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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용액 M에 들어있는 요액 Y와 용액 B의 비율은 약 6:1이다.
Beer-Lambert 법칙을 이용해서 구한 비율인 5:1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추세선은 근사해서 구한 그래프이기 때문에 Beer-Lambert의 법칙을 이용해서
구한 것이 더 정확하다고 본다. 또한 Beer-Lambert 법칙에 의하면 인데
를 상수로 본다면 A는 c에 관한 일차함수이고 원점을 지난다. 그런데 추세선의
그래프는 원점을 지나지 않았으므로 Beer-Lambert 법칙보다는 부정확하다고
생각된다.
<실험 2>
먼저 c-18카트리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c-18카트리지는 옥타데실기를 고정상으로
이용한다. 이것은 극성이 매우 낮은 분자 단위의 액체막인데, 극성이 낮은 성분은
고정상인 옥타데실기, 즉 카트리지에 머무르게 되고 극성이 높은 성분은 물에 섞여서
빠져나가는 성질을 이용한다. 이동상으로 물을 택했을 때 노란색 색소가 빠져 나왔고,
파란색 색소는 나오지 않았다. 노란색 색소가 다 빠져나온 후 이동상을 30%의
에탄올로 바꾸자 파란색 색소도 빠져나왔다. 에탄올은 -OH기를 가지고 있지만
탄화수소 부분이 무극성이기 때문에 물보다는 극성이 작다. 따라서 에탄올과 같이
나온 파란색 색소의 극성이 노란색 색소의 극성보다 작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위에서
구한 회수율은 이론값과는 차이가 있다. 실제로라면 회수율은 정확히 1이 되야 한다.
하지만 실험과정 중 양적손실이 있어서 회수율이 1보다 작게 나왔다고 볼 수 있다.
두 번째 실험은 다른 조원이 하고 내가 옆에서 도와주기만 했기 때문에 실험 중
어떠한 실수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략 오차의 발생원인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카트리지에서 색소가 덜 빠져나왔을 가능성이 크다. 노란색 색소 같은 경우 실험
뒤에 카트리지에 약간 주황색이 남아 있는 걸 관찰했었다. 또한, 파란색 색소같은
경우는 조교님이 말해 준 데이터에 근접해지자 다 빠졌다고 판단되어 실험을
중단했었다. 이 때 양적 손실이 생겨 오차가 생겼다고 본다. 또한, 용액을 만드는
과정에서 실린더의 물기를 제대로 닦지 않아서 원하는 만큼의 농도를 제대로
맞추지 못한 것도 오차의 원인이라 할 수 있겠다.
4. Reference
옥스토비&자일리스/현대일반화학/5th edition/자유아카데미/p. 385~386
Gaby p. Christion/분석화학 6th/자유아카데미/2008/p. 642, p. 546~549
따라서 용액 M에 들어있는 요액 Y와 용액 B의 비율은 약 6:1이다.
Beer-Lambert 법칙을 이용해서 구한 비율인 5:1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추세선은 근사해서 구한 그래프이기 때문에 Beer-Lambert의 법칙을 이용해서
구한 것이 더 정확하다고 본다. 또한 Beer-Lambert 법칙에 의하면 인데
를 상수로 본다면 A는 c에 관한 일차함수이고 원점을 지난다. 그런데 추세선의
그래프는 원점을 지나지 않았으므로 Beer-Lambert 법칙보다는 부정확하다고
생각된다.
<실험 2>
먼저 c-18카트리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c-18카트리지는 옥타데실기를 고정상으로
이용한다. 이것은 극성이 매우 낮은 분자 단위의 액체막인데, 극성이 낮은 성분은
고정상인 옥타데실기, 즉 카트리지에 머무르게 되고 극성이 높은 성분은 물에 섞여서
빠져나가는 성질을 이용한다. 이동상으로 물을 택했을 때 노란색 색소가 빠져 나왔고,
파란색 색소는 나오지 않았다. 노란색 색소가 다 빠져나온 후 이동상을 30%의
에탄올로 바꾸자 파란색 색소도 빠져나왔다. 에탄올은 -OH기를 가지고 있지만
탄화수소 부분이 무극성이기 때문에 물보다는 극성이 작다. 따라서 에탄올과 같이
나온 파란색 색소의 극성이 노란색 색소의 극성보다 작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위에서
구한 회수율은 이론값과는 차이가 있다. 실제로라면 회수율은 정확히 1이 되야 한다.
하지만 실험과정 중 양적손실이 있어서 회수율이 1보다 작게 나왔다고 볼 수 있다.
두 번째 실험은 다른 조원이 하고 내가 옆에서 도와주기만 했기 때문에 실험 중
어떠한 실수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략 오차의 발생원인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카트리지에서 색소가 덜 빠져나왔을 가능성이 크다. 노란색 색소 같은 경우 실험
뒤에 카트리지에 약간 주황색이 남아 있는 걸 관찰했었다. 또한, 파란색 색소같은
경우는 조교님이 말해 준 데이터에 근접해지자 다 빠졌다고 판단되어 실험을
중단했었다. 이 때 양적 손실이 생겨 오차가 생겼다고 본다. 또한, 용액을 만드는
과정에서 실린더의 물기를 제대로 닦지 않아서 원하는 만큼의 농도를 제대로
맞추지 못한 것도 오차의 원인이라 할 수 있겠다.
4. Reference
옥스토비&자일리스/현대일반화학/5th edition/자유아카데미/p. 385~386
Gaby p. Christion/분석화학 6th/자유아카데미/2008/p. 642, p. 546~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