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토L곤잘레스의중세교회사 요약본

소개글

유스토L곤잘레스의중세교회사 요약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을 주었다. 인쇄술의 발명은 추후에 프로테스탄트의 종교 개혁에 중요한 영향을 주기도 했다.
당시 이탈리아는 한창 번영하고 있는 시기였고 부를 축적하고 있었다. 이들은 예술가들을 후원하였고 종교 교육이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예술은 인간을 향한 찬양과 경탄에 눈을 돌리게 되었다.
르네상스의 사상은 교회 내의 교황들에게까지 영향을 주었다. 르네상스의 사상을 교황들이 추구했으며 그들은 예술의 후원자들이 되어 건축물과 예술 활동을 통해 기독교의 모습을 갖추는데 커다란 목표를 세웠고 또한 교황청의 도서관을 확장하는데 주력하기도 했다. 또 전쟁을 즐기는 교황들은 원정을 벌였으며 향락과 사치, 권력의 남용, 성적인 방탕을 자초했다. 이것은 르네상스 시대의 산물이라 할수 있을 것이다.
제 2부 식민지 기독교의 시작
제 10장 스페인과 신세계
중세 말, 종교 개혁이 진행되는 중에 스페인과 포르투칼은 교회사적으로 막대한 결과를 야기시킬 정복정책을 펼쳐나간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와 그 일행은 1492년 10월 12일 신세계에 발을 들여 놓았다. 이곳에서의 종교 정책은 중세기에 세워진 내용을 그대로 적용했고 교황들은 새로 정복한 영토 내의 교회를 통괄할수 있는 특별한 권한을 왕실에게 주었다. 따라서 왕들은 새로운 정복지에서 “성직 임명권”을 소유하게 되었고 교회의 모든 제반 사항은 왕실 하 들어가게 되었다. 왕실이 정복지의 성직자를 임명함에 따라 성실하지 못한 성직자들도 있었다. 그러나 수많은 수도사들은 인디언들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했다.
인디안들에 대한 착취를 고발한 최초의 저항은 1511년 도미니크회 수도사 안토니오 몬테시노스였다. 그는 산토 도밍고에서 설교를 통해 저항의 뜻을 보인 것이다. 이 사실이 스페인 본국까지 알려지게 되자 문제가 발생했다. 바르토로메 데라스카사스는 그의 설교를 통해 신탁제도인 “엔코미엔다”를 포기했고 인디언들에 대한 착취와 인권 유린에 대항하여 그는 투쟁하기 시작했다. 그는 그의 생애 39년 동안을 호소와 저술을 통해 인디언 인권 보호 운동을 펼쳤다. 그 중 라스 카사스의 책들은 신세계에서의 스페인 식민정책에 대해 큰 자극을 주며 도덕성을 의심하게 했다.
또한 도미니크 수도사들 중에 살라만카 대학교의 신학 교수인 프란치스코데 빅토리아가 있었다. 그는 그의 강의를 통해 식민지에서의 잔혹한 스페인 정책을 비판하였다. 이들의 노력으로 드디어 “서인도제도의 신법”이라는 새로운 법이 반포되었다. 그러나 이법은 신세계에서 거의 무시되었다.
다시 콜롬버스는 선교사 일곱 명을 태우고 2차 항해를 하였다. 히스파니올라 섬에서 스페인 병사들의 학대와 착취, 그리고 약탈과 강간에 견디다 못해 원주민들이 폭동을 일으켰던 것던 일도 있었다. 결국 1503년 스페인 본국으로부터 인디언들을 히복시키라는 명령이 떨어지지만 노동력이 있는 인디언들을 잡아다가 노동일에 종사하도록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이로 인해 카리브 지방의 원주민들은 대부분 멸종에 이르게 되었다. 인디언들의 수적 감소로 결국 아프리카의 흑인들을 수입하였고 그들의 인권조차 유린당하고 말았다. 당시 소수 신학자들은 노예제도 자체를 거부 하지 않았다는 것은 놀랄만한 일이다.
스페인은 코르테스를 동반하여 멕시코를 점령하였다. 그는 카톨릭 신자였으나 탐욕스럽고 무자비한 폭력을 행했다. 제 1차 원정에서 프란치스코 수도회의 수사들과 멕시코로 파견된다. 초기에 인디언들은 그들의 종교인 기독교에 반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열 두명의 프란치스코 수도사들은 점차 인디언들의 존경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기독교는 점차 확장되어 갔다. 이것을 본 사제들은 그들을 질투하기 시작했다. 멕시코에 초대 주교는 프란치스코 수도회 출신인 후아 데 주말라가였다. 그는 교회의 개혁을 위해 성직자들을 교육시켰고 인쇄기를 들여와 수 많은 서적을 인쇄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이단에 대해 냉철했다. 이단으로 간주될 경우에는 가차없이 처벌했다. 1차 정복에 성공한 스페인들은 두가지 이룰수 없는 일이 있었다. 첫째는 대서양과 태평양을 연결해 주는 해협의 발견이었고 둘째는 일곱 개의 황금도시 정복이었다. 켈리포니아 지방에서는 선교사들이 오히려 식민들이나 탐험가들보다 더 큰 성공을 보였다. 스페인사람들은 또한 멕시코로부터 태평양을 건너 서부로 진출하였다. 그들은 필리핀에서도 다른 곳에서와 마찬가지로 동일한 식민지 정책을 펼침으로 인해 원주민들의 거센 저항과 적개심을 불러 일으켰다.
스페인은 초기부터 중앙 아메리카와 파나마에 관심을 갖고 있었고 1509년 바스코 누네즈 데 발보아를 통해 이 지역을 정복하였다. 발보아는 인디언들과 친선관계를 잘 유지했다. 그 이유는 황금과 여자들을 얻기 위함이었다. 그는 인디언들의 도움으로 태평양까지 도달할수 있었다. 그 후 이곳을 가리켜 카스틸라 델 오를, 즉 ‘황금의 카스틸라’라고 불렀다. 중앙 아메리카의 초기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은 후앙 데 에리타라다 라바고였다. 그는 선교사로서 원주민들에게 기독교를 전파하였고 농사 기술을 가르쳤다. 이로 인해 중앙 아메리카는 급속히 발전하게 되었다.
1513년 푸에리토리코의 총독이었던 후앙 폰스 데 레온은 국왕으로부터 허락을 받고 한 육지에 도착하고 그곳의 이름을 플로리다라고 하였다. 이곳에서 정복활동은 그렇게 순탄하지 않았다. 많은 탐험대들이 이 곳을 정복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 후에 이곳에서는 스페인인들과 프랑스인들과 플로리다의 정복을 놓고 전쟁이 벌어진다. 비록 프랑스가 이 싸움에서 승리하기는 하지만 결국 영국에 이 지역이 넘어 가고 말았다. 그러나 20년 후 다시 스페인이 플로리다를 지배하게 되었고 마지막으로 1819년 이곳에 침입했언 미합중국에 할양해 주었다.
제 2차 항해 중 콜롬버스는 남아메리카를 방문하게 되었다. 이곳에서는 엘도라도(황금의 광)을 알아내기 위해 인디언들에 대한 참혹한 학살극이 시작되었다. 이곳에 도시들이 창설된 후 스페인 교회도 자리를 잡게 되었다. 이 지역에서 배출된 기독교 지도자 중에는 성 루이스 베트란과 성 페드로 클래버가 있다.
남아메리카의 서반부에는 “세계의 사방”이라고 불리우는 잉카 제국 페루가 있었다. 프란치

키워드

유스토,   곤잘레스,   중세교회사,   박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