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 - 바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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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Inglourious Basterds, 2009)
감독 : 쿠엔틴 타란티노(Quentin Jerome Tarantino, 1963- )
출연 : 브래드 피트, 멜라니 로랑, 크리스토프 왈츠, 일라이 로스 등
기타 : 액션, 전쟁 / 152분 / 미국 / 18세 관람가

본문내용

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 중 누군가는 희생되고 몇몇은 살아남는다. 가장 긴 호흡이었지만 가장 빠르고 팽팽한 긴장감으로 진행된 long-take scene은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을 말해주는 단편적인 영상과도 같다고 할 수 있었다.
자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다. 쇼산나의 극장에서 졸레의 영화 시사회가 열리는 날이다.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한 장소에 모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어린 시절 가족의 복수를 위해, 이중첩자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자신들의 신념의 끝을 관철시키기 위해, 개인의 욕정과 자존심을 위해, 독일군의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보기 위해 극장으로의 발길이 이어졌다. 그리고 서로의 존재와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해 어느 정도 눈치를 채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그 중 한 명은 바로 한스 란다 대령. 그는 총격전이 벌어진 현장에서 발견한 구두를 가지고 하머스마크가 이중첩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영화가 시작되기 전, 조국을 배신한 더러운 여자라는 이름으로 그녀의 목을 졸라 죽인다. 그녀와 함께 극장에 들어온 알도 레인을 체포하고 그와 마주 앉는다.
쇼산나는 영웅에 목마른 독일 간부들에게 졸레의 영화를 틀어준다. 가장 화려한 정점의 순간에 그 모슨 것을 한 줌의 재로 만들 것을 계획하면서 그녀는 핏빛 붉은 드레스를 입고 영사실로 들어간다. 졸레 역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쇼산나를 찾는다.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졸레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모두가 존경해 마지않는 자신을 무시하는 쇼산나가 점점 용서되점 용서다. 불안감에 휩싸인 쇼산나는 결국 졸레에게 총구를 겨섈다. 수섈다.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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