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청교도혁명(영국혁명)의 개관
1. 정치적 배경
2. 사회·경제적 배경
3. 청교도혁명 요약
4. 명예혁명 요약
5. 결과
Ⅱ. 청교도혁명(영국혁명)의 연구사
Ⅲ. 청교도혁명(영국혁명)의 의의와 해석
1. 영국혁명의 의의
2. 영국혁명의 해석
Ⅳ. 청교도혁명(영국혁명)의 내용
Ⅴ. 청교도혁명(영국혁명)의 경과
Ⅵ. 청교도혁명(영국혁명)에 대한 논쟁
Ⅶ. 영국의 명예혁명
Ⅷ. 영국의 산업혁명
Ⅸ. 영국과 한국의 산업혁명
Ⅹ. 영국 산업혁명에 대한 견해
참고문헌
1. 정치적 배경
2. 사회·경제적 배경
3. 청교도혁명 요약
4. 명예혁명 요약
5. 결과
Ⅱ. 청교도혁명(영국혁명)의 연구사
Ⅲ. 청교도혁명(영국혁명)의 의의와 해석
1. 영국혁명의 의의
2. 영국혁명의 해석
Ⅳ. 청교도혁명(영국혁명)의 내용
Ⅴ. 청교도혁명(영국혁명)의 경과
Ⅵ. 청교도혁명(영국혁명)에 대한 논쟁
Ⅶ. 영국의 명예혁명
Ⅷ. 영국의 산업혁명
Ⅸ. 영국과 한국의 산업혁명
Ⅹ. 영국 산업혁명에 대한 견해
참고문헌
본문내용
것으로써 N. F. R. Crafts 와 C. Knick Harley 가 주장하는 근대적 견해이다. 이들은 산업혁명은 영국 경제전반에 걸쳐 일어난 것이 아니라 면직물과 철강산업과 같은 단지 몇몇 산업에서 일어난 제한적인 기술적 변화라 주장하고 있다. 이는 산업혁명이 역사의 연속성을 그 본질로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앞서 서술한 전통적인 견해와는 완전히 상반되는 것이다.
산업혁명에 대한 전통적인 견해는 David Landes 의 Prometheus Unbound 라는 그의 저서에서 잘 설명되어지고 있는데, 이는 Phyllis Deane 과 W. A. Cole 가 계산한 발전에 대한 추정치들과 Joel Mokyr의 근래의 연구결과에 의해 그 근거를 뒷받침 받고 있다. 반면, 최근에 대두된 Crafts 와 Harley 의 근대적 견해는 C. Knick Harley 가 1982년 수정한 산업성장율과 이를 재수정한 N. F. R. Crafts 의 추정치들이 뒷받침하고 있다. 이들 추정치는 근대화 영역에서의 생산성의 증가를 의미하고 있다. Crafts 가 제시한 추정치들 - 은 중요한 paradox를 제기하고 있는데, 이는 19세기 초반 영국의 산업들이 낙후되어 있었고 농업이 진보적이었다면 영국은 어째서 농산물을 수출하지 않고 공산품들을 수입하지 않았는가 하는 것이다. 이 paradox 는 전통적인 견해는 영국이 제조업에서 상대적 우위를 가지고 있었음을 암시하며, 반대로 근대적 견해는 농업에서 상대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Crafts 는 이를 통해 대부분의 영국 산업들은 낙후되어 있었고 불충분하였다고 주장함으로써 전통적인 견해를 부정하고 있다. 하지만 농업 이외의 다른 산업의 제품들 역시 쉽게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그것은 근대적 영역이라고 칭한 산업들 - 면직물, 철강, 그리고 운수업 등 - 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었다.
Crafts 와 Harley 는 계속되는 토론의 양상속에서 Crafts의 초기 추정치들보다 산업혁명 동안의 경제성장률을 상당히 감소시킨 추정치들을 발표하여 최근 그들의 견해를 교정하여 재발표하였다. 또 Harley 의 교정된 추정치들을 보면 전체 경제성장률에 대한 다른 산업들의 공헌도가 0.07%에서 0.02%로 낮게 추정되어 있다. Harley 는 Crafts-Harley 견해를 19세기 초반 영국 경제의 계산가능한 일반적 균형 모형에 맞추었고, 여기서 그는 영국의 산업을 근대 산업, 농업, 서비스업, 그리고 다른 산업들의 4가지 생산영역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 모형에 의하면 영국은 근대 산업의 제품들을 수출하였고 농산품을 수입하고 있어야만 한다.
영국 산업혁명이 전반적인 것이었다면 영국은 상대국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상대적 우위성을 확보하게 되므로 수출품들은 근대 산업과 농업에만 국한되지 않았을 것이며, 반대의 경우에는 몇몇 산업들과 농업에만 국한되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영국은 근대 산업 이외의 영역에서 상대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었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대한 문제만이 남게 되는 것이다. 오늘날 학계에서는 영국 산업혁명을 두 가지 견해에서 바라보고 있다. 보다 전통적인 견해는 T. S. Ashton 과 David S. Landes의 견해로써 보여지고 있는데, 이는 Ashton이 그의 저서에서 기계의 물결이 영국을 뒤덮었다(A wave of gadgets swept over England).라고 말한 것처럼 산업혁명을 영국 경제와 사회 전반에 걸친 폭넓은 변화로써 바라보는 것이다. 이러한 폭넓은 변화로써의 산업혁명에 대한 견해는 최근 N. F. R. Crafts 와 C. Knick Harley에 의해서 도전 받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학계의 견해는 산업혁명을 보다 좁은 현상으로써, 단지 몇몇 산업에 있어서의 기술적인 변화의 결과로써 바라보고 있다. 분명히, 목화나 철강산업과 같은 새로운 산업들에 있어서 기술적인 변화가 있었으나, 다른 대부분의 산업들은 전근대적인 낙후성으로 인해 무시되어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두 가지 견해에 대한 선택은 학계가 산업혁명의 좁은 견해로 인해 도출되어진 두 가지 근대 산업에 대해 거의 배타적이기 때문에 취향의 문제가 될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한 선택의 문제는 학계에서 어떻게 다루어져야 하는가하는 선택의 문제로써 대두되고 있다. 사실, 현재의 개념화에 대한 실마리는 Crafts 와 Harley의 견해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극단적이 되도록하고 있다. Rondo Cameron은 이러한 저술가들이 주목한 변화들이 전체 경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너무 작기 때문에 그것은 더이상 산업혁명의 주제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경험적인 질문들이 검증되지 못하는 것은 거의 드문 일이다. 사실 생산지수(productivity index)는 모호한 산업들에 대해서는 거의 계산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역사가들이 이러한 두 가지 견해에 대해 판별할 수 있도록 하는 다른 자료들의 검색이 필요하게 된다. 바로 영국의 무역자료가 두 가지 견해에 대한 판별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산업혁명의 본질에 대한 검증가능한 가설들을 수립하는데 국제무역자료에 대한 Ricardian model을 사용할 것이다. 이 모형에서 산업혁명에 대한 전통적인 관점은 영국이 다른 많은 공산품들을 수출했어야만 했다는 것을 반영하게 될 것이다. 즉, 면직물이나 강철 보다는 다른 공산품들을 수출했어야만 했다는 것이다. 반면, 근대적인 관점에서는 영국이 동일한 제품들을 19세기 초반에는 수입했어야만 했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앞으로 제시될 국제무역자료가 어떤 것이 진실인지를 밝혀줄 것이다.
참고문헌
김민제 - 영국혁명의 꿈과 현실, 역민사출판사, 1998
권세훈 역 - 혁명의 역사, 시아출판사, 2004
민석홍 - 서양사개론, 삼영사, 2004
임희완 - 영국혁명과 종교적 급진사상, 새누리, 1993
Cameron Rondo - (간결한)세계경제사, 범문사, 2003
Lowrence Stone - 영국혁명의 제원인 1529~1642, 현문사, 1982
Stone. Lewence, 김양혁 역 - 영국혁명의 해부, 형설출판사, 1987
산업혁명에 대한 전통적인 견해는 David Landes 의 Prometheus Unbound 라는 그의 저서에서 잘 설명되어지고 있는데, 이는 Phyllis Deane 과 W. A. Cole 가 계산한 발전에 대한 추정치들과 Joel Mokyr의 근래의 연구결과에 의해 그 근거를 뒷받침 받고 있다. 반면, 최근에 대두된 Crafts 와 Harley 의 근대적 견해는 C. Knick Harley 가 1982년 수정한 산업성장율과 이를 재수정한 N. F. R. Crafts 의 추정치들이 뒷받침하고 있다. 이들 추정치는 근대화 영역에서의 생산성의 증가를 의미하고 있다. Crafts 가 제시한 추정치들 - 은 중요한 paradox를 제기하고 있는데, 이는 19세기 초반 영국의 산업들이 낙후되어 있었고 농업이 진보적이었다면 영국은 어째서 농산물을 수출하지 않고 공산품들을 수입하지 않았는가 하는 것이다. 이 paradox 는 전통적인 견해는 영국이 제조업에서 상대적 우위를 가지고 있었음을 암시하며, 반대로 근대적 견해는 농업에서 상대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Crafts 는 이를 통해 대부분의 영국 산업들은 낙후되어 있었고 불충분하였다고 주장함으로써 전통적인 견해를 부정하고 있다. 하지만 농업 이외의 다른 산업의 제품들 역시 쉽게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그것은 근대적 영역이라고 칭한 산업들 - 면직물, 철강, 그리고 운수업 등 - 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었다.
Crafts 와 Harley 는 계속되는 토론의 양상속에서 Crafts의 초기 추정치들보다 산업혁명 동안의 경제성장률을 상당히 감소시킨 추정치들을 발표하여 최근 그들의 견해를 교정하여 재발표하였다. 또 Harley 의 교정된 추정치들을 보면 전체 경제성장률에 대한 다른 산업들의 공헌도가 0.07%에서 0.02%로 낮게 추정되어 있다. Harley 는 Crafts-Harley 견해를 19세기 초반 영국 경제의 계산가능한 일반적 균형 모형에 맞추었고, 여기서 그는 영국의 산업을 근대 산업, 농업, 서비스업, 그리고 다른 산업들의 4가지 생산영역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 모형에 의하면 영국은 근대 산업의 제품들을 수출하였고 농산품을 수입하고 있어야만 한다.
영국 산업혁명이 전반적인 것이었다면 영국은 상대국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상대적 우위성을 확보하게 되므로 수출품들은 근대 산업과 농업에만 국한되지 않았을 것이며, 반대의 경우에는 몇몇 산업들과 농업에만 국한되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영국은 근대 산업 이외의 영역에서 상대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었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대한 문제만이 남게 되는 것이다. 오늘날 학계에서는 영국 산업혁명을 두 가지 견해에서 바라보고 있다. 보다 전통적인 견해는 T. S. Ashton 과 David S. Landes의 견해로써 보여지고 있는데, 이는 Ashton이 그의 저서에서 기계의 물결이 영국을 뒤덮었다(A wave of gadgets swept over England).라고 말한 것처럼 산업혁명을 영국 경제와 사회 전반에 걸친 폭넓은 변화로써 바라보는 것이다. 이러한 폭넓은 변화로써의 산업혁명에 대한 견해는 최근 N. F. R. Crafts 와 C. Knick Harley에 의해서 도전 받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학계의 견해는 산업혁명을 보다 좁은 현상으로써, 단지 몇몇 산업에 있어서의 기술적인 변화의 결과로써 바라보고 있다. 분명히, 목화나 철강산업과 같은 새로운 산업들에 있어서 기술적인 변화가 있었으나, 다른 대부분의 산업들은 전근대적인 낙후성으로 인해 무시되어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두 가지 견해에 대한 선택은 학계가 산업혁명의 좁은 견해로 인해 도출되어진 두 가지 근대 산업에 대해 거의 배타적이기 때문에 취향의 문제가 될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한 선택의 문제는 학계에서 어떻게 다루어져야 하는가하는 선택의 문제로써 대두되고 있다. 사실, 현재의 개념화에 대한 실마리는 Crafts 와 Harley의 견해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극단적이 되도록하고 있다. Rondo Cameron은 이러한 저술가들이 주목한 변화들이 전체 경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너무 작기 때문에 그것은 더이상 산업혁명의 주제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경험적인 질문들이 검증되지 못하는 것은 거의 드문 일이다. 사실 생산지수(productivity index)는 모호한 산업들에 대해서는 거의 계산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역사가들이 이러한 두 가지 견해에 대해 판별할 수 있도록 하는 다른 자료들의 검색이 필요하게 된다. 바로 영국의 무역자료가 두 가지 견해에 대한 판별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산업혁명의 본질에 대한 검증가능한 가설들을 수립하는데 국제무역자료에 대한 Ricardian model을 사용할 것이다. 이 모형에서 산업혁명에 대한 전통적인 관점은 영국이 다른 많은 공산품들을 수출했어야만 했다는 것을 반영하게 될 것이다. 즉, 면직물이나 강철 보다는 다른 공산품들을 수출했어야만 했다는 것이다. 반면, 근대적인 관점에서는 영국이 동일한 제품들을 19세기 초반에는 수입했어야만 했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앞으로 제시될 국제무역자료가 어떤 것이 진실인지를 밝혀줄 것이다.
참고문헌
김민제 - 영국혁명의 꿈과 현실, 역민사출판사, 1998
권세훈 역 - 혁명의 역사, 시아출판사, 2004
민석홍 - 서양사개론, 삼영사, 2004
임희완 - 영국혁명과 종교적 급진사상, 새누리, 1993
Cameron Rondo - (간결한)세계경제사, 범문사, 2003
Lowrence Stone - 영국혁명의 제원인 1529~1642, 현문사, 1982
Stone. Lewence, 김양혁 역 - 영국혁명의 해부, 형설출판사,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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