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논문을 통한 자폐아동을 위한 언어치료방법 모색

소개글

5개 논문을 통한 자폐아동을 위한 언어치료방법 모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자발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얘기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경우에 따라서는 조음구조의 문제로 혹은 선천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발성어가 되지 않아 또래들과 관계형성이 전혀 되지 않지만 인지쪽으로는 아무런 무리가 없어 언어가 아닌 다른 교구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아동들도 있다.
위 논문에서도 시도했었던 내용이지만 발달장애아동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들에 대해 담당 선생님이 일정시간 파악을 하고 이를 통해서 그림카드를 만들어 그 아동이 항상 주머니에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자기 의사 표현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쓰레기통 비우기’를 좋아하는 아동이 쓰레기통이 그려져 있는 그림카드를 제시하고 지금 청소하고 싶다는 표현을 하고 선생님이 그 의견을 수용해 줌으로써 아동과의 마찰은 줄이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줄 수가 있는 것이다. 현재 우리 복지관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친구들 중에서도 이러한 그림카드를 통해 훈련을 하는 아동들이 있다.
이와 같이 자기가 존중받고 있고 자기 생각이 상대방에게 잘 전달됨으로써 언어치료의 효과성을 높이고 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이뤄낼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적장애 아동이나 자폐아동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각양각색의 교구를 많이 개발해서 장애아동이 자연스럽게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주고 상황에 따라 개인, 집단의 놀이를 통해 또래의 친구를 배려하는 방법, 또 지금보다 풍부한 어휘력을 구사하는 방법, 수동적인 태도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대화하는 방법을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키워드

자폐아동,   논문,   언어치료,   역할놀이,   모래놀이,   소그룹 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