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경기장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축구산업의 개선방안

소개글

월드컵 경기장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축구산업의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의 목 적
3. 연구의 방 법

Ⅱ. 연구의 배경
Ⅱ - 1. 월드컵 경기장의 활용과 축구산업 육성의 필요성
Ⅱ - 2. 우리나라 축구산업의 현황 및 문제점
Ⅱ - 3. J-리그 축구 운영시스템과의 비교
Ⅱ - 4. 2002월드컵경기 이후 월드컵 구장 어떻게 됐나

Ⅲ. 결과 및 논의
Ⅲ - 1. 한국축구의 개선방향 및 방안
1) 개선 방향
2) 경기장의 사후 활용 방안

Ⅳ. 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는 연간 수입은 약 45억 5천만 엔에 이른다고 한다.
Ⅱ- 4. 2002월드컵경기 이후 월드컵 구장 어떻게 됐나
2002년 FIFA 한일월드컵으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만들어진 10여 개의 수준 높은 경기장을 갖게 된 우리나라에서 경기장 운영에 관한 관심이 더욱 증대되고 있는 점은 필연적이다. 각 경기장에 대한 닉네임이 생기고 연고 클럽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도 치밀해져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다. 월드컵 준비가 한창이던 지난 98년 한때 개최도시 축소론까지 나올 정도로 이슈였던 월드컵경기장의 활용문제는 아니나 다를까 10개의 구장 중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의 구장들이 적자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경기장 운영 실적에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서울과 대구 월드컵 경기장의 경우, 서울 경기장은 대형할인점, 멀티플렉스 상영관등 복합상업시설로 다양한 수익시설을 유치해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반면, 대구 경기장은 처음부터 복합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설계를 하지 못했고 수익시설 유치 실적도 부진해 적자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Ⅲ. 결과 및 논의
Ⅲ-1.한국축구의 개선방향 및 방안
1) 개선 방향
월드컵 유치라는 강력한 외부효과는 별도의 조치 없이도 우리나라의 축구산업을 일정기간 호황기에 접어들게 할 수 있을 정도의 큰 영향력을 미친 것은 분명하다. 이를 계기로 과거 시스템의 비효율과 부작용을 일소하고, 체계적이며 지속적인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면 외국에서 장기간에 걸쳐 구축한 시스템을 일시에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기본 방향은 프로가 아마추어의 넓은 저변을 기반으로 우수한 선수를 공급받는 대신, 이러한 양질의 저변을 꾸준히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아마추어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해야 한다. 이제까지의 우리나라 축구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서로의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상생 관계이기보다는 서로의 관계가 단절되어 있었으며, 프로축구도 아마추어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재정적 여유를 확보하지 못했다. 따라서 프로축구는 상업적인 성공을 달성할 수 있는 자생적 발전구조를, 아마추어는 양질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한다.
① 한일 통합 프로리그 신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우리나라 축구의 특성은 국내 리그엔 큰 관심은 없으나 국가간 경기에는 매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국가 대항전에서 보여준 일반인들의 관심과 열정을 국내 프로축구로 흡수시킬 수 있다면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대폭 확대시킬 수 있다. 때마침, 최근 들어, J-리그가 1993년 개막한 이래, 증가하던 총 관객수가 1995년을 정점으로 감소추세에 접어들고 있어, 일본측에서도 축구붐을 다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한 때일 것이다. 따라서 「한일 통합리그」의 출범은 한일 양국의 현실적 필요성에도 매우 적합한 방안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이는 유럽 3대 국제대회와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는데, 왜냐하면 역사적 동질감에서 나오는 강한 라이벌 의식을 기반으로 대회의 흥미를 극대화유럽대륙이라는 역사적 동질감이 형성되어 있는 지역에서 지역연고의 강한 라이벌 의식을 불러 일으켜 관심과 흥미를 극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2002년까지는 한일 양국간의 리그전으로 계획하고 장기적으로는 중국, 북한 등을 포함하는 「동북아리그」 또는 동남아시아를 포괄하는 「동아시아」리그로 발전시킬 수 있다.
② 학원 축구와 유소년 클럽의 병행 발전
학원축구의 한계를 극복할 클럽축구가 필요하다. 현재 단기 대회참가에 따른 실전경험 부족, 성적(승부)위주 교육에 따른 기본기술의 미습득(체력위주의 훈련) 등 학원축구의 한계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기반의 부족은 우리나라 축구가 세계의 벽을 뛰어 넘지 못하는 가장 기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축구선수 육성의 기본토양을 제공할 유소년 클럽시스템 도입해야 한다. 그러나 클럽제의 도입은 현재의 \'토너먼트\'식 대회가 \'리그전\'으로 전환되는 것을 의미하므로 그에 따른 많은 경기장의 확보문제, 리그전을 시행하기 위한 경비증가에 따른 문제 등이 발생할 수 도 있다. 우리나라의 축구도입 이후 축구발전의 기본축 역할을 하였던 학원축구체제를 갑자기 지역연고의 클럽체제로 전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앞에서 언급한 축구장의 확보, 리그전 참가비용의 증가 등 일시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가로막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클럽제의 도입은 우선 일부 가능한 부분부터 클럽제를 도입하여 기존 학원축구와 병행하게 하고, 클럽팀의 자연스런 확산을 통하여 클럽시스템을 구축하는 점진적 방법이 적절할 것이다.
③ 통합 마케팅 강화
프로축구의 마케팅이 국내 프로스포츠 중 가장 앞서고 활성화되어 있지만 외국의 수준과는 많은 격차가 있다. K-리그의 상업성 강화와 마케팅 대행사에 강한 독점권 부여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 프로축구의 마케팅을 전문회사에서 위임하고 있으나, 선진국 등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강력한 독점권을 부여하고 있지 않다. 일본 J-리그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마케팅사에 대한 강력한 독점권 부여는 J-리그 전체의 \'통일성 강화\'를 통한 높은 상업적 가치로 연결된다. 각 구단의 유니폼의 제작까지 전문회사에 일괄 위임하여 통일성을 기하고 전체 J-리그의 붐조성을 유도한 것과 같은 노력 필요하고 취약한 라이센싱 분야(캐릭터사업)의 강화를 해야한다. 현재 우리나라 프로축구의 캐릭터 사업은 새로운 사업성의 창출이 아닌, 팬 회원들에 대한 서비스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그 이유로는 캐릭터 사업이 마케팅 대행업체, 프로연맹, 각 구단별로 자체적으로 사업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K-리그뿐만이 아닌 각 구단의 캐릭터 아이템도 전문기업에 독점 위탁하여 상품의 다양화 및 상업성의 확대 재생산해야 한다. K-리그의 캐릭터 사업 독점권을 전문기업에 일임하여, K-리그 관련된 상품뿐만이 아니라 각 구단과 관련된 각종 캐릭터 아이템 상품화도 일임하여, 상품의 수준 제고 및 다양성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2) 경기장의 사후 활용 방안
1) 복합 문화 레저 휴식공간 조성
오늘날의 현대정부는 공공 서비스의 효율적 공급을 통하여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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