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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칼 바르트 신학 1
Ⅰ자유주의 신학과 신정통주의 신학 2
1. 신학의 역사 2
F. 자유주의 신학의 특징. 4
▦. 신 정통주의의 특징 5
▦ 신 정통주의가 한국에 왜곡되게 소개되어진 까닭 7
Ⅱ. K. Barth의 생애와 중요한 사건. 11
Ⅲ. 로마서 강해 제 1판 (1919)의 신학 14
1. 자펜빌에서의 바르트 14
2. 1914년 8월 제 1차 세계대전의 발발 14
3. 로마서 강해 제 1 판의 신학 16
Ⅳ. 로마서 강해 제2판(1922)의 神學 18
1. 1판과 2판 사이에는 현격한 차이. : 18
2. 세상 속에 존재하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 19
3. 위기와 심판의 신학 19
4. 하나님의 존재와 행위의 불가해성 20
Ⅴ. 바르멘 신학선언(1934) 21
Ⅵ. 칼 바르트의 교회교의학 23
A. 성서관 23
B. 신론 24
C. 예정론 27
D. 삼위일체론. 30
Ⅵ 복음과 율법. 34
1. 전통적인 복음. 율법의 이해 34
2. 칼 바르트의 복음. 율법의 이해. 34
Ⅶ. 교회와 국가. 35
Ⅷ. 화해론( 4의 1권~ 4의 4권) : 가장 많은 분량할애. 심혈을 기울임. 35
Ⅸ. 죄론. 37
Ⅰ자유주의 신학과 신정통주의 신학 2
1. 신학의 역사 2
F. 자유주의 신학의 특징. 4
▦. 신 정통주의의 특징 5
▦ 신 정통주의가 한국에 왜곡되게 소개되어진 까닭 7
Ⅱ. K. Barth의 생애와 중요한 사건. 11
Ⅲ. 로마서 강해 제 1판 (1919)의 신학 14
1. 자펜빌에서의 바르트 14
2. 1914년 8월 제 1차 세계대전의 발발 14
3. 로마서 강해 제 1 판의 신학 16
Ⅳ. 로마서 강해 제2판(1922)의 神學 18
1. 1판과 2판 사이에는 현격한 차이. : 18
2. 세상 속에 존재하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 19
3. 위기와 심판의 신학 19
4. 하나님의 존재와 행위의 불가해성 20
Ⅴ. 바르멘 신학선언(1934) 21
Ⅵ. 칼 바르트의 교회교의학 23
A. 성서관 23
B. 신론 24
C. 예정론 27
D. 삼위일체론. 30
Ⅵ 복음과 율법. 34
1. 전통적인 복음. 율법의 이해 34
2. 칼 바르트의 복음. 율법의 이해. 34
Ⅶ. 교회와 국가. 35
Ⅷ. 화해론( 4의 1권~ 4의 4권) : 가장 많은 분량할애. 심혈을 기울임. 35
Ⅸ. 죄론. 37
본문내용
계가 없다. 하나님은 그 고상한 것을 심판하신다. 이 역사 속에는 인간의 죄악과, 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외에는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4. 하나님의 존재와 행위의 불가해성
이 세상에 있는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을 알 수 있는가?
이 세상 속에 하나님 나라의 도구가 없다면, 이 땅 위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해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으며, 무엇을 신적인 것으로 인식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인가? 만일 그렇다면, 이 땅 위에 있는 그 책은 신적인 어떤 것을 표현하는 것이 아닌가?
바울은 사도 바울이나 예레미야의 하나님을 할 수 있다는 긍정성까지도 부정하고 있다. 바르트에 의하면, “인간의 말은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을 올바르게 나타내지 못한다. 이는 바울과 예언자와 하나님 나라의 사도들에게도 타당하다 모든 인간의 말은 예외 없이 하나님 자신의 말씀이 되지 못한다. 하나님은 모든 인간적인 증언으로부터 자유롭다. 하나님에 대한 모든 인간적인 증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표현해 보려는 노력이지만, 실상 성공하지 못한 좌절된 인간적 언어의 도구에 불과하다.” - 인간의 언어는 절대로 신적인 것을 나타내지 못한다. 1922년 ‘신학의 과제로서의 하나님의 말씀’(강연): “우리는 신학자로서 하나님께 대해 언급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이고, 인간으로서는 하나님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 우리는 두 가지 곧, 우리의 ‘해야 한다’와 ‘할 수 없다’를 알고 이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답이 없는 답이다.
5. 세상 속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계시의 역설적 가능성( 이것이 답임)
: 세상과 하나님 사이는 원과 직선이 만나는 접점과 같다고 봄. 이 접점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인식. 그러나 이 계시를 인간의 말로 표현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좌절된 인간의 말이 되고 만다. 번쩍하는 순간을 시간 사이에 있는 순간(Zwischen den Zeiten:시간들 사이에)임. Paradox가 일어남. 하나님의 계시와 만나는 순간. 이 세상속에 불가능한 어떤 일이 일어나는 순간→역설적 불가능한 가능성(역사안에 있지 않기 때문에 알 수가 없음→이것을 “원역사”라함.(Urgeschichte) 자유주의자들은 인간예수인 고상한 인간만 발견-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원역사의 차원(Zwischen den Zeiten)에 있음.
3. 로마서 강해 2판 신학의 평가
하지만, 바르트는 로마서 강해 제2판 이후 즉시 자기 신학의 결함을 인식. 여기에서 그의 관심은 자유주의 신학을 붕괴시키는 데만 관심이 있었다. 그는 아직 그 대안을 내어놓지는 못했다. 이 책은 신학적이기 보다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책
*장점
1) 인간의 죄악성의 깊이를 끝까지 인식.
2) 19세기 문화 기독교주의의 오류를 청산.
3) 종교개혁자들의 구호였던 sola fidei가 회복되었다 - 바울적 기독교가 새로 출발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했다.(바르트가 존경한 신학스승: 예레미야, 바울, 루터, 칼빈, 키에르케고르 - 바르트는 의도적으로 슐라이에르마허를 배제: 구원받을 수 없는 곤경 속에 있는 인간에 대해 알지 못하기 때문)
* 문제
1) 인간과 세상, 역사가 상실될 위험. 하나님은 역사를 새롭게 하는 분이다. 하나님을 세상 밖으로 몰아내서는 안된다. ‘전적 타자’란 새로움의 타자로 이해해야지, 역사밖에 홀로 존재하는 전적 타자로 이해해서는 안된다. 모든 인간적인 것을 부정하는 의미에서의 타자성은 성육 교리와 정면으로 배치된다.
- 후기 바르트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인간성을 발견: 1956 Humanity of God, Die Menschlichkeit des Gottes: 바르트는 기독론적 신학을 전개하면서 마침내 하나님의 인간성을 발견하게 됨. 로마서 강해 제2판에서는 이를 미처 알지 못함. => 여기에서 바르트는 인간, 세상, 문화의 긍정성 발전시키기 시작(이는 기독론을 근거로) , 창조세계에 대한 긍정성, 모차르트 음악에 대한 찬양.
로마서강해 제2판 이후 바르트 신학의 변화가 초래.
Christliche Dogmatik : 하나님 말씀의 3중양태 - 예수 그리스도, 성경, 교회의 설교. 이 세가지가 지상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중재하는 특징을 가진다. - ‘하나님의 말씀의 신학’ 등장. 이 구조는 바르멘 신학선언과 비슷한 시기에 완성.
* 틸리히는 로마서 강해 2판을 하나님이 하나님이라는 걸 강조한 책이며 하나님과 인간의 창조력을 종합하려는 신프로테스탄트 사상을 파괴하려던 책이라고 평가를 하였다. 2판을 쓸 때만해도 바르트는 ‘말씀의 신학’이 아니었다. 로마서 강해 2판은 신학적인 가치가 있는 책이 아니라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책일 뿐이다. 새로운 신학을 시작하기 위한 부수는 작업이었을 뿐이다.
Ⅴ. 바르멘 신학선언(1934)
1. 배경
전후 독일의 상황은 참혹. 엄청난 전쟁부채. 재건이 거의 불가능. 희망 상실.
이런 상황에 히틀러 등장, 집권. 집권후 2년이 채 안되서 600만 실업자 해결. 히틀러는 전쟁을 통해서만 독일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음을 알았다. 공장주들의 재산 몰수/국유화(국민들의 지지), 세계최초로 고속도로 건설, 국민들의 열광적 지지.
☞ 이때에 일군의 목회자, 신학자들이 히틀러 통치의 위험성 인식:
‘고백교회’ 시작.
히틀러의 지배는 결국 제2차 세계대전으로 귀결.
1933년 독일 교회 총선거 실시: 당시 독일교회 연맹(Deutsche Christen)이 지지하던 루드비히 뮐러가 독일의 국가 주교로 당선. 독일교회 연맹은 히틀러 어용단체. 독일의 국교회가 히틀러 통치의 앞잡이로 됨. 이 그룹이 성명서 발표.
1933.8. ‘그리스도는 히틀러를 통해 우리에게 오셨다’
1933.12. ‘모든 민족들에게 그러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민족에게도 영원한 하나님께서 특별한 종류의 법을 주셨다. 이 법은 아돌프 히틀러와 그가 이룩한 국가 사회주의 속에서 그 구체적 모습을 드러내었다.’
1934.3. ‘독일 민족을 위한 시대는 히틀러 안에서 성취되었다. 왜냐하면 히틀러를 통해 참도움이며 구원자이신 하나님 곧 그리스도께서 우리 가운데 그의 능력을 나타내셨기
4. 하나님의 존재와 행위의 불가해성
이 세상에 있는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을 알 수 있는가?
이 세상 속에 하나님 나라의 도구가 없다면, 이 땅 위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해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으며, 무엇을 신적인 것으로 인식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인가? 만일 그렇다면, 이 땅 위에 있는 그 책은 신적인 어떤 것을 표현하는 것이 아닌가?
바울은 사도 바울이나 예레미야의 하나님을 할 수 있다는 긍정성까지도 부정하고 있다. 바르트에 의하면, “인간의 말은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을 올바르게 나타내지 못한다. 이는 바울과 예언자와 하나님 나라의 사도들에게도 타당하다 모든 인간의 말은 예외 없이 하나님 자신의 말씀이 되지 못한다. 하나님은 모든 인간적인 증언으로부터 자유롭다. 하나님에 대한 모든 인간적인 증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표현해 보려는 노력이지만, 실상 성공하지 못한 좌절된 인간적 언어의 도구에 불과하다.” - 인간의 언어는 절대로 신적인 것을 나타내지 못한다. 1922년 ‘신학의 과제로서의 하나님의 말씀’(강연): “우리는 신학자로서 하나님께 대해 언급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이고, 인간으로서는 하나님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 우리는 두 가지 곧, 우리의 ‘해야 한다’와 ‘할 수 없다’를 알고 이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답이 없는 답이다.
5. 세상 속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계시의 역설적 가능성( 이것이 답임)
: 세상과 하나님 사이는 원과 직선이 만나는 접점과 같다고 봄. 이 접점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인식. 그러나 이 계시를 인간의 말로 표현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좌절된 인간의 말이 되고 만다. 번쩍하는 순간을 시간 사이에 있는 순간(Zwischen den Zeiten:시간들 사이에)임. Paradox가 일어남. 하나님의 계시와 만나는 순간. 이 세상속에 불가능한 어떤 일이 일어나는 순간→역설적 불가능한 가능성(역사안에 있지 않기 때문에 알 수가 없음→이것을 “원역사”라함.(Urgeschichte) 자유주의자들은 인간예수인 고상한 인간만 발견-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원역사의 차원(Zwischen den Zeiten)에 있음.
3. 로마서 강해 2판 신학의 평가
하지만, 바르트는 로마서 강해 제2판 이후 즉시 자기 신학의 결함을 인식. 여기에서 그의 관심은 자유주의 신학을 붕괴시키는 데만 관심이 있었다. 그는 아직 그 대안을 내어놓지는 못했다. 이 책은 신학적이기 보다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책
*장점
1) 인간의 죄악성의 깊이를 끝까지 인식.
2) 19세기 문화 기독교주의의 오류를 청산.
3) 종교개혁자들의 구호였던 sola fidei가 회복되었다 - 바울적 기독교가 새로 출발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했다.(바르트가 존경한 신학스승: 예레미야, 바울, 루터, 칼빈, 키에르케고르 - 바르트는 의도적으로 슐라이에르마허를 배제: 구원받을 수 없는 곤경 속에 있는 인간에 대해 알지 못하기 때문)
* 문제
1) 인간과 세상, 역사가 상실될 위험. 하나님은 역사를 새롭게 하는 분이다. 하나님을 세상 밖으로 몰아내서는 안된다. ‘전적 타자’란 새로움의 타자로 이해해야지, 역사밖에 홀로 존재하는 전적 타자로 이해해서는 안된다. 모든 인간적인 것을 부정하는 의미에서의 타자성은 성육 교리와 정면으로 배치된다.
- 후기 바르트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인간성을 발견: 1956 Humanity of God, Die Menschlichkeit des Gottes: 바르트는 기독론적 신학을 전개하면서 마침내 하나님의 인간성을 발견하게 됨. 로마서 강해 제2판에서는 이를 미처 알지 못함. => 여기에서 바르트는 인간, 세상, 문화의 긍정성 발전시키기 시작(이는 기독론을 근거로) , 창조세계에 대한 긍정성, 모차르트 음악에 대한 찬양.
로마서강해 제2판 이후 바르트 신학의 변화가 초래.
Christliche Dogmatik : 하나님 말씀의 3중양태 - 예수 그리스도, 성경, 교회의 설교. 이 세가지가 지상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중재하는 특징을 가진다. - ‘하나님의 말씀의 신학’ 등장. 이 구조는 바르멘 신학선언과 비슷한 시기에 완성.
* 틸리히는 로마서 강해 2판을 하나님이 하나님이라는 걸 강조한 책이며 하나님과 인간의 창조력을 종합하려는 신프로테스탄트 사상을 파괴하려던 책이라고 평가를 하였다. 2판을 쓸 때만해도 바르트는 ‘말씀의 신학’이 아니었다. 로마서 강해 2판은 신학적인 가치가 있는 책이 아니라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책일 뿐이다. 새로운 신학을 시작하기 위한 부수는 작업이었을 뿐이다.
Ⅴ. 바르멘 신학선언(1934)
1. 배경
전후 독일의 상황은 참혹. 엄청난 전쟁부채. 재건이 거의 불가능. 희망 상실.
이런 상황에 히틀러 등장, 집권. 집권후 2년이 채 안되서 600만 실업자 해결. 히틀러는 전쟁을 통해서만 독일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음을 알았다. 공장주들의 재산 몰수/국유화(국민들의 지지), 세계최초로 고속도로 건설, 국민들의 열광적 지지.
☞ 이때에 일군의 목회자, 신학자들이 히틀러 통치의 위험성 인식:
‘고백교회’ 시작.
히틀러의 지배는 결국 제2차 세계대전으로 귀결.
1933년 독일 교회 총선거 실시: 당시 독일교회 연맹(Deutsche Christen)이 지지하던 루드비히 뮐러가 독일의 국가 주교로 당선. 독일교회 연맹은 히틀러 어용단체. 독일의 국교회가 히틀러 통치의 앞잡이로 됨. 이 그룹이 성명서 발표.
1933.8. ‘그리스도는 히틀러를 통해 우리에게 오셨다’
1933.12. ‘모든 민족들에게 그러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민족에게도 영원한 하나님께서 특별한 종류의 법을 주셨다. 이 법은 아돌프 히틀러와 그가 이룩한 국가 사회주의 속에서 그 구체적 모습을 드러내었다.’
1934.3. ‘독일 민족을 위한 시대는 히틀러 안에서 성취되었다. 왜냐하면 히틀러를 통해 참도움이며 구원자이신 하나님 곧 그리스도께서 우리 가운데 그의 능력을 나타내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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