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차 례
1. 지질박물관 ..................................................... 2
설립목적 및 배경
규모
중앙홀
제 1전시관
제 2전시관
홍보관
2. 계룡산 자연사 박물관 ...................................... 5
설립자소개
계룡산 자연사 박물관 설립 취지
건립목표
1층 전시관 : 공룡의 세계 (World of Dinosaur)
2층 전시관 : 생명의 땅 지구(Universe, Earth and Life)
3층 전시관 : 자연과 인간 (Nature and Human Being)
3. 감상 ............................................................ 10
1. 지질박물관 ..................................................... 2
설립목적 및 배경
규모
중앙홀
제 1전시관
제 2전시관
홍보관
2. 계룡산 자연사 박물관 ...................................... 5
설립자소개
계룡산 자연사 박물관 설립 취지
건립목표
1층 전시관 : 공룡의 세계 (World of Dinosaur)
2층 전시관 : 생명의 땅 지구(Universe, Earth and Life)
3층 전시관 : 자연과 인간 (Nature and Human Being)
3. 감상 ............................................................ 10
본문내용
게 자연의 역사, 그리고 자연사박물관이란 자연의 역사를 기술해 낸 곳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렇지만 자연사라는 의미 속에 박물학 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자연의 사물을 관찰하고 비교하고 분류하여 기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배워 단순히 인간이 자연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존재 하는 것은 자연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관람한 자연사 박물관들은 단순히 자연의 현상이나, 자연에 관해서 기술한 것만이 아니라 자연의 변천 과정과 우리 생활과의 관계를 연관 지어져 있었다.
한남대 자연사박물관은 1983년 개관하여 곤충, 무척추동물, 척추동물, 식물과 화석 등을 소장하고 있는데 한남대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고 나서 대학 자연사 박물관의 열약함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시설과 규모에 있어서 정부와 사립기관에 비해서 열악한 환경을 보였다. 자연사 박물관에서는 표본의 훼손을 막기 위해 특별한 형광등을 사용함으로 빛으로 인한 표본의 탈색을 막고 있으며 온도는 약 20도 정도로 유지하고 있다. 수장고에서는 온도는 18도 습도는 40도로 표본의 수장을 하고 있다. 척추동물이나 무척추동물의 표본 같은 경우 동물을 그대로 박제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가죽만 벗겨내어 모형 틀을 만들고 그 겉에 가죽을 씌운 형태로 만들어 졌으며, 이곳에 있는 표본들은 연구용 포획허가서를 받아서 잡은 것인데 대부분 법령이 나오기 전에 표본화 된 것들이라 하였다.
지질박물관은 외형은 공룡의 형태를 하고 있어 지질 박물관의 특색을 살릴 수 있었으나 우리가 수업시간에 배운 가장 실패한 형태의 박물관으로 운영목적을 세우고, 조사활동을 한 뒤에 입지를 분석하고 전시안을 내 놓아 이 내용에 맞게 박물관을 건립해야 하는데 거꾸로 박물관의 건립 이후 건립된 건물에 맞추어 전시를 해 놓아서 내부가 매우 비좁고 활용적이지 못하였다. 이곳에서 본 티라노사우르스 및 공룡발자국 화석 등은 대부분 원래의 화석을 본떠 만든 모조품이었다. 지질박물관은 내부의 표본을 보호하기 위해 어두운 조명을 사용하고 있었고 공룡을 비롯하여 지구의 개관, 화석과 화석을 통한 생물의 진화, 인간의 진화 등을 보여주고 인간이 현재 땅 즉 지질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전시해 놓았다. 이곳에서 석유생산 모형과 해양탐사 및 해저 자원 개발에 대해서 전시 되어 있는 것을 보았다. 이런 지하자원의 이용에 사용되는 시추는 외부 전시관인 시추코아 전시관에 그 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그 전시물들의 사용에 대해서도 자세히 기술되어 있었다. 2층에서는 지질의 구성 성분인 암석에 대해서 전시되어 있으며 암석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이 암석들이 지구를 어떻게 구성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전시되어 있었으며 이것들을 보면서 지구가 움직이고 있고 지구가 어떤 움직임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지층의 퇴적 현상으로 인해 화석을 얻어 낼 수 있었고, 이 층리의 발달로 지질 연대를 측정 가능하여 우리가 살아온 연대와 화석화 된 생물들을 관찰하며 진화 과정을 추측 할 수 있었다. 지구가 열과 압력에 의해 구부러지는 습곡 현상이나 끊어지는 단층현상을 볼 수 있었으며 우주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운석과 텍타이트 등이 인상에 남았다. 그리고 2층의 마지막 역시 2층 전시의 주제였던 광물이 현재 우리 생활에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전시되어 있어 인간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기술하고 있었다. 야외에는 보석 및 암석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가장 기억에 남는 야외 전시물에는 규화목이 있었는데 이것은 나무가 규화되어 화석화 된 것으로 돌처럼 단단하여 꼭 돌을 나무 모양으로 깎아놓은 듯한 생각이 들었다. 인간은 두발로 걷기 시작하면서부터 도구를 사용하였는데, 이때 도구로 사용한 것이 돌이다. 인간은 도구(암석)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더 많이 진화할 수 있었고 또한 이것을 도구로만 사용하는 것에 그치치 않고 그것을 개발하여 생활에 이용하였으며 또한 그것을 장신구로 사용하는 등 암석과 친밀한 관계에 놓여 있다. 지구 또한 하나의 거대한 암석으로 지구가 없었다면 물이라는 거대한 하나의 혁명적인 분자가 나타나지 못했을 것이고 이 물에서 생성된 모든 생명체들이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구의 탄생이 인간과의 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생각한다.
계룡산 자연사 박물관은 계룡산에 위치한 곳으로 전시 내용은 일반적인 자연사 박물관의 틀에 맞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나 특징적인 것이 지역적인 특징을 전시 내용에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식물관에서는 계룡산의 야생화 및 계룡산의 자연 환경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었고, 학봉리에서 발견된 미이라 역시 지역에서 발견된 특징적인 유물이었다. 특히 학봉장군 미이라는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 아닌 우연에 의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매우 인상에 남았는데 인체전을 지나 마지막으로 미라 전시관이 있어 인간의 진화와 현재 인간에 대한 내용을 비롯해서 사후세계에 대한 내용까지 다루고 있어 조금 특별한 형태를 보였다. 무엇보다 계룡산 자연사 박물관은 표본 위주가 아니라 설명 위주의 방식으로 전시 되어 있었으며 운석을 만져볼 수 있도록 하는 체험전도 있었고, 식물관의 끝에 식물에 대해 퀴즈로 풀어볼 수 있는 곳도 있어 단지 관람만이 아니라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아 매우 좋았다. 또한 특정 전시물 밑에는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작은 종이에 적어두어 필요한 사람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해 전시물과의 교육적 연관성을 가질 수 있게 하였다. 그러나 계룡산 자연사 박물관은 야외 전시가 미흡하였다. 올라오는 길목에 공룡들이 전시되어 있기는 하였으나 이 전시품들이 눈에 띄게 관찰될 수 있게 전시 되지 않았으며 또한 야외 전시라는 것은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 되어야 하는데 이 야외 전시품들은 산기슭과 같은 곳에 전시 되어 있고 또 바를 쳐 놓아 들어갈 수 없게 해 놓아서 그저 눈으로 관람하는 형태의 전시가 되어 야외전시의 의미를 많이 되새길 수 없었던 것 같아 아쉬웠다.
한남대 자연사박물관은 1983년 개관하여 곤충, 무척추동물, 척추동물, 식물과 화석 등을 소장하고 있는데 한남대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고 나서 대학 자연사 박물관의 열약함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시설과 규모에 있어서 정부와 사립기관에 비해서 열악한 환경을 보였다. 자연사 박물관에서는 표본의 훼손을 막기 위해 특별한 형광등을 사용함으로 빛으로 인한 표본의 탈색을 막고 있으며 온도는 약 20도 정도로 유지하고 있다. 수장고에서는 온도는 18도 습도는 40도로 표본의 수장을 하고 있다. 척추동물이나 무척추동물의 표본 같은 경우 동물을 그대로 박제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가죽만 벗겨내어 모형 틀을 만들고 그 겉에 가죽을 씌운 형태로 만들어 졌으며, 이곳에 있는 표본들은 연구용 포획허가서를 받아서 잡은 것인데 대부분 법령이 나오기 전에 표본화 된 것들이라 하였다.
지질박물관은 외형은 공룡의 형태를 하고 있어 지질 박물관의 특색을 살릴 수 있었으나 우리가 수업시간에 배운 가장 실패한 형태의 박물관으로 운영목적을 세우고, 조사활동을 한 뒤에 입지를 분석하고 전시안을 내 놓아 이 내용에 맞게 박물관을 건립해야 하는데 거꾸로 박물관의 건립 이후 건립된 건물에 맞추어 전시를 해 놓아서 내부가 매우 비좁고 활용적이지 못하였다. 이곳에서 본 티라노사우르스 및 공룡발자국 화석 등은 대부분 원래의 화석을 본떠 만든 모조품이었다. 지질박물관은 내부의 표본을 보호하기 위해 어두운 조명을 사용하고 있었고 공룡을 비롯하여 지구의 개관, 화석과 화석을 통한 생물의 진화, 인간의 진화 등을 보여주고 인간이 현재 땅 즉 지질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전시해 놓았다. 이곳에서 석유생산 모형과 해양탐사 및 해저 자원 개발에 대해서 전시 되어 있는 것을 보았다. 이런 지하자원의 이용에 사용되는 시추는 외부 전시관인 시추코아 전시관에 그 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그 전시물들의 사용에 대해서도 자세히 기술되어 있었다. 2층에서는 지질의 구성 성분인 암석에 대해서 전시되어 있으며 암석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이 암석들이 지구를 어떻게 구성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전시되어 있었으며 이것들을 보면서 지구가 움직이고 있고 지구가 어떤 움직임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지층의 퇴적 현상으로 인해 화석을 얻어 낼 수 있었고, 이 층리의 발달로 지질 연대를 측정 가능하여 우리가 살아온 연대와 화석화 된 생물들을 관찰하며 진화 과정을 추측 할 수 있었다. 지구가 열과 압력에 의해 구부러지는 습곡 현상이나 끊어지는 단층현상을 볼 수 있었으며 우주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운석과 텍타이트 등이 인상에 남았다. 그리고 2층의 마지막 역시 2층 전시의 주제였던 광물이 현재 우리 생활에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전시되어 있어 인간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기술하고 있었다. 야외에는 보석 및 암석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가장 기억에 남는 야외 전시물에는 규화목이 있었는데 이것은 나무가 규화되어 화석화 된 것으로 돌처럼 단단하여 꼭 돌을 나무 모양으로 깎아놓은 듯한 생각이 들었다. 인간은 두발로 걷기 시작하면서부터 도구를 사용하였는데, 이때 도구로 사용한 것이 돌이다. 인간은 도구(암석)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더 많이 진화할 수 있었고 또한 이것을 도구로만 사용하는 것에 그치치 않고 그것을 개발하여 생활에 이용하였으며 또한 그것을 장신구로 사용하는 등 암석과 친밀한 관계에 놓여 있다. 지구 또한 하나의 거대한 암석으로 지구가 없었다면 물이라는 거대한 하나의 혁명적인 분자가 나타나지 못했을 것이고 이 물에서 생성된 모든 생명체들이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구의 탄생이 인간과의 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생각한다.
계룡산 자연사 박물관은 계룡산에 위치한 곳으로 전시 내용은 일반적인 자연사 박물관의 틀에 맞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나 특징적인 것이 지역적인 특징을 전시 내용에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식물관에서는 계룡산의 야생화 및 계룡산의 자연 환경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었고, 학봉리에서 발견된 미이라 역시 지역에서 발견된 특징적인 유물이었다. 특히 학봉장군 미이라는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 아닌 우연에 의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매우 인상에 남았는데 인체전을 지나 마지막으로 미라 전시관이 있어 인간의 진화와 현재 인간에 대한 내용을 비롯해서 사후세계에 대한 내용까지 다루고 있어 조금 특별한 형태를 보였다. 무엇보다 계룡산 자연사 박물관은 표본 위주가 아니라 설명 위주의 방식으로 전시 되어 있었으며 운석을 만져볼 수 있도록 하는 체험전도 있었고, 식물관의 끝에 식물에 대해 퀴즈로 풀어볼 수 있는 곳도 있어 단지 관람만이 아니라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아 매우 좋았다. 또한 특정 전시물 밑에는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작은 종이에 적어두어 필요한 사람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해 전시물과의 교육적 연관성을 가질 수 있게 하였다. 그러나 계룡산 자연사 박물관은 야외 전시가 미흡하였다. 올라오는 길목에 공룡들이 전시되어 있기는 하였으나 이 전시품들이 눈에 띄게 관찰될 수 있게 전시 되지 않았으며 또한 야외 전시라는 것은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 되어야 하는데 이 야외 전시품들은 산기슭과 같은 곳에 전시 되어 있고 또 바를 쳐 놓아 들어갈 수 없게 해 놓아서 그저 눈으로 관람하는 형태의 전시가 되어 야외전시의 의미를 많이 되새길 수 없었던 것 같아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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