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위험한 경제학을 읽고
* 한국경제의 보이지 않는 진실에 관하여
* 믿기힘든 진실들
* 통찰력과 안목을 길러야할 때
* 주요 내용과 키워드
* 한국경제의 보이지 않는 진실에 관하여
* 믿기힘든 진실들
* 통찰력과 안목을 길러야할 때
* 주요 내용과 키워드
본문내용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기사에 나온 현장과 그 주변 상황이 맞는지 직접 확인해 보라.
2. 해당 기자가 그동안 쓴 기사 이력을 검색해보라.
3. 신문사의 이해관계를 생각하라.
4. 취재원의 이해관계도 살펴보라.
5. 기사가 얼마나 현실성이 있는지 생각해보라.
6. 통계에 속지 말라.
7. 기사 내용이 확정된 결과인지 살펴보라.
8. 기자의 주관적 생각이 개입된 기사들을 조심하라.
9. 마지막 문장을 조심하라.
10. 제목과 기사가 일치하지 않는다면 다시 생각해보라.
11. 가능하다면 같은 주제를 다룬 외신 기사와 비교해보라.
12. 개발 호재로 집값 상승을 점치는 기사를 조심하라.
13. 단기 국면만 보여주는 기사는 경계하라.
14. 일부 사례를 일반적 사례로 포장하지 않는지 조심하라.
15. 언론에서 뜨는 상투적 용어가 적절한지 생각해보라.
앞으로 부동산 시세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그 누구도 장담하기 어렵지만 이 책의 저자인 선대인부소장의 주장처럼 전반적으로 대세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데는 공감이 간다. 저자의 '내집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이 일부 언론의 선동적인 보도로 인해 오판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주장이 제발 옳은 판단이기를 희망해 본다.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아니오라고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자가 필요하다는 모 증권사의 광고처럼 선대인부소장의 주장이 용기있는 주장이고 실제 옳은 주장이기를 기대한다.
문득 주위를 돌이켜보니 우리나라의 여건이 심상치 않다. 기획재정부는 무리한 감세와 토건 예산 확대로 재정남용부가 됐고, 국토부는 4대 강 사업 등 각종 토건 사업 추진과 부동산 규제 완화 등으로 국토파괴부 및 투기조장부가 됐다. 근로자들이 최저 임금을 깍고 비정규직을 양산하는데 앞장서는 노동부는 노동착취부로, 빈약한 기존 복지 혜택마저 줄이는 보건복지부는 복지축소부로 변질됐다. 4대 강 사업과 경인운하의 환경성 조사를 요식 행위로 전락시킨 환경부는 환경파괴방치부로, 남북 경협보다는 대결과 교류 단절로 남북관계를 경색시킨 통일부는 통일방해부로 전락했다. 다음 아고라까지 수시로 들여다보고 시민단체에 대한 기업 후원까지 막는 국가정보원은 국내공작원으로, 공평무사한 민주적 법치 체계를 정착시켜야 할 법무부는 권력을 위한 법질서만 수호하는 정권수호부로 둔갑했다.
동감이 가는 표현이 아닌가 한다. 물론 대한민국이라는 큰 배를 이끌어가는 선장의 입장에서 모든 정책이 모든 국민의지지 속에서 실행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아무리 듣기 싫은 말이라 해도 국민이 하는 말에 대해 경청을 하고 소수가 아닌 다수의 이익을 대변해야 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 아닐까 한다. 아직 대한민국은 끔찍한 경제 불황을 시작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실상은 축제 분위기다. 이제는 현실로 돌아와 길고긴 겨울이 오기 전에 월동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설사 혹독한 겨울이 오지 않는다 해도 충분한 대비를 했던 사람들은 언제 그런 겨울이 오더라도 남들보다 쉽게 극복해 나갈 수 있으리라.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바로 공부를 통한 학습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1. 기사에 나온 현장과 그 주변 상황이 맞는지 직접 확인해 보라.
2. 해당 기자가 그동안 쓴 기사 이력을 검색해보라.
3. 신문사의 이해관계를 생각하라.
4. 취재원의 이해관계도 살펴보라.
5. 기사가 얼마나 현실성이 있는지 생각해보라.
6. 통계에 속지 말라.
7. 기사 내용이 확정된 결과인지 살펴보라.
8. 기자의 주관적 생각이 개입된 기사들을 조심하라.
9. 마지막 문장을 조심하라.
10. 제목과 기사가 일치하지 않는다면 다시 생각해보라.
11. 가능하다면 같은 주제를 다룬 외신 기사와 비교해보라.
12. 개발 호재로 집값 상승을 점치는 기사를 조심하라.
13. 단기 국면만 보여주는 기사는 경계하라.
14. 일부 사례를 일반적 사례로 포장하지 않는지 조심하라.
15. 언론에서 뜨는 상투적 용어가 적절한지 생각해보라.
앞으로 부동산 시세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그 누구도 장담하기 어렵지만 이 책의 저자인 선대인부소장의 주장처럼 전반적으로 대세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데는 공감이 간다. 저자의 '내집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이 일부 언론의 선동적인 보도로 인해 오판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주장이 제발 옳은 판단이기를 희망해 본다.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아니오라고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자가 필요하다는 모 증권사의 광고처럼 선대인부소장의 주장이 용기있는 주장이고 실제 옳은 주장이기를 기대한다.
문득 주위를 돌이켜보니 우리나라의 여건이 심상치 않다. 기획재정부는 무리한 감세와 토건 예산 확대로 재정남용부가 됐고, 국토부는 4대 강 사업 등 각종 토건 사업 추진과 부동산 규제 완화 등으로 국토파괴부 및 투기조장부가 됐다. 근로자들이 최저 임금을 깍고 비정규직을 양산하는데 앞장서는 노동부는 노동착취부로, 빈약한 기존 복지 혜택마저 줄이는 보건복지부는 복지축소부로 변질됐다. 4대 강 사업과 경인운하의 환경성 조사를 요식 행위로 전락시킨 환경부는 환경파괴방치부로, 남북 경협보다는 대결과 교류 단절로 남북관계를 경색시킨 통일부는 통일방해부로 전락했다. 다음 아고라까지 수시로 들여다보고 시민단체에 대한 기업 후원까지 막는 국가정보원은 국내공작원으로, 공평무사한 민주적 법치 체계를 정착시켜야 할 법무부는 권력을 위한 법질서만 수호하는 정권수호부로 둔갑했다.
동감이 가는 표현이 아닌가 한다. 물론 대한민국이라는 큰 배를 이끌어가는 선장의 입장에서 모든 정책이 모든 국민의지지 속에서 실행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아무리 듣기 싫은 말이라 해도 국민이 하는 말에 대해 경청을 하고 소수가 아닌 다수의 이익을 대변해야 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 아닐까 한다. 아직 대한민국은 끔찍한 경제 불황을 시작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실상은 축제 분위기다. 이제는 현실로 돌아와 길고긴 겨울이 오기 전에 월동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설사 혹독한 겨울이 오지 않는다 해도 충분한 대비를 했던 사람들은 언제 그런 겨울이 오더라도 남들보다 쉽게 극복해 나갈 수 있으리라.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바로 공부를 통한 학습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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