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쓰시마) 하이킹 답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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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마도(쓰시마) 하이킹 답사자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일차 : 부산항으로 출발

2일차 : 쓰시마를 향해

3일차 : 히타카쯔를 향해

4일차 : 쓰시마에서 마지막 날, 그 이후

5일차 : 귀국 작전

본문내용

작은 턱위에 길이 만들어져 있다. 대부분의 터널이 자전거 및 보행용 도로가 있으며 최근에 건설된 터널일 수로 그 폭이 넓은데 터널마다 위치가 다소 다르기 때문에 안전한 자전거 라이딩을 위해서는 사전에 확인을 해서 진입을 하고 후미등을 켜고 선글라스를 벗고 통과해야한다.
두시간을 달려 첫 번째 목적지인 만세비키 다리에 도착했다. 19000년 일본해군이 함대의 통로로써 인공적으로 굴삭한 해협에 세워진 다리로 지금의 다리는 1996년 세 번째 건설된 다리로 인공수로의 전체 길이 210m, 폭 10m이다. 이 해협은 과거 일본해군의 군함출입이 목적이었으나, 지금은 둘로 나뉘어진 섬을 연결시켜주는 주요교통요지가 되었다. 만세키 다리를 지나 점심으로 정식을 먹고 두 번째 목적지인 와타즈미 신사로 향했다.
와타즈미 신사(和多都美神社)는 천신과 해신은 모신 해궁으로 일본 신사 입구를 나타내는 의식적인 관문인 신사문(토리이:鳥井)이 5개인데 2개는 만조(滿潮)시 바닷물에 잠겨 특이한 풍경을 보여준다. 이곳에서 한국에서 온 단체관광객을 만날 수 있었는데 관광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많은 곳을 볼 수 있어 관광을 목적으로 한다면 자전거 라이딩 보다는 관광버스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저렴하고 편안하다. 그들의 얼굴에서는 에어컨 나오는 버스를 타고 오면서 풍경을 감상하는 재미에 편안함이 묻어 났으나, 우리들의 얼굴은 더위와 갈증에 지쳐 피곤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더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끼고, 자연의 냄새를 맡고, 귀로 새소리와 물소리를 들으면 지나왔던 길들을 떠올리니 자전거 라이딩의 맛과 멋이 다시한번 느껴졌다.
와타즈미신사를 뒤로하고 늦은 출발을 한 우리는 숙소가 있는 세타에 늦게 도착하고 더불어 숙소의 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해 헤매다가 어두워졌다. 일본어가 안되어 회화책을 뒤적이며 묻는 것 까지는 성공했으나 듣기가 안되어 다시한번 헤매다가 친절한 동네가게 아저씨가 직접 차를 몰아 안내해줘서 해가진 뒤에 도착할 수 있었다. 예약을 하지 않아 저녁은 그네들이 먹던 저녁에 국수를 말아서 먹고 피로가 누적되어 내일의 계획도 뒤로 하고 잠을 청했다.(1박 2식 5000엔/1인)
4일차 : 쓰시마에서 마지막 날, 그 이후
저녁을 먹고 일찍 잠들어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아침식사를 하고 통하지 않는 언어로 작별의 인사를 구한 후, 어제의 고마움을 준 아저씨네 슈퍼에서 음료수를 한잔씩하고 남아있는 30㎞의 거리를 달렸다. 4일째 자전거 라이딩이라 체력이 금새 떨어졌다. 한시간여를 달려 이국이 보이는 전망대로 향하는 길은 그 경사가 이번 라이딩에서 최고를 자랑할 만큼 길고 높게 이어졌다. 한국전망대를 갈려고 했으나, 너무 잘 알려진 곳이라 이국이 보이는 전망대로 향했고, 40분의 오르막을 자전거를 끌고 오른 후에야 전망대를 만날 수 있었다. 이전의 맑은 날씨가 흐려져 부산을 또렷하게 볼 수는 없었지만, 육안으로도 부산의 윤곽을 확인할 수 가 있었다. 아간에는 부산의 야경도 관찰가능하고 불꽃놀이를 하면 그것 역시 관찰이 가능하다고 한다. 오르막을 40분이나 올랐으니 이제 갈길은 편안한 내리막이라는 생각으로 길을 출발했다.
급경사에 도로의 굴곡도 심해 조심할것을 얘기하며 내려갔는데 모자가 날아가 잠시 자전거를 멈췄다. 그때 앞에서 가던 동료의 브레이크 밟는 소리가 들렸고 모자를 주우러 가는 동안 큰 사고가 난것이 아니가 걱정했지만, 뒤이어 차가 올라오고 있어서 큰 사고는 아닐 것이라 생각하고 내려갔다. 하지만, 이게 무슨 날벼락 인가? 자전거는 넘어져 있고, 동료의 무릎과 정강이에서는 붉은 피가 흐르고 있었다. 급하게 휴지로 상처를 닦고 연고를 바른 후 천천히 내리막을 내려와 다음 마을에서 1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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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10.02.22
  • 저작시기2009.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8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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