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중국의 만주지방 역사에 대한 왜곡
(1) 중국의 역사 왜곡의 흐름
(2) 동북공정의 개요
(3) 동북공정에서 나타나는 고구려사의 왜곡
(4) 동북공정의 본질
2. 중국의 역사왜곡에 대한 대응방안
(1) 국내적 대응 방안
(2) 국제적 대응 방안
Ⅲ. 결론
Ⅱ. 본론
1. 중국의 만주지방 역사에 대한 왜곡
(1) 중국의 역사 왜곡의 흐름
(2) 동북공정의 개요
(3) 동북공정에서 나타나는 고구려사의 왜곡
(4) 동북공정의 본질
2. 중국의 역사왜곡에 대한 대응방안
(1) 국내적 대응 방안
(2) 국제적 대응 방안
Ⅲ. 결론
본문내용
쟁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상황이다. 중국이 오는 2010년까지 완전 시장경제로 전환 된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고 연합뉴스 04.10.10
세계은행을 비롯한 대부분 예측기관들은 2007년이 되면 중국은 유럽연합(EU)를 앞서고 오는 2020년이 되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제일의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경제 04. 8.22
또한 한편으로 남북관계에 있어 북한의 탈북자들은 점차 늘어가고 있고, 김정일도 60대 중반을 넘었다. 북한 체제의 급격한 변화 또는 붕괴를 예상할 수 있다. 이런 상황들을 종합해 볼 때 수십 년 후에 중국과 한국 사이에 영토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충분하다. 수십 년은 결코 머나먼 미래가 아니다. 65년 한일어업협정때 독도를 기점으로 하지 못해 연간 1조5000억원 규모의 손실이 있다 동아일보 01.11.20
고 한다. 중국의 역사왜곡을 정확히 분석하고 대응하는 것은 독도문제와 같은 실리와 함께 국가의 정체성과 관련된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꼭 필요한 문제이다.
Ⅱ. 본론
1. 중국의 만주지방 역사에 대한 왜곡
역사는 사람이 기록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한계를 가지고 있다. 수많은 사료를 취사선택하여 역사를 구성하는 역사가의 사관이 개입되기 때문이다. 사관 중에는 보편적으로 인정받는 사관이 있는가하면 골동품적 역사관이나 비판적 역사관 그리고 기념적 역사관과 같이 한계를 가지고 있는 사관도 있다. 그런데 최근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역사 해석은 사관의 한계를 넘어서 역사 자체가 왜곡되고 있다.
(1) 중국의 역사 왜곡의 흐름
다민족 국가인 중국에서는 개개 민족의 민족주의 대신에 중화인민공화국을 형성하고 있는 모든 민족을 아우르는 중화민족의 애국정신을 함양시키는 데에 노력해왔다. 윤희탁, 동아시아 역사인식 中 윤희탁 논문, 역사비평사 100p
이러한 노력은 애국주의 역사교육으로 이어졌다. 애국주의 역사교육을 통해 중국은 동아시아의 근.현대사를 왜곡해 왔다. 근.현대사의 왜곡은 영국, 일본 등 각국 열강의 침탈과 침략성을 폭로하고 그들의 행위에 대해 적개심을 품도록 유도하는 한편 중국에 대한 부분은 저항과 영웅적인 투쟁만을 부각함으로 인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막고 있다. 전개서, 122p
이러한 중국의 역사왜곡이 근.현대사에 국한되어 있는 이유는 다민족 국가인 중국이 근현대 시대 이전에 빚어진 각 소수 민족끼리의, 혹은 한족과 소수 민족 간의 싸움 가운데 어느 쪽을 편들 수 없는 데서 비롯된 궁여지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전개서, 111p
이렇게 중국은 다민족 국가의 한계 가운데 국가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근.현대사의 역사를 왜곡하였다. 이러한 역사 왜곡은 어쩌면 우리 국사 교과서에서도 볼 수 있는 국가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행해진 역사 왜곡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국의 고구려사 자국 역사 편입 노력은 중국 정부가 민감하게 여기는 고대사를 다룬다는 것을 볼 때 교과서 왜곡과 같은 정체성 문제와는 다른 차원의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국이 국가 정체성 확립을 위해 좀처럼 건드리지 않았던 고대사를 연구하는 것은 중국과 러시아, 일본, 베트남, 인도 사이의 영토분쟁과 티벳, 몽골, 대만등의 독립운동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이해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중국과 주변국 그리고 소수민족간의 영토분쟁을 염두해 두며 동북공정에 나타난 우리 역사의 왜곡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2) 동북공정의 개요
동북공정이란 서론에서 언급한 ‘동북변강의 역사와 현상에 대한 연속 연구공정’을 줄인 말로써 2002년 2월부터 시작된 중국의 국가적 프로젝트이다. 지금부터 동북공정의 예산, 주도 관료와 학자, 연구 내용들을 살펴보게 될 텐데 그러한 내용들에서 동북공정은 단순한 학술연구가 아님을 알 수 있다.
동북공정은 중국 국무원 산하 사회과학원 직속 변강사지연구중심에서 5년간 공식 연구비 1500만 위안(약21억원)을 들여 추진된다. 또한 동북공정의 연구비는 유적정비 사업비 등을 포함하면 200억 위안(약2조8000억원) 가량이 들 것이라는 추산 김석기, 중국 역사 왜곡 어떻게 진행됐나, 문화일보, 04.8.7
이 있는데 중국 정부의 1년 예산이 20,000억 위안정도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홈페이지, www.koreaemb.org.cn
임을 감안할 때 동북공정은 중국 정부의 1년 예산의 1%를 차지하는 단순한 학술 연구 차원 이상의 중국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는 연구이다. 이렇게 막대한 예산은 고구려와 발해의 유적정비 사업에
세계은행을 비롯한 대부분 예측기관들은 2007년이 되면 중국은 유럽연합(EU)를 앞서고 오는 2020년이 되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제일의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경제 04. 8.22
또한 한편으로 남북관계에 있어 북한의 탈북자들은 점차 늘어가고 있고, 김정일도 60대 중반을 넘었다. 북한 체제의 급격한 변화 또는 붕괴를 예상할 수 있다. 이런 상황들을 종합해 볼 때 수십 년 후에 중국과 한국 사이에 영토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충분하다. 수십 년은 결코 머나먼 미래가 아니다. 65년 한일어업협정때 독도를 기점으로 하지 못해 연간 1조5000억원 규모의 손실이 있다 동아일보 01.11.20
고 한다. 중국의 역사왜곡을 정확히 분석하고 대응하는 것은 독도문제와 같은 실리와 함께 국가의 정체성과 관련된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꼭 필요한 문제이다.
Ⅱ. 본론
1. 중국의 만주지방 역사에 대한 왜곡
역사는 사람이 기록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한계를 가지고 있다. 수많은 사료를 취사선택하여 역사를 구성하는 역사가의 사관이 개입되기 때문이다. 사관 중에는 보편적으로 인정받는 사관이 있는가하면 골동품적 역사관이나 비판적 역사관 그리고 기념적 역사관과 같이 한계를 가지고 있는 사관도 있다. 그런데 최근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역사 해석은 사관의 한계를 넘어서 역사 자체가 왜곡되고 있다.
(1) 중국의 역사 왜곡의 흐름
다민족 국가인 중국에서는 개개 민족의 민족주의 대신에 중화인민공화국을 형성하고 있는 모든 민족을 아우르는 중화민족의 애국정신을 함양시키는 데에 노력해왔다. 윤희탁, 동아시아 역사인식 中 윤희탁 논문, 역사비평사 100p
이러한 노력은 애국주의 역사교육으로 이어졌다. 애국주의 역사교육을 통해 중국은 동아시아의 근.현대사를 왜곡해 왔다. 근.현대사의 왜곡은 영국, 일본 등 각국 열강의 침탈과 침략성을 폭로하고 그들의 행위에 대해 적개심을 품도록 유도하는 한편 중국에 대한 부분은 저항과 영웅적인 투쟁만을 부각함으로 인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막고 있다. 전개서, 122p
이러한 중국의 역사왜곡이 근.현대사에 국한되어 있는 이유는 다민족 국가인 중국이 근현대 시대 이전에 빚어진 각 소수 민족끼리의, 혹은 한족과 소수 민족 간의 싸움 가운데 어느 쪽을 편들 수 없는 데서 비롯된 궁여지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전개서, 111p
이렇게 중국은 다민족 국가의 한계 가운데 국가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근.현대사의 역사를 왜곡하였다. 이러한 역사 왜곡은 어쩌면 우리 국사 교과서에서도 볼 수 있는 국가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행해진 역사 왜곡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국의 고구려사 자국 역사 편입 노력은 중국 정부가 민감하게 여기는 고대사를 다룬다는 것을 볼 때 교과서 왜곡과 같은 정체성 문제와는 다른 차원의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국이 국가 정체성 확립을 위해 좀처럼 건드리지 않았던 고대사를 연구하는 것은 중국과 러시아, 일본, 베트남, 인도 사이의 영토분쟁과 티벳, 몽골, 대만등의 독립운동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이해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중국과 주변국 그리고 소수민족간의 영토분쟁을 염두해 두며 동북공정에 나타난 우리 역사의 왜곡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2) 동북공정의 개요
동북공정이란 서론에서 언급한 ‘동북변강의 역사와 현상에 대한 연속 연구공정’을 줄인 말로써 2002년 2월부터 시작된 중국의 국가적 프로젝트이다. 지금부터 동북공정의 예산, 주도 관료와 학자, 연구 내용들을 살펴보게 될 텐데 그러한 내용들에서 동북공정은 단순한 학술연구가 아님을 알 수 있다.
동북공정은 중국 국무원 산하 사회과학원 직속 변강사지연구중심에서 5년간 공식 연구비 1500만 위안(약21억원)을 들여 추진된다. 또한 동북공정의 연구비는 유적정비 사업비 등을 포함하면 200억 위안(약2조8000억원) 가량이 들 것이라는 추산 김석기, 중국 역사 왜곡 어떻게 진행됐나, 문화일보, 04.8.7
이 있는데 중국 정부의 1년 예산이 20,000억 위안정도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홈페이지, www.koreaemb.org.cn
임을 감안할 때 동북공정은 중국 정부의 1년 예산의 1%를 차지하는 단순한 학술 연구 차원 이상의 중국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는 연구이다. 이렇게 막대한 예산은 고구려와 발해의 유적정비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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