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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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다. 나도 어렸을 때 미니자동차라는 장난감을 더욱 빠르게 하고 싶어서 각종 모터를 모아 납땜을 해가면서 모터를 개조하고 했던 것이 생각이 났다. 어렸을 때는 무엇을 하든 재미있고 흥미로웠지만 지금은 그런 것이 점차 줄어드는 것 같다. 어렸을 때의 순수함이 없어져서일까?
그리고 고다니 선생님은 학교근처의 햄 공장에서 파리가많다고 한통의 전화를 받고 데쓰조를 데리고 햄 공장으로 향했다. 데쓰조는 파리가 왜 많은지를 간파하고 퇴비를 치우라고 하여 햄 공장의 청결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교내방송에 데쓰조의 내용이 알려졌다. 여기서 고다니 선생님은 대쓰조가 파리를 퇴치한 것이 기쁜 것이 아니고 데쓰조가 크게 말하는 것에 대해 기뻐하였다. 이러한 선생이야 말로 진정한 선생이 아닐까? 10월경에 고다니 선생님에 반으로 미나코가 전학을 왔다. 미나코는 지체장애였다. 그 학생을 맡으며 부모들은 자기아이들의 성적 저하 등을 고려해서 미나코를 특수전문학교로 보내라고 했지만 고다니 선생은 그렇지 않겠다며 자기 자신을 위해서하는 행동이라고 부모들에게 이야기하였다. 자기 자신을 위해 하는 것 이라는 것은 바쿠할아버지의 친구를 배신적이 있는가에 대한 물음에 고다니 선생의 결심인 것 같았다. 부모들은 물론 거세게 항의 하였지만 차츰 고다니 선생을 이해하고 학생들이 자기만 생각하지 않고 베려하는 마음을 배웠다는 것을 학부모들은 눈치 채게 된다. 미나코가 아플 때 선생님은 아이들과 미나코에 대하여 회의를 하였다. 아이들은 회의 때 미나코를 귀찮게 여겼지만 고다니 선생님이 아이들을 이해시키고 설득하여 아이들은 미나코 당번을 정하자고 말을 하여 돌보기 시작한다. 부모님들 중에는 학교에서 더욱더 서로를 돕는 마음을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요즘의 우리나라는 부모들이 너무 극성인 것 같다. 자식의 교육문제라든지 질이 좋지 않은 친구와는 만나지 말라 말하며 아이에게는 선택권을 주지 않고 어른의 입장에서만 아이를 평가하고 아이들은 어른들의 사고방식에 맞추려고 애를 쓰는 모습들이 보기 좋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내가 나중의 부모입장이라면 지금처럼 생각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도 가져 보게 된다. 데쓰조가 미나코의 당번이 되었을 때 다른 아이들은 미나코에게 끌려 다녔지만 데쓰조는 미나코를 앞장서서 자기가 하고 싶은 데로 한부분도 재미있었다. 미나코가 축구게임을 하는 운동장에 들어가 선생이 미나코의 목덜미를 잡고 밖으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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