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들어가며
2. 작품 내용분석
3. 죽음을 앞둔 이의 삶에 대한 이야기
4. 우리가 가진 것의 전부, ‘시간’
5.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감사의 마음
6. 참스승의 모습과 역할에 대한 소고
7. 나오며
2. 작품 내용분석
3. 죽음을 앞둔 이의 삶에 대한 이야기
4. 우리가 가진 것의 전부, ‘시간’
5.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감사의 마음
6. 참스승의 모습과 역할에 대한 소고
7. 나오며
본문내용
말 고사에 1등만 한다면 분명 성적을 뒤집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난 그 믿음을 가지고 수업에 더욱 열심히 임했고 결국 기말고사에 1등을 차지했다. 기말고사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것이다. 학우들이 중간고사의 나처럼 기말고사를 망친 덕분에 B0도 감지덕지 했던 과목에서 A+를 받았다. 이 경험은 실로 나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믿고 자신감을 갖고 무엇이든지 임하면 못 이룰 것이 없다는 생각을 심어준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 파트에서 내가 주목한 것은 “당신은 묻기만 하면 된다.”라고 말한 부분이다. 여기서 저자는 “궁금한 것이 있다면 질문하라. 그저 묻기만 하면 된다.”라고 조언해주고 있다. 옳으신 말씀이라 생각한다. 대학 초반에 난 그리 유능한 학생은 아니었지만 질문을 잘한 덕분에 지금은 그래도 공부를 꽤 잘하는 학생으로 탈바꿈되어 있다. 이는 질문의 힘이 크다. 난 고등학교와 달리 대학교 교수님들은 아는 것을 자꾸 말하고 싶은 욕구가 훨씬 강하다는 것을 눈치 챘다. 다른 학우들이 하는 모습을 보고 터득한 것인데 실제로 내가 해보니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 질문은 궁금한 것을 바로 알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교수님의 눈에 든다는 것이다. 고등학교 때까지야 찍는 것이고 성적이 전산처리 되기 때문에 선생님의 역량은 그다지 크지 않다. 그러나 대학은 시험이 서술식이다. 주관적으로 교수님께서 성적을 매기기 때문에 교수님이 학생을 잘 아느냐 모르냐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난 이 점을 질문 잘하는 학우로부터 배워 적용시켰는데 그 덕분에 난 협상의 여지를 열어놓을 수 있었다.
우린 선생은 많은데 진정한 스승은 별로 없는 세상을 살고 있다. 이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인생에서 스승은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막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우리는 가려서 스승을 잘 모셔야 한다. 꿈을 잃지 않고 발전적인 인생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7. 나오며
그의 마지막 강의의 동영상을 보았다. 너무 건강한 모습으로 웃으며 팔굽혀 펴기를 하는 모습은 6개월 뒤에 죽을 사람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았다. 그리고 갈등 끝에 진행된 강의에 그의 아내 재이가 앞줄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그가 축하해 줄 그녀의 마지막 생일을 축하하는 장면을 기억하는 나로서는 다시금 이 책의 60절에서 눈시울을 적시지 않을 수 없었다. 삶의 유한성을 잘 알고 있는 우리네지만, 그의 유머처럼 나의 인지력도 부조화를 보인다. 랜디 포시와 재이가 서로에게 안겨있던 순간, 재이가 랜디에게 속삭인다.
“제발 죽지 말아요.”
랜디 포시의 낙관적이고 긍정에 찬 인생강의에도 불구하고 여지없이 삶의 단절에 대한 우리 인간의 애절함은 쉬이 포기 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은 아님이다. 그의 아이들 딜런, 로건, 그리고 클로이가 성장하며, 그들의 아빠가 얼마나 그들을 사랑했는지, 아이들 하나하나에 대해 작은 부분도 놓치고 싶지 않아 얼마 남지 않은 생의 순간에 얼마나 많은 열정을 집중하였는지를 보는 것은 아마 세상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고귀한 사랑이 될 것이다.
“내 아이들의 경우, 그들을 훌륭하게 이끌어줄 애정이 충만한 엄마는 가졌지만 그들은 결국 아버지는 갖지 못할 것이다. 이제는 그 사실을 받아들였지만, 마음은 정말로 아프다.”
랜디 포시의 이 아름다운 강의는 우리 사람들 모두에게 삶에 대한 겸허와 경외를 새삼스러이 가르쳐준다. 이제 랜디 포시의 마지막 강의는 끝이 났다. 허나 이 책을 읽은 많은 이들에게 오랫동안 소중한 삶의 선물로 우리들 곁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나의 가슴에도 분명히.
마지막 세 번째 파트에서 내가 주목한 것은 “당신은 묻기만 하면 된다.”라고 말한 부분이다. 여기서 저자는 “궁금한 것이 있다면 질문하라. 그저 묻기만 하면 된다.”라고 조언해주고 있다. 옳으신 말씀이라 생각한다. 대학 초반에 난 그리 유능한 학생은 아니었지만 질문을 잘한 덕분에 지금은 그래도 공부를 꽤 잘하는 학생으로 탈바꿈되어 있다. 이는 질문의 힘이 크다. 난 고등학교와 달리 대학교 교수님들은 아는 것을 자꾸 말하고 싶은 욕구가 훨씬 강하다는 것을 눈치 챘다. 다른 학우들이 하는 모습을 보고 터득한 것인데 실제로 내가 해보니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 질문은 궁금한 것을 바로 알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교수님의 눈에 든다는 것이다. 고등학교 때까지야 찍는 것이고 성적이 전산처리 되기 때문에 선생님의 역량은 그다지 크지 않다. 그러나 대학은 시험이 서술식이다. 주관적으로 교수님께서 성적을 매기기 때문에 교수님이 학생을 잘 아느냐 모르냐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난 이 점을 질문 잘하는 학우로부터 배워 적용시켰는데 그 덕분에 난 협상의 여지를 열어놓을 수 있었다.
우린 선생은 많은데 진정한 스승은 별로 없는 세상을 살고 있다. 이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인생에서 스승은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막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우리는 가려서 스승을 잘 모셔야 한다. 꿈을 잃지 않고 발전적인 인생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7. 나오며
그의 마지막 강의의 동영상을 보았다. 너무 건강한 모습으로 웃으며 팔굽혀 펴기를 하는 모습은 6개월 뒤에 죽을 사람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았다. 그리고 갈등 끝에 진행된 강의에 그의 아내 재이가 앞줄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그가 축하해 줄 그녀의 마지막 생일을 축하하는 장면을 기억하는 나로서는 다시금 이 책의 60절에서 눈시울을 적시지 않을 수 없었다. 삶의 유한성을 잘 알고 있는 우리네지만, 그의 유머처럼 나의 인지력도 부조화를 보인다. 랜디 포시와 재이가 서로에게 안겨있던 순간, 재이가 랜디에게 속삭인다.
“제발 죽지 말아요.”
랜디 포시의 낙관적이고 긍정에 찬 인생강의에도 불구하고 여지없이 삶의 단절에 대한 우리 인간의 애절함은 쉬이 포기 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은 아님이다. 그의 아이들 딜런, 로건, 그리고 클로이가 성장하며, 그들의 아빠가 얼마나 그들을 사랑했는지, 아이들 하나하나에 대해 작은 부분도 놓치고 싶지 않아 얼마 남지 않은 생의 순간에 얼마나 많은 열정을 집중하였는지를 보는 것은 아마 세상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고귀한 사랑이 될 것이다.
“내 아이들의 경우, 그들을 훌륭하게 이끌어줄 애정이 충만한 엄마는 가졌지만 그들은 결국 아버지는 갖지 못할 것이다. 이제는 그 사실을 받아들였지만, 마음은 정말로 아프다.”
랜디 포시의 이 아름다운 강의는 우리 사람들 모두에게 삶에 대한 겸허와 경외를 새삼스러이 가르쳐준다. 이제 랜디 포시의 마지막 강의는 끝이 났다. 허나 이 책을 읽은 많은 이들에게 오랫동안 소중한 삶의 선물로 우리들 곁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나의 가슴에도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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