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국지 70회第七十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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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국지 70회第七十回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ng)
開,看著路傍,專望一識面之人,經過此地,便是救星 구성:불행과 고통에서 구해 주는 사람을 칭송하는 뜻

홀로 단지 두 눈을 크게 뜨고 길가에 붙어서 오직 일면식이 있는 사람을 바라보다가 이 곳에 지나서 곧 불행에서 구해줄 사람을 구했다.
忽遇一人前來,認得是舊時守門之吏,比時喚作涓人 涓人: 잡무를 보는 하급 관리
,名疇。
갑자기 한 사람이 앞을 지나가니 예전에 문을 지키는 관리로 이 때 연인이라고 부르며 이름이 주였다.
靈王叫道:「疇,可救我!」
초영왕이 부르짖길 주야 나를 구해다오!
涓人疇見是靈王呼喚,只得上前叩頭。
연인인 주가 영왕이 부름을 보고 단지 머리를 조아렸다.
靈王曰:「寡人餓三日矣!汝爲寡人覓一盂飯,延寡人呼吸之命。」
영왕이 말하길 과인이 굶주린지 3일이다. 너는 과인이 한 표주박의 밥이라도 찾으면 과인의 숨찬 생명을 연장해다오.
疇曰:「百姓皆懼新王之令,臣何從得食?」
주가 말하길 백성이 모두 새로운 왕의 명령을 두려워하는데 신이 어찌 음식을 주겠습니까?
靈王嘆氣一口,命疇近身而坐,以頭枕其股,且安息片時。
영왕이 한숨을 쉬며 주에게 몸을 가까이 앉아서 머리로 넓적다리를 베개 하며 또한 잠깐 편안하게 쉬었다.
疇候靈王睡去,取土塊爲枕以代股,遂奔逃去訖。
주는 영왕이 잠들길 기다려서 흙덩어리를 취하여 베개로 넓적다리를 대신하게 하며 도망가버렸다.
靈王醒來,喚疇不應,摸所枕,乃土塊也。
영왕이 깨니 주를 불러도 반응이 없고 벤 것을 더듬으니 흙덩어리였다.
不覺呼天痛哭,有聲無氣。
깨닫지도 못하여 하늘을 부르며 통곡하니 소리는 있어도 기가 없었다.
須臾,又有一人乘小車而至,認得靈王聲音,下車視之,果是靈王。
잠시 또한 한 사람이 작은 수레를 타고 이르니 영왕의 음성을 듣고 수레를 내려서 보니 과연 영왕이었다.
乃拜倒在地,問曰:
절하며 땅에 엎드려 물었다.
「大王爲何到此地位?」
대왕은 어찌 이런 지위에 이르셨습니까?
靈王流淚滿面,問曰「卿何人也」
영왕이 눈물을 만면가득히 흘리며 물었다. 경은 어떤 사람이오?
其人奏曰:「臣姓申名亥,乃芋尹申無宇之子也。臣父兩次得罪於吾王,王赦不誅。臣父往歲臨終囑臣曰:『吾受王兩次不殺之恩,他日王若有難,汝必捨命相從!』臣牢記在心,不敢有忘。近傳聞都已破,子干自立,星夜奔至乾谿,不見吾王,一路追尋到此,不期天遣相逢。今遍地皆蔡公之黨,王不可他適。臣家在棘村,離此不遠,王可暫至臣家,再作商議。」
그 사람이 상주하길 신의 성은 신이며 이름은 해이며 우윤 신무우의 아들입니다. 신의 아버지가 두차례 저희 왕에게 죄를 지었지만 왕께서는 사면하여 벌주지 않았습니다. 신의 아버지는 임종할 때 신에게 부탁하길 내가 왕에게 두차례 죽이지 않은 은혜를 받아서 다른 날에 왕께서 만약 난리가 있으면 너는 반드시 생명을 버려서 그를 따라야 한다. 신이 마음속에 기록하여 감히 잊지 못했습니다. 근래에 영 수도가 이미 깨져서 자간이 즉위하니 밤낮으로 건계에 달려 오다가 왕을 보지 못하고 한 길로 추격하여 이에 이르니 하늘이 서로 만남을 기약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온 나라가 모두 채공의 당이며 왕은 다른 곳에 가실 수 없습니다. 신의 집이 극촌에 있으니 이곳에서 거리가 멀지 않아서 왕께서는 잠시 신의 집에 이르러서 다시 상의를 해보십시오.
乃以乾 (건량, 말린밥 비; -총16획; bei)
進,靈王勉下咽,稍能起立。
건조한 식량을 꿇어앉아서 바치니 영왕은 강제로 목구멍에 넘기고 조금 일어났다.
申亥扶之上車,至於棘村。
신해는 영왕을 부축하고 수레에 올라서 극촌에 이르렀다.
靈王平昔住的是章華之臺,崇宮邃 邃(깊을 수; -총18획; sui)
室,今日觀看申亥農莊之家, (울타리 필; -총17획; bi)
門蓬戶,低頭而入,好生,淚流不止。
영왕은 평소 예전에 장화대에 살다가 깊숙한 궁궐을 나와 지금 신해의 농가를 보니 울타리 문이 쑥 지게문에 머리를 숙여서 들어가며 처량하니 눈물 흐름이 멈추지 않았다.
申亥曰:「吾王請寬心。此處幽僻,無行人來往,暫住數日,打聽國中事情,再作進退。」
신해가 꿇어앉아서 저희 왕께서는 마음을 놓으십시오. 이 곳은 그윽하고 치우쳐서 사람의 왕래가 없으니 잠시 수일동안 지내시고 나라에 사정을 들으시고 다시 진퇴를 결정하십시오.
靈王悲不能語。
초영왕은 슬퍼서 말하지 못했다.
申亥又進食,靈王祇是啼哭,全不沾唇。
신해가 또한 꿇어앉아서 음식을 진상하니 영왕은 단지 울며 곡하며 전부 입술에 적시지도 못했다.
亥乃使其親生二女侍寢,以悅靈王之意。
신해는 딸 두명을 시침하게 보내서 영왕의 뜻을 기쁘게 하려고 했다.
王衣不解帶,一夜悲嘆,至五更時分,不聞悲聲。
왕은 옷을 대를 풀지 않고 하루 밤을 슬퍼하니 5경시에 슬픈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二女門報其父曰:「王已自縊於寢所矣。」
2딸은 문을 열고 아버지에게 보고하길 왕이 이미 스스로 침소에서 목을 맸습니다.
胡曾先生詠史詩曰:
호증선생이 역사시를 읊으면서 말했다.    
茫茫衰草沒章華,因笑靈王昔好奢。
망망한 풀이 장화대에서 자라나니 초영왕이 예전에 사치를 좋아함을 비웃는다.
臺土未乾簫管,可憐身死野人家。
토대는 흙이 마르기 전에 피리와 관현악이 그치니 가련한 몸이 야인의 집에서 죽는구나
申亥聞靈王之死,不勝悲慟,乃親自殯殮,殺其二女以殉葬焉。
신해는 초영왕이 죽음을 듣고 슬픔을 이기지 못하여 친히 스스로 염을 하며 2딸을 죽여서 순장하였다.
後人論申亥感靈王之恩,葬之是矣,以二女殉,不亦過乎?
후대 사람은 신해를 논의하길 초영왕의 은혜에 감격하여 장례를 치름은 옳으나 두 딸을 순장시킴은 또한 과실이 아닌가?
有詩嘆曰:
시에서 다음처럼 한탄하였다.    
章華業已淪,二女何辜伴 (광중, 무덤구덩이 석; -총8획; x)
(광중 둔; -총9획; zhun)
!
장화대가 패업이 이미 실패하여 두 딸은 어떤 죄로 동반하여 묻혀야 하나?
堪恨暴君身死後,餘殃猶自及閨人。
감히 한탄컨대 폭국의 몸이 죽은 뒤에 나머지 재앙이 자신의 규방 사람에 이르네.  
時蔡公引著투成然、朝吳、夏齧衆將,追靈王於乾谿。
이 때 채공이 투성연, 조오, 하설의 여러 장수와 건계에서 초영왕을 추격하였다.
半路遇著鄭丹倚相二人,述楚王如此恁般……
길에서 정단, 의상 두 사람을 만나서 초영왕이 이처럼 되었음을 말했다.
「今侍衛俱散,獨身求死,某不忍見,是以去之。」
지금 시위하는 사람이 모두 흩어져서 홀몸으로 죽음을 구하니 제가 차마 보지 못해서 그래서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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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2.30
  • 저작시기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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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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