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문화재의보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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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섬유문화재의보존처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섬유 문화재의 정의, 구조, 형태적 특징
1.1 섬유 문화재의 정의
1.2 섬유 문화재의 구조적 특징
1.3 종이의 결합
1.4 직물의 직조법에 따른 특징과 쓰임
1.5 회화 문화재와 표장

Ⅱ. 섬유 문화재의 열화
2.1 온, 습도에 의한 열화
2.2 생물열화
2.3 빛에 의한 손상
2.4 화재, 도난, 인위적 손상
2.5 오염물질에 의한 손상
2.6 물의 침습

Ⅲ. 기본적 보존처리 과정
3.1 사전조사
3.2 해체작업(표장분리)
3.3 클리닝
3.4 안료 박락 막기
3.5 구 배접지 제거
3.6. 결실부 메움
3.7 배접
3.8 꺾임 보강
3.9 색맞춤
3.10 표장 (패널)
3.11 보관
3.12 밀폐처리
3.13 모사

Ⅳ. 출토 복식의 보존처리
4.1 복식의 출토환경과 특성
4.2 출토 복식의 응급처치
4.3 출토 복식의 보존처리

본문내용

해 박락이 심해진다. 묵서 부분은 먹 부분을 글씨를 쓰듯 하며, 배채의 경우에는 구 배접지 제거 후 뒤에서 박락을 막는다.
3.5 구 배접지 제거
구 배접지는 습기를 준 상태에서 제거하게 되므로 충분히 주의하여 진행한다. 불화는 진언문이 배접되어 있는 경우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배채안료 손상이 우려 될 경우에는 얇게 남겨둔다. 손상이 심한 작품은 표접(facing) 후 배접지를 제거한다. (표접: 임시표접- 청각채와 풀 이용, 작품+ 한지+레이온지, 구배접지 제거용이, 화견 유연성 회복, 풀과 청각채 농도 조절)
3.6. 결실부 메움
결손된 화면과 유사한 재질의 재료를 제작하여 사용한다.
종이의 경우, 두께, 무게, 평량, 밀도, 촉수 등을 고려하여 메움지를 제작한다. 투과광에 비추어 보면, 발축소, 섬유뭉침, 분산, 배향성등을 알 수 있으며, 측광으로는 표면주름, 평활도를 관찰 할 수 있다. 색, 투명감, 탄력성, 유연성 등을 고려하여 제작한다. 직물의 경우에는 씨실, 날길의 간격, 두께 등을 고려하여 자연염색으로 기본색을 맞추어 준다. 오존(O3), 감마선, 자외선 등으로 열화시킨 비단을 사용한다.
3.7 배접
배접에 사용되는 종이는 생산지, 잿물종류, 티고르기, 고해, 초지법, 닥풀, 건조등으로 적합한 한지를 선택하여 사용한다. 약 알칼리로 산화된 화면을 중화시키고, 견 본지의 경우 최소량의 된풀을 사용하며, 종이 본지에는 묽은 풀을 사용한다. 족자, 두루마리의 경우, 묽은 농도의 고풀을 사용한 후 타격하여 접착력, 유연성을 높힌다.
3.8 꺾임 보강
두루마리의 경우 수평방향 꺾임, 안료층 박락등이 일어난 곳의 화면 뒷면에서 꺾임을 보강 해 준다.
3.9 색맞춤
색의 번짐과 얼룩을 방지하기 위하여 교반수를 사용한다. 만약 교반수를 고농도로 사용 할 경우, 재질경화, 발색 좋지않음, 얼룩생김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교반수는 아교 1~3%+명반 0.1~0.3g로 제작한다.
3.10 표장 (패널)
원래의 목재 보다 가늘고 간격을 줄이고 가벼운 목재로 대체한 후, 여러겹의 한지로 패널을 제작하여 외부충격으로부터 보호한다. 장식물은 보존수리하여 재사용한다. 이러한 특성에 의하여 회화 문화재의 보존처리는 목공, 매듭, 초지, 직조, 염색, 안료, 문양, 옻칠 들 여러분야의 집약이라 할 수 있다.
3.11 보관
족자, 두루마리는 오동나무 상자에 보관한다. 빛, 온도, 습도 등 환경제어를 실시하며, 복원모사로 전시 및 교육에 활용 할 수 있다. 신문지는 충해방지에 효과가 있으나, 산성종이라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금속, 플라스틱 보관함을 사용하면 내부에 결로. 곰팡이 종이에 보프라기가 생길 수도 있다. 서적류는 은행나무, 삼나무 보관장을 제작하여 보관한다. 1권씩 가로로 평평하게 놓으며, 3~4권까지 포개기도 하나, 그 이상의 경우 아래 책은 외형적 손상, 수분적체로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서적을 펼치거나, 뒤집을 경우 물리적 손상이 발생하므로, 서적의 중간부분을 잡고, 운반용 트레이를 이용하여 옮긴다. 표면, 모서리의 먼지는 부드러운 모필로 정기적으로 청소한다.
3.12 밀폐처리
밀폐처리에는 중성인 폴리에스테르 플라스틱 비닐을 사용하여 오염원, 곰팡이, 부주의한 취급으로 발생된 손상으로 부터 보호한다. 에스칼 필름(Escal film)은 합성수지중에서 가스 차단성 높으며, 밀폐필름 내에 질소 가스 등 불활성 가스 충전하기도 한다. 밀폐 필름의 사용방법으로는
1. 밀폐필름(Escal film, MGC). 정해진 크기를 구입, 잘라 사용 2. 크기에 맞춰 제단, 집어넣을 부분제외, 3면을 열 밀착로 밀폐 3. 밀폐필름안으로 유물 넣음. 질소가스 충진하기도 함. 완전밀폐 4. 탈산소처리제로 내부공기 제거하기도 함 (Rp system-k, MGC)- 습도제거는 하지않음
의 방법이 쓰이며, 주기적 점검을 하도록 한다.
(지류문화재-서화-의 보존수리에 관하여, 송정주. 보존과학 기초연수 교육, 2008, p29 1~299)
3.1.3 모사
최근 들어 문화재 보존의 또 다른 방법으로 모사, 복제품이 유물을 대신하여 전시되게 되었다. 모사의 방법으로는 크게 조사 및 비단제작, 비단 염색 및 도침, 바탕제작, 모사, 표장 및 보관의 순서로 이루어 진다. 조사 및 비단제작은 현미경으로 본품을 관찰한 후, 문양을 실물 크기로 트레이싱, 컴퓨터 복원을 실시한다. 바탕 비단은 수직으로 제작하여 불규칙,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문양 복원 후 생사로 샘플을 직조한 후, 정련비교, 수정을 한다.
비단염색 및 도침은 천연염색+홍두깨 도침으로 실시하며, 바탕은 글씨, 결손부를 트레이싱 한 후, 먹지를 대고 손상부위 옮긴 후 오려내어 보견하여 원 유물과 같은 형태로 재현한다.
모사는 원유물과 비교하며 고색, 얼룩 그림등을 표현한다. 글씨는 바깥선을 옮겨 딴 후 안을 메우고 각각의 장을 완성 후 전체를 연결한다.
마지막으로 실제품과 구별위해 권말에 모사자 이름을 넣고, 굵게 축에 말아 오동나무 이중상자에 보관한다.
(섬유 문화재의 보존과 관리. 박지선. 보존과학 기초연수교육 2005. p197)
Ⅳ. 출토 복식의 보존처리
4.1 복식의 출토환경과 특성
출토복식은 관내에서 나온 염습의와 보공품, 치관제구를 일컬는 말로서, 출토지역과 후손들의 족보에 의해 시대추정이 가능하며, 정확한 시대성, 지역성을 갖는다. 한국의 경우 주로 회곽묘에서 출토되는데, 덧널, 즉 곽이 석회로 밀봉되어 열화요소를 차단한다. 시신, 섬유의 분해물질로 오염이 심하고, 출토시 급격히 약화되는 특징이 있다.
4.2 출토 복식의 응급처치
유물의 발굴 상태별로 분류를 한 후, (건조형, 반건조형, 젖은형으로 오염여부 등) 유물의 외관 상태별로 다시 분류가 이루어진다. (완전형, 유실형/파손형, 흔적형, 섬유질의 성분과의 혼합형) 유물의 상태별로 분리를 할 경우에는 발굴당시환경을 최대로 유지하고 (빛, 열 차단), 신속히 수습하여 실시한다. 크게 건조형과 젖은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건조형은 수분차단. 붓을 이용한 먼지제거, 단단한 받침대, 용기위에 지지말(중성지봉투, 폴리에틸렌폼)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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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9.21
  • 저작시기20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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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5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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