝에 하늘을 꽤 오래 나는 비행기를 만들게 된다. 꿈이 있다면 이렇게 안전을 담보로 잡고 꿈을 향해 전진하길 바란다.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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