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2008~2009학년도 수시 2학기(인문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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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홍익대학교 2008~2009학년도 수시 2학기(인문계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2005학년도 수시모집 심층면접 문제(예시)
<기초수학능력 - 공통>
<전공수학능력 - 인문계>

2. 홍익대학교 2009학년도 수시 2학기(인문계열)

3. 홍익대학교 2008학년도 수시 2학기 (인문계열)

▣ 제시문의 출전 및 해설

본문내용

고 있다. 각 제시문의 논지를 찾아 각각 요약하고 이를 비교·대조하시오. (600±60자) (50점)
* 다음의 제시문 (자)를 읽고 【문제 3】에 답하시오.
제시문 (자)
베이비 석스처럼 침대에 누워서 세상을 떠난 흑인은 거의 없었고, 삶다운 삶을 누린 이는 그가 아는 한 베이비를 포함하여 단 한 명도 없었다. 심지어 교육받은 흑인들도 마찬가지였다. 가방끈이 긴 사람들, 의사들, 선생들, 작가들, 사업가들도 살기 힘들기는 매한가지였다. 남보다 앞서 나가기 위해 머리를 써야 하는 건 물론이고, 거기에 종족의 미래가 달려 있다는
부담이 그들을 짓눌렀다. 그러려면 머리가 두 개는 있어야 했다. 흑인들의 행동거지가 어떻든 백인들은 무조건 시커먼 피부 밑에는 밀림이 있다고 여겼다. 항해가 불가능한 급류, 나무 그네 타며 소리 지르는 비비 원숭이들, 잠들어 있는 뱀들, 언제나 백인들의 새하얗고 달콤한 피를 볼 채비가 되어 있는 붉은 잇몸들. 어쩌면 백인들의 생각이 옳을지도 모른다고 스탬프 페이드는 생각했다. 자신이 얼마나 신사다운지, 얼마나 영리하며 다정한지, 얼마나 인간적인지를 백인들에게 설득하느라 힘을 소진하는 흑인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흑인들끼리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백인들에게 설명하느라 힘을 빼면 뺄수록, 흑인들의 밀림은 더 깊어가고 더 빽빽하게 얽혀 갔으니까. 하지만 그 밀림은 예전에 살던(살 만하던) 세상에서 흑인들이 가지고 온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백인들이 흑인들 속에 심어준 밀림이었다. 그리고 그 밀림은 자라났다. 퍼져나갔다. 삶 속에서, 삶을 통해서, 삶 이후에도. 밀림은 퍼져나가 결국에는 밀림을 만들어 낸 백인들마저 침범하고 말았다. 한 사람도 남김없이 건드리고 말았다. 변화시키고 탈바꿈시켰다. 잔혹한, 어리석은, 기대보다 훨씬 참담한 모습으로 바꾸었다. 자기네들이 만들어낸 밀림에 끔찍하게도 겁을 먹은 채. 고함을 질러대는 비비는 그네들의 하얀 피부 아래 살았고, 붉은 잇몸은 누구의 것도 아닌, 그네들의 것이었다.
【문제 3】 제시문 (마)에서 인간과 동물을 구분하는 데 사용된 논리가 제시문 (자)에서는 인간과 인간을 구별하는 데 유사한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와 같은 논리가 지닌 문제점을 “밀림”의 의미를 중심으로 하여 비판하시오. (600±60자) (50점)
홍익대학교 2008학년도 수시 2학기 (인문계열)
* 다음의 제시문들을 읽고 문제에 답하시오.
제시문 (가)
나는 보이지 않는 인간이다. 그렇다고 해서 에드가 앨런 포의 소설이나 할리우드 영화에 나오는 유령 같은 것은 아니다. 나는 실체를 가진 인간이며, 살도 있고 뼈도 있고 힘줄도 체액도 다 있는 인간이다. 게다가 마음도 있다고 할 수 있다. 내가 보이지 않는 건 사람들이 나를 보려고 하지 않기 때문일 뿐이다. 서커스에서 간혹 볼 수 있는, 몸통은 사라지고 머리만 남은 사람처럼, 나는 마치 상을 일그러뜨리는 견고한 요술거울에 둘러싸여 있는 것 같다. 사람들은 내게 다가와서 내 주위에 있는 것들, 자기 자신들의 모습, 혹은 자기들이 상상하는 것만 본다. 정말이지, 볼 건 빠짐없이 다 보면서도 유독 나만은 보지 못하는 것이다.
내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은 내 몸에 무슨 생화학적 변화가 일어나서 그런 것이 아니다. 내가 말하는, 보이지 않는 현상은 내가 만나는 사람들의 눈이 가진 희한한 성향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그것은 신체의 눈이 아니라 ‘내면의 눈’의 구성을 통해 현실을 보기 때문이다. 불평하는 것도, 항의하는 것도 아니다. 보이지 않는 것이 가끔은 유리할 때도 있다. 물론 대개는 상당히 신경을 건드리는 일이긴 하지만 말이다. 게다가 눈 나쁜 사람들에게 늘 부딪히기가 일쑤다. 그뿐인가, 때로는 내가 정말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하는 의문이 들 때도 있다. 그저 다른 사람들의 마음속에 비친 무슨 허깨비 같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말하자면 악몽 속 주인공이 필사적으로 없애 버리려고 하는 공포스러운 대상 같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그런 기분이 들 때면 분통이 치밀어 내 쪽에서 일부러 사람들에게 부딪쳐 보기도 한다. 솔직히 말해 그런 기분을 느낄 때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내가 이 세상에 정말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나도 세상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모든 소음과 고뇌의 일부라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 안달하며 남들이 나란 존재를 알아차리도록 주먹을 내지르기도 하고 저주를 퍼붓기도 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게 성공하는 경우가 드물다.
제시문 (나)
아마존 강 유역의 원주민인 카두베오 부족에 있어서 남자는 조각가이고 여자는 화가였다. 남자들은 단단하고 푸르스름한 가이악 나무로 인형을 만들었다. 또한 그들은 찻잔으로 사용하는 얼룩무늬 뿔에 사람이나 타조 또는 말을 양각으로 새겨 넣었다. 경우에 따라 그들은 나뭇잎이나 사람이나 동물을 그리기도 했다. 여자들은 도자기와 동물 가죽에 그림을 그렸다. 그들은 사람의 몸에도 그림을 그렸는데, 이 분야에서 몇몇은 그 솜씨가 장인의 경지에 올라 있었다.
여자들은 얼굴 때로는 몸 전체에 정묘한 기하학적 양식이 교대로 나타나는 비대칭적인 아라베스크 문양을 그려 넣었다. 이를 처음으로 기술한 스페인의 선교사 산체스 라브라도르는 1760년부터 1770년까지 카두베오 부족과 함께 살았다. 라브라도르의 기록에 의하면, 귀족들은 이마에만 그림을 그렸고, 평민들은 얼굴 전체에 그림을 그렸다. 그런데 젊은 여자들만 그림을 그렸다. 나이 든 여자들은 이런 일에 시간을 거의 쓰지 않았다. 세월의 연륜이 가져다 준 주름만으로도 충분했기 때문이었다.
라브라도르는 창조주의 작품에 대한 이와 같은 모욕으로 인해 마음이 혼란스러웠다. 왜 원주민들은 인간의 얼굴 모습에 굳이 변화를 주려고 하는가? 그는 해답을 찾아보려고 했다. 원주민들이 아라베스크 문양에 많은 시간을 들인 것은 배고픔을 잊기 위해서였을까? 아니면 적들이 못 알아보게 하기 위한 것이었을까? 그래서 그는 원주민들이 사냥이나 고기잡이, 가족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채 매일같이 그림 그리기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비난하였다. 그러자 원주민들은 그에게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당신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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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홍대,   수시,   논술,   정시,   합격,   미대,   국어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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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2.03
  • 저작시기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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