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의미, 언어의 구조, 언어의 특성, 들뢰즈와 가타리의 언어론, 발터 벤야민의 언어론, 소쉬르의 언어론 심층 분석(언어, 들뢰즈의 언어론, 가타리의 언어론, 발터 벤야민의 언어론, 소쉬르의 언어론, 언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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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어의 의미, 언어의 구조, 언어의 특성, 들뢰즈와 가타리의 언어론, 발터 벤야민의 언어론, 소쉬르의 언어론 심층 분석(언어, 들뢰즈의 언어론, 가타리의 언어론, 발터 벤야민의 언어론, 소쉬르의 언어론, 언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언어의 의미

Ⅲ. 언어의 구조
1. 음운론(Phonology)
2. 형태론(Morphology)
3. 통사론(syntax)

Ⅳ. 언어의 특성

Ⅴ. 들뢰즈와 가타리의 언어론

Ⅵ. 발터 벤야민의 언어론

Ⅶ. 소쉬르의 언어론
1. 랑그, 파롤: 체계로서의 언어와 개인적 발화로서의 언어
2. 기호표현, 기호내용: 오백원짜리 동전의 가치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질은 없고 차이만 있을 뿐이다. 이런 차이이론에서 언어 기능 연구할 때 개별 언어기호는 독립적으로 다루어져서는 안되고 전체 속에서 갖는 그것의 위치, 즉 단어들 사이의 관계를 문제삼는 것이 당연하게 된다. 기호들은 언어 속에서 서로 무관한 독립된 요소들의 기계적 축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들은 체계를 구성한다. 언어는 본질적으로 체계적이다. 언어의 체계적 성격은 그들 자체 내의 성분들 사이의 상호관련을 결정하는 규칙들의 출현에 의해 구체화된다. 언어는 계층적 구조이다. 그것은 다른 차원의 성분들로 쪼개진다. 특히 언어학은 음소, 형태소, 어휘, 단어의 결합, 문장의 차원들과 그 이상의 단위들을 구분한다. 각 차원들은 그것에 고유한 규칙들의 체계에 따라 조직화된다.
언어는 두 개의 구조적 축에 따라 조직화된다. 한편으로 언어의 성분들은 다양한 등가의 집합들에 따라 배분된다. 이러한 등가관계에 있는 것들의 집합을 계열체라 한다. 예를들어 철수, 영이, 바둑이 등은 명사라는 점에서 하나의 계열체를 이룬다. 또 그, 너, 나 등은 대명사라는 점에서 하나의 계열체에 속한다. 계열체 내의 성분들은 그 자체로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니라 계열체 내의 다른 단어들과의 관계, 즉 계열체 내에서 그것들이 차지하는 위치에 따라 의미가 이루어진다. 즉 철수는 원래부터 철수가 아니라 체계 내에서 철수가 차지하는 위치에 의해, 즉 영이가 아니고 철이가 아니고 영수가 아니고 바둑이가 아니기 때문에 철수이다. 소쉬르가 언어는 실질은 없고 차이만 있다고 말한 것도 단어들이 언어 체계 내에서 다른 것과의 관계에 의해 의미가 이루어지는 거이지 그 자체로 절대적인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문장을 만들 때 우리는 먼저 계열체 내에서 단어를 선택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안된다. 언어 성분들 사이의 이러한 질서화는 계열적이라 부른다.
다른 한편으로 선택된 언어학적 단위들이 정확한 사슬을 형성하도록 하나의 문장은 저희끼리 서로 조화되고 결합체들이 부합되도록 구성되어져야 한다. 계열체 내에서 단어들을 선택한 후 우리는 선택된 단어들을 형태소 등의 도움을 받아 앞뒤로 연결시켜 하나의 문장을 만든다. 계열체 내의 성분들 사이의 관계가 등가관계라면 통합체 내의 성분들 사이의 결합은 인접성의 원리에 따라 이루어진다. 유사성이 있는 것들이 아닌 차이점들이 있는, 인접한 것들 사이의 관계이다. 이러한 언어적 질서화는 결합적, 또는 통사적, 통합적이라 불린다. 모든 언어학적 어구는 계열축과 결합축에 따라 배열된다.
소쉬르가 말한 계열적 관계, 결합적 관계는 구나 문장 등 언어 사슬의 의미를 구조적으로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우리는 문장을 이해할 때 문장 속에 존재하는 단어들 사이의 관계, 즉 결합적 질서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문장의 의미는 그것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가 문장을 만들 때 무의식적으로 거치는 과정인 계열적 관계를 생각하지 않으면 전체적인 의미를 파악할 수 없는 것이다. 계열적 관계는 선택된 단어와 선택되지 않은, 현재 문장 속에 존재하지 않지만 선택된 단어에 의미를 부여해주는 부재하는 것과의 관계이다. 문장을 만들 때 우리는 계열체 내에서 하나의 단어만 선택한다. 그 선택된 단어는 선택되지 않은, 즉 문장 속에 물질적으로 실현되지 않고 부재하는 계열체 내의 다른 단어들과의 관계에 의해 의미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단어의 의미는 문장 속의 존재하는 것들 사이의 관계 뿐 아니라 부재하는 것과의 관계를 생각할 때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Ⅷ. 결론
언어를 배우는 데는 두 가지 수단이 있는 데 그 중 하나는 생득론에 근거를 둔 ‘습득(acquisition)’으로 어린이의 모국어 습득 때와 간이 무의식적이고 직관적인 과정으로 자연적인 언어 환경에서 언어를 습득한다는 것이다. Chomsky(1965)도 어린이의 언어 습득은 강력한 선천적인 언어 습득 장치에 의해 언어 구조를 내재화한다고 주장하였다. 다른 하나는 환경론에 근거를 둔 ‘학습(learning)’으로서 학습자가 언어 형태에 관심을 갖고 규칙을 알아내며 자신의 학습 과정을 의식하고 있는 것이다. 의사 전달 능력은 전자의 경우에만 성취되며, 의식적인 학습은 말하기의 유창성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 Stevick(1982)은 습득과 학습은 근본적으로 양립되지 않으며, 다른 상황에서 진행되는 하나의 과정으로 동일 평면상의 한 극점에는 학습이라는 신비(mystery)가 있고 다른 극점에는 습득이라는 신비가 있다. McLaughlin(1988)은 선형 모형을 주장하여 학습은 통제된 과정이며, 습득은 자동적 과정이라고 구분한다. 통제된 언어 학습 과정은 단기적 기억으로서 장기적 기억 속으로 정보의 흐름이 통제되며, 자동적 언어 습득 과정은 언어의 장기 기억 저장 과정이므로 인지 구조 내의 저장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자동적 과정은 자기의 인지 발달 속도에 따라 스스로 점차 어려운 수준으로 발전하므로 언어 학습 과정은 습득의 디딤돌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Brown(1994)에 의하면 지적, 인지적인 면에서 우수한 어른들이 성숙의 과정에 있는 학생보다 언어 습득 성취도가 낮다고 한다. 이는 인간의 언어 습득과 같은 현상은 인지적 변수보다는 정의적 변수가 크게 작용하기 때문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언어 기능을 강조하여 참여의 횟수를 늘리면서 점차 참여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문헌
김필호, 질 들뢰즈와 펠릭스 가타리의 욕망이론에 대한 연구, 서울대 사회학과 석사 학위 논문, 1996
김영옥(2000), 벤야민의 역사철학과 미학이론, 실린 곳: 뷔히너와 현대문학, 15호
서승진(1991), 언어학, 그 이론과 응용, 영한출판문화사
우윤식(2004), 인간 언어의 이해, 도서출판 역락
페르디낭 드 소쉬르, 최승언 역, 일반언어학 강의, 발리·세쉬예 엮음, 민음사
BenCrane, L. Ben·Yeager, Edward·Whitman, Randal L.(1998), 언어학 개론, 한신문화사
Gadet, Francoise(2001), 소쉬르와 언어과학, 동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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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9.17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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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5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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