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상상기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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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인니속으로(인니:인도네시아의 줄임말)

본문내용

넘친다는 꼬따와 바람이 부는 딴중 쁘리옥항 주변을 돌기로 했다. 꼬따지구라고 불리는 이곳은 상업의 중심지다. 우리나라의 5일장과 같이 열린다는 시장에 갔다. 잠부비지란 과일을 많이 샀는데 이것은 배와 많이 비슷한 과일로, 더운 인도 날씨를 가시게 해주는 수분이 많은 시원한 맛을 가지고 있었다. 잠부비지를 먹고 있는데 갑자기 고약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한참 맛있게 먹고 있는 도중, 갑자기 고약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이 냄새는 두리안이라는 과일이었다. 정말 지옥같은 냄새였다. 그런데 이 두리안을 파는 할머니가 인심 좋게 웃으시면서 두리안의 껍질을 하나 깎아 주셨다. 냄새로는 먹고 싶지 않았지만 공짜니깐, 다른 나라의 관광은 눈으로 하는 것이 50프로 입으로 50프로라는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꾹 참고 그래도 한입 먹어 보았다. 냄새와는 다르게 의외로 달고 맛있었다.손에 배긴 냄새가 신경 쓰였지만, 두리안 껍질을 담가놓은 물에 씻으면 금새 내새가 사라진다고 한다. 정말 신기했다. 시장에서 과일 맛을 만끽하고 꼬따의 북쪽에 위치한 자카르타 최대의 레크레이션 지구라는 안쫄으로 향했다. 이곳에는 네덜란드시대의 창고를 개조한 해양 박물관이 있고 여러 가지 가게가 늘어서 있다. 근처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든지 즐길 수 있다는 일대 오락 유원지“안쫄 유원지”가 있다. 1967년에 완성 되어 인도네시아가 자랑하는 유원지의 대표격이 되었다고 한다. 이곳 말고도 1975년 2월에 만들어졌다고 하는 \'예술시장\"이 안쫄에 위치해 있다. 100명이상의 예술가들이 자신의 가게\'끼오스\'를 열어 회화 .조각. 직물. 가죽제품.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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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상상기행문,   기행문,   인도,   인니,   관광,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