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①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사건
② 조선여인 잔혹사
3.결론
2. 본론
①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사건
② 조선여인 잔혹사
3.결론
본문내용
조선시대의 과학 수사와 법의학의 세계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것에 있다. 2, 3백 년 전에 사람들이 이토록 과학적인 수사를 했다는 사실은 감탄을 넘어 놀라움을 안겨준다. 조선시대에도 살인사건이 발생하면 오늘날처럼 시체의 검시, 범인 신문 등 과학적인 수사 방법이 총동원되었다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조선여인 잔혹사’에서는 조선시대에 있었던 실존인물이나 문헌에 남아있는 여인들을 찾아 신산하고 고통스러운 삶을 추적. 여러 문헌등을 통해 여인들의 죽음과 연관된 18가지 사건의 정황을 현장감 있게 풀어 보인다. 엄격한 유교윤리가 적용되던 조선사회에서 여인들이 겪었던 고통스러운 삶의 모습들을 보여준다. 여기서 작가는 역사기록의 충격적 실화속에 감춰진 당대사회의 모순과 갈등을 들춰내는데 중점을 두고 있지만, 그 뼈대위에 작가의 상상력을 도입해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부분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이밖에 명성황후의 삶의 단면을 나타낸 ‘나는 조선의 국모다’와 발해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천년의 향기’등 유명한 저서들이 있지만, 역사의 그릇된 편견과 왜곡이 있지 않는 한, 이러한 책은 역사 그 당시대의 생활상과 우리가 몰랐던 사실들의 앎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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