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종교 그 자체가 문제인가
2. 자기만이 절대적인 진리를 알고 있다?
3. 맹목적인 복종
4. '이상적인' 시대의 확립
5. 목적은 모든 수단을 정당화한다
6. 성전 선포
7. 전통에 뿌리를 둔 포괄적인 믿음
2. 자기만이 절대적인 진리를 알고 있다?
3. 맹목적인 복종
4. '이상적인' 시대의 확립
5. 목적은 모든 수단을 정당화한다
6. 성전 선포
7. 전통에 뿌리를 둔 포괄적인 믿음
본문내용
■ 종교가 사악해질 때
● 기독교와 이슬람교에 특히 초점을 맞춘 데에는 두 가지 뚜렷한 이유.
→ 두 종교는 각각 약 18억 명과 13억 명의 신자를 거느린 세계 2대 종교, 세계적으로 퍼져있으며, 정치적인 문제와 맞물리는 경우가 다른 중요 종교들에 비해 많다. 이스라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도 두 종교 사이에 일촉즉발의 상황을 만들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현재 아브라함의 여러 자손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화약고를 만들어내고 있다.
→ 선교에 대한 강한 열망
● 나의 현명한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 “절벽 끝에 서 있을 때는 한 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전진이 되지 않는다!”
● 하버드 대학의 ‘다원주의 프로젝트’
→ 새로운 천년이 시작된 지금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종교를 가진 나라이다.
→ 이슬람교는 유대교를 제치고 이미 두 번째로 큰 종교가 되었거나 곧 될 것이다.
→ 미국의 무슬림 수는 장로교인과 감독교회 신자들을 합한 수 보다 많다.
→ 로스앤젤레스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불교도시다.
● 조로아스터교는 선과 악 사이의 우주적 투쟁을 아후라 마즈다(신)와 아리만(악마), 천사와 악마, 천당과 지옥의 싸움으로 정의 했다.이 정의는 고대 유대교, 기독교, 마니교, 이슬람교의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 예루살렘은 세 번째로 신성한 도시, 무함마드가 기적에 의해 예루살렘으로 옮겨져서 마스지드 알아크사 (알아크사 모스크)에서 과거의 예언자들과 함께 기도를 했다고 믿고있다.
→ 무함마드가 승천한 장소는 바위의 돔이다. 유대인은 이 돔의 기반이 된 바위가 모리아 산이라고 믿고 있다.
● 결정적인 사건이나 신성한 이야기 때문에 특정한 인물ㆍ장소ㆍ시대ㆍ물건 등이 범속한 것들과 구분되는 존재로 여겨지는 것이다.
● 종교가 문제라는 주장이 부분적으로 옳은 이유
→ 기독교가 아닌 다른 종교는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므로 결함을 안고 있는 반면, 기독교는 더 정통을 따르고 있으므로 ‘종교’가 아니라는 것이다. 20세기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스위스의 신학자 카를 바르트는 바로 이런 논리를 기반으로 여러 권으로 구성된 《교회교의학(Kirchliche Dogmatik)》을 저술했다.
● 1925년 테네시에서 벌어진 저 악명 높은 스콥스 재판(존 스콥스라는 고교 생물교사가 진화론을 가르쳤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재판받은 사건)은 영화 <원숭이 재판(Inherit the Wind)>으로 지금도 잘 알려져 있다.
● 종교가 문제는 아니라는 주장이 부분적으로 옳은 이유
→ 여러 세대의 대학생들에게 비교 종교학 입문서의 역할을 한《세계의 종교》를 쓴 휴스턴 스미스는 최근에 발표한 책《종교가 왜 중요한가》에서 종교에 대해 아주 편협한 시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문제를 다뤘다.
● 종교를 단순히 시대착오적인 세계관으로 보고 무시해버리는 사람들은 대개 편협한 시각에서 종교를 생각하는 경향을 보인다.
● 자양분이 되어 인류를 지탱해주었던 신화들에는 역사적 사실과 상징적 이미지가 복합적으로 들어 있다. 신화가 사실이 아니라며 그냥 무시해버리는 사람들은 중요한 것을 못 보고 그냥 지나치는 셈이다.
● 이웃에게 고통을 준다면 그 종교는 이미 타락해 개혁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확신해도 된다.
● 학기가 끝났을 때 나는 A학점을 받았지만 세계 최대의 종교인 기독교의 핵심적인 진리에 대해 구체적인 해답보다 훨씬 더 많은 의문을 갖게 되었다. 예수의 자기 희생이 왜 필요했을까? 예수의 신성한 이야기를 전하는 4대 복음서의 내용이 왜 그토록 다른가? 예수 수난일과 그후의 이틀, 그리고 일요일인 부활절 아침에 정확하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이 일을 통해 무엇이 어
● 기독교와 이슬람교에 특히 초점을 맞춘 데에는 두 가지 뚜렷한 이유.
→ 두 종교는 각각 약 18억 명과 13억 명의 신자를 거느린 세계 2대 종교, 세계적으로 퍼져있으며, 정치적인 문제와 맞물리는 경우가 다른 중요 종교들에 비해 많다. 이스라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도 두 종교 사이에 일촉즉발의 상황을 만들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현재 아브라함의 여러 자손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화약고를 만들어내고 있다.
→ 선교에 대한 강한 열망
● 나의 현명한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 “절벽 끝에 서 있을 때는 한 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전진이 되지 않는다!”
● 하버드 대학의 ‘다원주의 프로젝트’
→ 새로운 천년이 시작된 지금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종교를 가진 나라이다.
→ 이슬람교는 유대교를 제치고 이미 두 번째로 큰 종교가 되었거나 곧 될 것이다.
→ 미국의 무슬림 수는 장로교인과 감독교회 신자들을 합한 수 보다 많다.
→ 로스앤젤레스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불교도시다.
● 조로아스터교는 선과 악 사이의 우주적 투쟁을 아후라 마즈다(신)와 아리만(악마), 천사와 악마, 천당과 지옥의 싸움으로 정의 했다.이 정의는 고대 유대교, 기독교, 마니교, 이슬람교의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 예루살렘은 세 번째로 신성한 도시, 무함마드가 기적에 의해 예루살렘으로 옮겨져서 마스지드 알아크사 (알아크사 모스크)에서 과거의 예언자들과 함께 기도를 했다고 믿고있다.
→ 무함마드가 승천한 장소는 바위의 돔이다. 유대인은 이 돔의 기반이 된 바위가 모리아 산이라고 믿고 있다.
● 결정적인 사건이나 신성한 이야기 때문에 특정한 인물ㆍ장소ㆍ시대ㆍ물건 등이 범속한 것들과 구분되는 존재로 여겨지는 것이다.
● 종교가 문제라는 주장이 부분적으로 옳은 이유
→ 기독교가 아닌 다른 종교는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므로 결함을 안고 있는 반면, 기독교는 더 정통을 따르고 있으므로 ‘종교’가 아니라는 것이다. 20세기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스위스의 신학자 카를 바르트는 바로 이런 논리를 기반으로 여러 권으로 구성된 《교회교의학(Kirchliche Dogmatik)》을 저술했다.
● 1925년 테네시에서 벌어진 저 악명 높은 스콥스 재판(존 스콥스라는 고교 생물교사가 진화론을 가르쳤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재판받은 사건)은 영화 <원숭이 재판(Inherit the Wind)>으로 지금도 잘 알려져 있다.
● 종교가 문제는 아니라는 주장이 부분적으로 옳은 이유
→ 여러 세대의 대학생들에게 비교 종교학 입문서의 역할을 한《세계의 종교》를 쓴 휴스턴 스미스는 최근에 발표한 책《종교가 왜 중요한가》에서 종교에 대해 아주 편협한 시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문제를 다뤘다.
● 종교를 단순히 시대착오적인 세계관으로 보고 무시해버리는 사람들은 대개 편협한 시각에서 종교를 생각하는 경향을 보인다.
● 자양분이 되어 인류를 지탱해주었던 신화들에는 역사적 사실과 상징적 이미지가 복합적으로 들어 있다. 신화가 사실이 아니라며 그냥 무시해버리는 사람들은 중요한 것을 못 보고 그냥 지나치는 셈이다.
● 이웃에게 고통을 준다면 그 종교는 이미 타락해 개혁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확신해도 된다.
● 학기가 끝났을 때 나는 A학점을 받았지만 세계 최대의 종교인 기독교의 핵심적인 진리에 대해 구체적인 해답보다 훨씬 더 많은 의문을 갖게 되었다. 예수의 자기 희생이 왜 필요했을까? 예수의 신성한 이야기를 전하는 4대 복음서의 내용이 왜 그토록 다른가? 예수 수난일과 그후의 이틀, 그리고 일요일인 부활절 아침에 정확하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이 일을 통해 무엇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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