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과정을 통한 패러다임과 디자인 언어와의 전이(은유/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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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자인 과정을 통한 패러다임과 디자인 언어와의 전이(은유/유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디자인 사고와 동기부여
1-1 양식미의 추구와 반영
1-2 객관성 및 심미성의 고려와 단순화
1-3 방법론 및 사고의 방향설정

2. 지각을 통한 디자인 언어의 습득
2-1 패러다임의 인지와 디자인 사고
2-2 형태 구성의 지각(perception)과 디자인 언어

3. 디자인 언어의 전의(轉移;transfer)
3-1 전이(轉移) 요소의 개념과 분류
3-2 유추적(analogy) 전이
3-2-1 유추적 전이의 사고과정
3-2-2 역사 및 형태학적 유추
3-3 은유적(metaphor) 전이
3-3-1 은유적 전이의 사고과정
3-3-2 추상 및 의미론적 은유

본문내용

리주의의 단순한 재생이나 계승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 건축을 재발견하려고 하기 때문에 이 양자에는 차이가 있다”고 강조한다. 1960년대 로시를 중심으로 한 이탈리아의 신-합리주의 건축 운동인 텐덴자(Tendenza)는 이탈리아 도시와 역사적 도시에 관심을 가지고 건축과 도시 모두를 회복하고자 시도 하였으며, 프로그램에 구속되지 않는 건축적 질서의 상대적 자율성을 강조하였다.
의 경우, 객관적이고 초역사적인 법칙들을 파악하고 그것들을 건축적 질서에 의해 상대적 자율성을 지닌 형태로 표현하는 것이었다. 이는 건축의 독창적인 구성 법칙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만 인식 가능하므로 건축의 과거 규범을 인식적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역사적으로 주어진 다양한 요소를 디자인 언어와 관련하여 분석함으로써 그 가치를 갖게 된다.
그는 역사적 형태로부터 추출된 유형이 기능을 조직화 하는 모델로 작용한다고 주장하였는데, 세계의 극장(Teatro del Mondo for the Venice Biennale)은 이러한 디자인 언어의 전이(transfer) 중에서도 유추(analogy)의 특징을 잘 나타내주는 실례라고 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그의 설명에서도 패러다임을 통한 유추적 장소의 재현을 중요하게 간주하는 디자인적 사고가 반영되어 있다.
“하나의 건물을 디자인 하는 데 있어서, 장소에 대한 이러한 유추들은 나에게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만일 잘 해석되었을 때, 이러한 유추들은 이미 디자인이 된다.” (P.Portogeshi, 1982)
로시는 이러한 장소의 유추를 통해 구체적 장소와 시간으로부터 격리된 기억과 역사 모두를 수용하여 의미를 지닌 이미지 전달의 수법으로 활용하였다. 특히 그의 저서 “도시의 건축”을 통해 진정한 도시적 형성물이라고 평가한 ‘포로 로마노’는 로마 시대의 대표적인 포럼의 한 종류인 동시에 유추의 선례가 되었다. 포럼은 로시에게 도시를 표현하는 중심 이미지, 또는 기념물로 존재함으로써 도시 환경 속에서 지역성과 역사성을 부여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유형학적 도구가 되었는데, ‘유추의 도시(1977)’에서 나타난 유추적 전이 역시 기억의 중첩을 통한 유추를 디자인 언어로 전개한 사례라 할 수 있다. 그 외에 밀라노에 위치한 갈라리테세(Gallaratese) 집합주거에서도 유추적 개념은 잘 나타나고 있다. 단조로운 외부 갤러리는 전통적인 밀라노 주택 건축과 유추적 관계를 보여주며, 회랑의 경우 ‘로마포럼’의 그것을 유추적 사고를 통해 이중적 공간의 특징으로 나타내면서도 주변 건물과의 단절이 아닌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웅거스(O.M.Ungers)의 형태학적인 유추는 건축이 계획되고 장소와 각각의 디자인을 통해 시각적으로 나타나는 근본적인 예술적 유형 사이의 관계성을 통해 생성된다. 여기에서 장소와의 관계성 개념은 단지 실질적이고 물리적인 장소뿐만 아니라 그 장소가 지배하고 있는 정신적, 역사적, 그리고 사회적 공간까지를 포함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건축 창조의 과제는 과제의 표현과 기존의 것에 대한 적응 및 장소의 가치를 높이고 강조하는 것이다. 그것은 항상 건축이 생겨난 곳의 장소의 혼(genius loci)으로 알 수 있어야 한다.” (O.M.Ungers, 1985)
유추의 학습과정에 따라 알도로시와 웅거스의 유추적 디자인 과정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Aldo Rossi와 O.M.Ungers의 유츄적 전이 분석
최초 유추를 위한 단계로 디자이너는 유사점을 인식하게 된다. 알도로시의 경우 객관적이고 초역사적인 법칙들을 파악하여 독창적인 구성 법칙을 통해 유사점을 인식했고, 웅거스는 근본적 유형과의 관계성을 바탕으로 디자인 언어의 유사성을 탐색했다. 이러한 유사점의 인식은 건축의 과거 규범을 새롭게 해석하고 역사적으로 주어진 다양한 요소를 디자인 언어와 관련하여 분석함으로써 그 가치를 갖게 된다.
기본적 사례 영역에서의 유사성 인식은 알도로시의 세계의 장치(machine del mondo)와 세계의 극장(Teatro del mondo), 그리고 웅거스의 고대 신전을 통해 각각 이루어졌고, 이는 디자인 언어로써 수정되어 사상(mapping) 과정을 거쳐 목적 영역으로 전이되었다.
목적 영역에서는 의도된 목표에 따라 디자인 언어와 계획적 측면에서의 확장 과정을 거쳐 디자이너가 의도했던 최초의 목표에 부합하도록 성격을 부여받게 되고 최종적으로 유효화 단계에서 디자이너 고유의 특징으로 일반화가 성립하게 되는 것이다.
3-3 은유적(metaphor) 전이
비유(figurative speech)의비유(figurative speech)는 직설적 표현의 반대의 개념으로, 서술한 것 이외의 것을 의미하는 형식이다. 비유에 의한 표현 방법은 은유를 포함하여 직유, 환유, 대유, 과장법, 은근한 표현, 아이러니 및 euphemism을 들 수 있다. 한편으로 은유와 직유의 관계의 경우 보는 관점은 둘을 같은 유형으로 보고자 하는 것과 명확히 구분하고자 하는 관점이 있다. 직유는 \'처럼\', \'-과 같은\' 등의 표현을 쓴다. 이러한 형태를 통하여 아리스토텔레스나 키케로는 은유를 직유와 같은 종류로 보았다. 반면 다르게 보고자 하는 입장도 있다. 은유는 낱말의 사전적 사용이 아닌 형태로 사용되는 것을 이야기한다. 즉, 사전에서 이야기하는 의미와는 다르게 전달하는 형식이다. 반면 직유에서는 낱말들이 사전적 의미로 사용된다. 즉, \'A\'는 \'B\'와 \'같다\'고 이야기함으로써 낱말에 의한 정확한 표현을 하는 형식이다. 이때 두 낱말 \'A\'와 \'B\'에 대한 \'접합\'이 능동적으로 표현되어지며, 이는 문자상의 정확성을 나타내는 형식을 취한다. 한편 은유에서는 직유에서와 같이 두 단어의 접합이 능동적으로 기정화 되어 표현되어 지지 않는다. 즉, 의미적 암시를 통하여 \'독자\'에 의한 완성을 요구한다. 즉, 은유에서는 \'독자\'의 역할이 없이는 제 기능을 할 수 없다.
방법 중에서도 은유(隱喩)는 영어인 metaphor의 번역이고 희랍어 metaphora로부터 기원하고 있다.Metaphor(은유)의 어원은 그리스어의 메타페레인에서 유래되었다. 메타는 ‘너머로’ 또는 ‘위로’의 뜻이 있고, 페레인은 ‘

키워드

디자인,   디자인사고,   전이,   은유,   유추,   analogy,   metaphor,   transfer
  • 가격3,000
  • 페이지수27페이지
  • 등록일2009.11.30
  • 저작시기2009.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63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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