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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맨을 보고 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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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가 되어 버린 진호를 어렸을 적부터 보아왔다. 그때부터 그의 어머니가 얼마나 힘들까 그의 코치 또한 힘들다고 생각했었다. 한동안 티 비 프로를 보며 \"아 반복적인 것으로 인해 이들의 삶에도 변화가 오는 구나\" 하고 느꼈고 알고 보면 우리보다 더 따듯하고 인간적인 사람 이였구나 하고 감동하기 일쑤였는데, 레인맨을 보고나서도 같은 생각, 아니 전보다 더 많은 장애우 들의 생활을 이해하게 된 것 같고 그들의 가족들이 어떻게 해서 그런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그들을 세상 속 에서 당당히 자랄 수 있도록 애쓰고 격려하고 노력하는지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 부분에서 라이먼을 수용소로 다시 보내는 장면에서... 형이 기차에 오른 후 기차가 출발하자 동생에 이름을 마구 부르며 주인공에게 손짓을 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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